몽골제국, 청(淸)제국

오순제 지음

하늬바람 2024년 06월 01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역사학자 오순제 박사의 북방유목민족사 시리즈 12권 <몽골제국, 청(淸)제국>
북방유목민족 몽골제국와 만주족 청제국의 역사를 고려와 조선 그리고 중국 명나라와의 관계를 정리한 책이다.
필자는 이러한 몽골제국, 청제국에 대하여 『원사(元史)』, 『몽골비사(蒙古秘史)』, 『명사(明史)』, 『청사고(淸史稿)』,『만주원류고(滿洲源流考)』, 『속자치통감(續資治通鑑)』 등을 중심으로 이들의 역사를 정리하였다.

목차

제1장 몽골제국과 원나라 5
1. 몽골제국의 성립 5
2. 실위와 몽골족 13
3. 징기스칸과 몽골제국의 성립 25
4. 몽골제국의 팽창 46
5. 몽골제국과 원 58

제2장 원, 명과 고려, 조선 89
1. 몽골제국과 고려 89
2. 원, 명 교체기와 만주 99
3. 고려의 고토회복 105
4. 조선과 명 148

제3장 몽골의 북원 155
1. 북원의 몽골초원 회귀 155
2. 오이라트와 명나라 162
3. 징기스칸 가문의 부흥 169

제4장 청제국 186
1. 만주족의 후금 건국 186
2. 청제국의 성립 196
3. 청제국의 팽창 199
4. 청제국의 문화적 융성 215
5. 청제국의 쇠락 223

책 속으로

몽골제국은 몽골족(蒙古族)에 의해 유라시아에 대륙에 걸쳐 세워진 세계제국이다. 이러한 몽골족의 시원에 대하여 에루군네강 유역에 있었던 몽올실위족으로 보아 왔으나 ‘몽올’이라는 말이 ‘激流’를 의미하기 때문에, 바이칼호에 있었던 대실위로 보고 있기도 하다. 필자는 실위(室韋)에 대해서도 지금까지 거란, 해와 비슷한 종족으로 보고 있는 견해에 대하여는 남실위만이 여기에 해당하고 있는 것이며 북쪽에 있는 실위족들에 대해서는 부여족의 한 갈래로 보고 있다.
청나라는 만주족(滿洲族)이 세운 제국으로 중국을 마지막으로 다스렸던 이민족 국가이다. 이들은 고조선 시대에는 숙신, 부여시대에는 읍루, 고구려와 발해시대에는 말갈, 발해가 멸망한 후에는 여진으로 불렸으며 금나라를 세웠고, 그 후 만주족으로 불리면서 후금과 청나라를 세웠던 우리민족의 한 갈래였다.

작가정보

저자(글) 오순제

오순제 박사

한양대학교 금속공학과 졸업 후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역사교육과에서 석사학위, 명지대학교 대학원 사학과에서 박사학위, 서울기독대학교 일반대학원에서 신학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사단법인 고구려연구회 연구위원, 명지대학교 국제한국학연구소 연구위원, 명지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문화재보존관리학과 겸임교수, 국립문화재연구소 금속문화재보존처리 자문위원, 사단법인 한국하천협회 역사문화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고대사연구소 소장, 사단법인 백제문화 연구회 부회장,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외래 교수, 한국사철제련연구회 회장, 사단법인 촛불봉사단연합회 이사장으로 활동 중이다.
저서로는 『한성백제사』, 『고구려산성과 해양방어체제연구』(공저), 『우리 고구려 찾아가기』, 『한성백제의 도성체제 연구』, 『오순제 박사의 대마도 역사기행』, 『오순제 박사의 일기도 역사기행』, 『오순제 박사의 평호열도와 오도열도의 역사기행』, 『고구려는 어떻게 역사가 되었는가』, 『유대인 그리스도교의 발생과 소멸』, 『한국고대사를 통해 본 일본 황실가의 비밀 8권』 『백제 칠지도의 비밀과 전통 사철제련, 환두대도의 복원』 『한강을 따라 흐르는 고대사를 찾아서 3권』, 『금강을 따라 흐르는 고대사를 찾아서 3권』 『낙동강을 따라 흐르는 고대사를 찾아서 3권』 『임진강 한탄강을 따라 흐르는 고대사를 찾아서』 『금호강을 따라 흐르는 고대사를 찾아서 2권』 『형산강을 따라 흐르는 고대사를 찾아서 2권』 『만경강을 따라 흐르는 고대사를 찾아서 2권』 『영산강을 따라 흐르는 고대사를 찾아서 2권』 『섬진강을 따라 흐르는 고대사를 찾아서』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