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스완의 판타지

나다니엘 호손 지음 | 더프렌즈 옮김

바로이북 2024년 05월 2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우리의 삶과 운명을 좌우하는 사건들에 대해서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특유의 세밀한 통찰력과 정교하고 상징적인 표현기법, 그리고 인간 내면을 예리하게 파헤치는 철학적 사유로 나다니엘 호손은 인간이 얼마나 아는 게 없는지 데이비드 스완의 반나절을 통해 유쾌하게 보여준다.

작가정보

저자(글) 나다니엘 호손

나다니엘 호손 Nathaniel Hawthorne
(1804년 07월 04일~1864년 05월 19일)
미국 메사추세츠주 출생. 1825년 보든 대학 졸업. 청교도 사상과 생활에 대한 작품을 많이 썼다. 『트와이스 톨드 테일스』라는 단편집을 출간해 호평을 받으며 이름을 알렸다. 30세 무렵 「로저 맬빈의 매장」, 「젊은 굿맨 브라운」 등의 소설들이 문학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지만 충분한 수입은 얻지 못해 보스턴 세관에 취직하기도 했고 협동 농장에 들어가 살기도 했다. 이후 고향으로 돌아와 1850년 청교도주의가 지배하던 17세기 미국의 어두운 사회상을 그린 소설 『주홍 글씨』를 발표했다. 1864년 여행 중 60세를 일기로 사망했다. 청교도 식민지 시대의 뉴잉글랜드를 배경으로 하는 그의 작품들은 초현실주의와 로맨스를 결합하여 인간의 본성에 내재한 악을 경고하면서 인간의 내면을 상징적이고 엄밀하게 묘사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번역 더프렌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