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워커 퍼스널 브랜딩 시리즈 1 목적의 힘

퍼스널 브랜딩 비법서 읽기 전에 읽는 비법서

OCIC 지음

작가와 2024년 05월 08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미라클워커 퍼스널 브랜딩 시리즈는 ‘목적의 힘’, ‘컨셉의 힘' 그리고 ‘실행의 힘’ 3권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 순서는 브랜딩의 진행 순서와 동일하다. 브랜드 혹은 개인이 목적을 명확히 찾고, 그것을 컨셉으로 간결하게 정의한 후, 지속적이고 일관성 있게 실행하는 것이 브랜딩이기 때문이다.

미라클워커 퍼스널 브랜딩 시리즈
1권 : 목적의 힘 : 브랜딩의 핵심 ‘목적’ 이해하기
2권 : 컨셉의 힘 : 실행 가능한 목적, ‘컨셉’ 만들기
3권 : 실행의 힘 : 목적대로 ‘실행'하는 자기 계발 도구

1권 ‘삶의 목적'은 30년 전 정의했던 나의 ‘삶의 목적 Life Purpose’과 그것을 회복하게 된 경험을 먼저 이야기한다. 이 경험을 통해서 누구나 삶의 목적은 가지고 있고 다시 회복시킬 수 있고, 그리고 반드시 회복해야 하는 것임을 설명한다.
그다음으로 목적의 필요성과 정의에 관해서 설명하고, 마지막으로 삶의 목적으로 정리할 수 있는 것 3가지를 소개한다.
애초에 책 제목을 트렌드에 맞춰 ‘퍼스널 브랜딩 비법서'로 정하려다 결국 포기했다. ‘월 1천만 원 찍는 비법’은 존재할 수도 있겠지만, 브랜딩의 역할은 그런 비법을 가르치는 것이 아님을 너무 잘 알기 때문이었다. 그래도 비법서를 꼭 읽어야겠다면 이 시리즈를 먼저 읽으면 더 도움이 될 듯하다.
20여 년의 브랜딩 경험을 책 중간 중간에 넣었으니, 비즈니스 브랜딩이 퍼스널 브랜딩으로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미라클워커

0. 삶의 목적의 회복
-풋내기 신입사원이 찾아낸 삶의 목적
-멈추지 않았던 미라클 모닝-
-실직기간 동안의 책 읽기
-나에게는 축복의 시간, 코로나 펜데믹
-삶의 목적의 회복
[더 읽을 거리] OCIC의 브랜딩

1. 삶의 목적은 왜 필요할까?
-삶의 목적에 대한 직관 지표
-삶의 목적은 의사결정의 필터이다.
[더 읽을거리] 폴로 랄프로렌의 의사결정 기준
-삶의 목적은 y=f(x)
-삶의 목적은 전인적이고 균형적이어야 한다.
삶의 목적은 불확실성을 끌어안는다.
-삶의 목적은 경기장 안으로 들어가게 한다.
-삶의 목적은 트렌드에 휩쓸리지 않는다.
-삶의 목적은 상황에 지배당하지 않는다.
-삶의 목적은 스타일을 잡아준다.
[더 읽을거리] 내 삶을 클로즈업 해보셨나요? 영화 ⌜스모크⌟
-삶의 목적은 결과에 구애받지 않는다.
-삶의 목적은 길을 벗어나지 않게 한다.
-삶의 목적이 명확하면 미라클모닝은 저절로 된다.
-삶의 목적은 우선순위를 정해준다.
-삶의 목적은 실패를 바라보는 시각을 바꾼다.
-삶의 목적은 비교를 멈추게 한다.
-삶의 목적대로 살면 뜻밖의 일이 찾아온다.
-삶의 목적은 목표를 달성하게 한다. 3 MIA
-삶의 목적은 가치 없는 싸움을 피한다.
[더 읽을 거리] 영화 ⌜굿윌헌팅⌟과 스윗스팟

2 . 삶의 목적은 무엇인가?
-브랜딩이란 무엇인가?
[더 읽을 거리] 중국말로 알아보는 브랜딩의 정의
[더 읽을 거리] 메이커값 한다니까~
-브랜딩이 잘 된 브랜드의 특징 1) 컨셉concept
[더 읽을 거리] 컨셉이 사라지면 브랜드도 사라진다.
-브랜딩이 잘 된 브랜드의 특징 2) 일관성
[더 읽을 거리] 브랜드의 컨셉은 브랜드 소유가 아니다.
-브랜딩 vs 퍼스널 브랜딩
-컨셉 플랫폼 Concept Platform
-컨셉 플랫폼 1) 비전형
-컨셉 플랫폼 2) 니즈형
[더 읽을 거리] 삶을 지탱하는 두 기둥
-삶의 목적은 공식이 있다.
[더 읽을 거리] 삶의 목적을 타투로 새길 수 있습니까?

