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신화와 일본의 신화
2024년 05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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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9791169899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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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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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현대문학 연구회 회장, 성곡학술문화재단 이사장, 국민운동연맹 의장 등 다양한 직책을 맡아 활동하였다. 최남선이 설립한 조선광문회는 고문헌의 보존과 반포 등을 목적으로 설립하였다.
그는 여행기, 역사서, 사전 편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으며, 한국 문학과 문화 발전에 기여하였다. 특히 한국의 대표적인 명산에 대한 그의 문학적 표현은 주목할 만하다.
선의 옛날 일들이 근래에 많이 여러 방면으로부터 밝혀지고 있는 모양입니다마는, 오직 신화 방면에서는 힘을 쓰시는 분들이 적은 것 같습니다. 약간의 支葉[지엽]이 비교 재료로서 例引[예인]으로 끌려 나오기도 하며, 또 목적한 바가 있어 조리가 맞지 않는 牽强附會[견강부회]를 하는 사람이 있기는 하나, 이들을 제외하고는 아직 학리적인 업적의 볼 만한 것이 없는 것은 매우 유감된 일입니다.
그러나 어떤 민족도 그 문화의 연원, 역사의 서광은 오로지 신화 속에서 찾을 수가 있을 것이며, 이를 제외하고는 그 원시 사회의 상태 즉 그 민족 생활의 어린 모습을 생각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이와 꼭 같이 조선의 역사적 발전을 근본에 소급하여 음미하고 硏覈(연핵)해서 그 본질ㆍ특색을 밝혀내려고 생각한다면, 무엇보다도 먼저 원시 문화의 如實的[여실적] 寫象[사상]이며, 종합적 표현일 것이 틀림없는 신화의 寶庫[보고]부터 열어 헤쳐야 한다는 것은 贅言(췌언)할 나위도 없는 바입니다.
--- “조선의 신화와 일본의 신화” 중에서
작가정보
저자(글) 최남선
1890년에 태어나 1957년에 사망한 한국의 문인이다.
그는 『심춘순례』, 『백두산근참기』, 『금강예찬』 등의 저서를 집필했으며, 조선어사전 편찬을 기획하고 3·1운동 당시 「독립선언서」를 작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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