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방법의 신 국면
2024년 04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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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9791172125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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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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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현대문학을 보는 것은 마치 거울을 보는 것과 같다. 우리의 모습, 우리의 삶, 우리의 시대가 그 안에 반영되어 있기 때문이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는 없다'는 말처럼, 현대문학의 역사를 잊은 이에게는 문학적 통찰력은 없다.
이 책은 그런 이들에게 현대문학의 역사를 다시 한번 상기시키는 역할을 한다.
그리고 이를 통해, 우리는 현재를 이해하고 미래를 예측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통찰력을 얻게 될 것이다.
얼마 전에 필자는 본지를 통하여 「고발의 정신과 작가」라는 일 문을 발표한 일이 있다. 그것은 10여 년의 역사를 가진 이 땅의 진보적 문학의 앞에 신 창작이론이 부과하는 광범한 예술적 임무를 제기하고 그것의 이 땅이 시대에 있어서의 구체와의 길로서 고발의 정신을 지시하기 위하여 기도하여진 단문이었다. 그러나 필자가 동문(同文) 말단에서 말해둔 것과 같이 필자는 겨우 그곳에서 논술의 결론으로 고발의 문학의 제의를 봄에 그쳤을 뿐이다.
우리들의 불행이 어떠한 결론을 가지기에 지나치게 성급하여 그 결론이 도달하기까지의 논술의 과정을 경홀시(輕忽視)한 것에 있었던 것이 사실이었고, 우리들의 금일의 사상적 혼미와 예술적 일탈의 일부분이 혹은 이러한 논술상 결함으로부터 유래된 것은 아니었던가 하는 의문이 있는 것도 사실이므로 고발 문학의 제의를 보기 전에 위선 예맹 해산 이후의 그 문학이 걸어온 주요한 사상적 문학적 경향에 대하여 약간의 분석을 전제하지 않으면 안되었던 것이다.
--- “창작방법의 신 국면” 중에서
작가정보
저자(글) 김남천
소설가. 1911년 평안남도 성천(成川)에서 태어났다.
1926년 잡지 「월역(月域)」의 발간에 참여하였다. 1931년 「공우신문」 을 발표하였다.
사회주의 리얼리즘에 대해 고민하였다.
그의 작품으로는 「대하(大河)」, 「맥(麥)」, 「경영」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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