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26일 출간
국내도서 : 2024년 04월 26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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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9791172240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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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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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 산신당과 권율 장군 묘소 앞산의 전나무 등
신림과학자 박찬우 박사가 전국 답사를 통해
밝혀낸 충격적인 진실
이 책은 한 산림과학자가 우리 국토 곳곳에 있는 전나무 노거수에 대해 고찰한 책이다. 전나무 노거수는 일제의 신목이다. 다시 말하면 우리가 알지 못하던 일제 잔재이다. 전나무 노거수는 사찰, 조선 왕릉, 임진왜란 사적지, 학교, 철도역, 일본인 별장 등에 현존한다. 현존하는 전나무 노거수는 가슴높이 직경 60~100㎝ 크기이다. 특히 60㎝급이 월등히 많다. 60㎝급 전나무는 식재 관련 사건년도를 근거로 일제강점기에 심어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일제가 심은 것이다.
일본 나가노長野현 스와諏訪대사 홈페이지에는 신공왕후 삼한정벌 때 스와대사의 제신祭神이 도와주었다고 하고 있다. 스와대사는 현재도 신령神靈이 강림하도록 전나무 신주神柱를 세운다. 명치 정부는 1884~1902년에 신주용재를 삼나무, 편백 등에서 전나무로 바꾸었다. 이 분명한 사실은 스와대사 제신이 신공왕후 삼한정벌 때 신덕神德을 내린 것처럼, 명치시대 조선에 있던 일본인에게도 같은 신덕이 내려지기를 바라며 스와대사 전나무 신주와 같은 의미로 조선에 전나무를 심었다는 주장의 결정적 단서이다. 우리는 전나무 노거수가 일제의 신목이라는 사실을 까맣게 모르고 있다. 따라서 노거수가 되어 자연히 죽어가는 전나무 살리기 운동을 하고 있고, 곳곳에 우리 손으로 따라 심고 있다.
아픈 역사를 잊으면 그 역사는 반복된다. 요즈음 일본과 상생, 동반의 길을 이야기하고 있다. 그전에 일제가 한 일은 명확히 알아야 한다. 그래야만 상생, 동반이 될 수 있다. 책을 통해 그 충격적인 역사의 현장을 파헤쳐보도록 하자.
작가정보
1955년 서울에서 태어나 춘천에서 성장했다. 1977년 강원대학교 산림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및 일본 니이가타(新潟)대학교 대학원에서 1993년 환경과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1980년부터 2013년까지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산림경영연구과장, 기획과장, 산림복지연구과장직을 역임하였다. 2014년부터 2023년까지 국립산림과학원 연구자문위원, 강원대학교 산림과학연구소 연구교수, 한국산림기술인회 교육원 전임교수,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연구센터 팀장으로 일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 재직 중 2003년에 대통령 표창(우수공무원)을 수상하였다.
본 저술 관련 연구로는 「주요 사찰에 일제가 심은 전나무 노거수의 식재의미 연구」(한국조경학회지, 2015), 「일제가 심은 전나무와 우리가 항일 사적지에 심은 전나무에 관한 고찰」(한국산림과학회지, 2017), 「조선거수노수명목지에 왜곡되어 있는 조선의 신목에 관한 고찰」(한국산림과학회지, 2019)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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