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고 빠른 조선역사
2024년 05월 20일 출간
- eBook 상품 정보
- 파일 정보 ePUB (13.22MB)
- ISBN 9791169899185
-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그는 현대문학 연구회 회장, 성곡학술문화재단 이사장, 국민운동연맹 의장 등 다양한 직책을 맡아 활동하였다. 최남선이 설립한 조선광문회는 고문헌의 보존과 반포 등을 목적으로 설립하였다.
그는 여행기, 역사서, 사전 편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으며, 한국 문학과 문화 발전에 기여하였다. 특히 한국의 대표적인 명산에 대한 그의 문학적 표현은 주목할 만하다.
아득한 옛날에 해를 하느님으로 알고, 하느님을 조상으로 믿는 백성이 있었읍니다. 본디 대륙의 깊은 곳에 살더니, 해 뜨는 쪽을 그리워하여 차차 동녘으로 옮아 나왔읍니다. 그리하다가 동해(東海) 가까운 곳에 하늘까지 닿은 듯한 높고 큰 산을 만나 보고, 여기를 하느님께서 인간에 내려오셔서 머물러 계시는 데로 알고서, 이 산을 의지하여 자손을 불리면서 즐겁게 살았읍니다. 이 산이 곧 시방 백두산입니다.
오래 지내는 동안에 하느님의 몇째 아드님이라 하시는 환웅(桓雄)이란 어른이 나타나셔서, 이 백성에게 농사하는 재주를 가르치시고, 잘하고 잘못하는 일을 가려서 사람으로 하여금 바른 길을 걸어 나가게 하시고, 이밖에 사람이 덩어리져서 사는 데 요긴한 여러 가지 법도를 마련하여서 이 세상에 처음 보는 아름다운 처소가 되었읍니다. 여기를 「밝으뉘」라 이르니, 곧 신령님의 다스리시는 세상이라는 뜻입니다.
--- “쉽고 빠른 조선역사” 중에서
작가정보
저자(글) 최남선
1890년에 태어나 1957년에 사망한 한국의 문인이다.
그는 『심춘순례』, 『백두산근참기』, 『금강예찬』 등의 저서를 집필했으며, 조선어사전 편찬을 기획하고 3·1운동 당시 「독립선언서」를 작성하였다.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5,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5,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 / 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