3. 삶의 목적이 아닌 것은?
-삶의 목적은 문제가 아니라 해결책이다.
-삶의 목적은 보상이 아니다.
-삶의 목적은 자기 계발이 아니다.
-삶의 목적은 결과가 아니다.
-삶의 목적은 목표가 아니다.
-삶의 목적대로 사는 것은 일상 탈출이 아니다.
[더 읽을 거리] 삶의 목적은 에스프레소
[더 읽을 거리] 영화 ⌜땡큐 포 스모킹⌟을 통해 보는 재능과 컨셉

4. 삶의 목적으로 정리되는 것
-삶이 정리된다.
-행동이 정리된다.
-미래가 정리된다.

에필로그

책 속으로

1권을 마친 지금 이 시리즈를 왜 쓰기 시작했는지 다시 생각해 본다.

첫째, 1995년부터 시작하여 25년여에 걸쳐 경험한 마케팅/브랜딩 경력을 정리하기 위함이다. 이제 그럴 시점이 되었다. 이제는 어느 한 조직에 속해서 일을 해나가기보다는 내가 주도해서 실질적 도움을 주는 일을 하고 싶다. 그래서 쌓아 온 지식의 수준을 가늠해 보는 시간이 필요했다.

둘째, 퍼스널 브랜딩에 대한 나의 견해를 정리하기 위함이다. 2020년 10여 년의 해외 생활을 마치고 귀국했을 때, 한국에는 퍼스널 브랜딩 붐이 일고 있었다. 관심을 가져보니 기대한 것과는 다른 느낌이었다. 외형적 모습이나 성공 특히, 돈 벌기에치중된 모습이 원래의 브랜딩 개념과는 빗나가 있었다. 성공 지향이 잘못된 것은 아니다. 오히려 브랜딩을 통한 최후의 보상은 돈 버는 것이 맞기도 하다. 하지만, 브랜딩의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과정이 무시되고 있음이 안타까웠다. 그래서 내 생각을 정리하고 싶어졌다.

셋째, 책을 쓰는 입장이지만 나 역시 삶의 두 번째 챕터를 잘 브랜딩하고 싶었다. 다시 한번 나의 비전과 미션, 컨셉 등을 재정비하고 실행으로 옮길 수 있는 단단한 기반을 마련하고 싶었다. 그래야만, 인생 후반기의 방향성을 큰 시행착오 없이 결정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3가지 이유가 1권에 어느 정도 녹아 들었다. 애초에 1권의 책으로 다 만들 생각이었으나 쓰다 보니 3권까지 늘어나게 되었다. 흐름이 끊어질까 염려도 되었지만, 단계를 나누어 생각하고 실행할 기회를 제공하는 장점도 있어 오히려 잘된 것 같다.

미라클워커 퍼스널 브랜딩 시리즈의 방향은 명확하다. 목적을 찾고, 목적대로 살아가는 방법에 대한 책이다. 그것이 진정한 퍼스널 브랜딩의 시작이고, 그렇게 사는 사람이 바로 기적을 만드는 사람 ‘미라클워커’다.

작가정보

저자(글) OCIC

OCIC는 25년간 한국과 중국에서 글로벌 브랜딩 및 마케팅 경험을 쌓아온 브랜딩 전문가이다. 이랜드그룹에 입사하여 20여 개 국내외 브랜드의 마케팅/브랜딩을 진행하였고, 이후 중국 대표 패션그룹 브랜딩 디렉터로 영국, 미국, 이탈리아, 중국 등 글로벌 브랜드를 다수 디렉팅하였다.

삶의 목적을 명확히 정의하고 그 목적대로 살아가는 사람이 기적을 만들어내는 ‘미라클워커’라는 모토를 가지고, 기업 브랜딩의 지식과 경험을 퍼스널 브랜딩 영역으로 접목하고자 저작 활동, 컨설팅 및 강연 등에 집중해 오고 있다.

블로그와 SNS를 통해서 매일 새로운 브랜딩 콘텐츠를 발행하고 있다. blog.naver.com/grimal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