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이름의 유래
2024년 02월 08일 출간
- eBook 상품 정보
- 파일 정보 PDF (40.31MB)
- ISBN 9791172187514
- 쪽수 34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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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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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돌에는 돌마다 다른 결이 있다. 그래서 석공은 그 결을 찾아 돌을 쪼개고 다듬는다. 마찬가지로 나무에도 수종마다 그 수종의 특성으로 대변되는 여러 종류의 결이 있으며 그 결을 따라 관리기준이 결정되고 대부분 그 결 중의 하나가 어떤 나무의 이름으로 특정된다.
이 책은 경험을 바탕으로 나무의 이름을 찾아가는 과정을 적은 것이며 알면 알수록 절묘하게 이름을 지은 선조들의 지혜에 절로 손뼉이 쳐진다.
개암나무
개오동
계수나무
광나무
굴거리나무
까지박달
귀룽나무
낙우송
난티나무
노간주나무
녹나무
느릅나무
느티나무
다릅나무
들메나무
머귀나무
모감주나무
목서
무궁화
무환자나무
물푸레나무
박달나무
벽오동나무
붉나무
비술나무
비파나무
산겨릅나무
산수유
생달나무
서어나무
소사나무
쉬나무
시닥나무
시무나무
신나무
예덕나무
오동나무
오리나무
유동
음나무
자귀나무
주엽나무
쥐똥나무
참나무
초피나무
탱자나무
팽나무
푸조나무
헛개나무
협죽도
황칠나무
회양목
후박나무
작가정보
먼 길을 돌아 늦은 나이에 나무와 인연을 맺었다. 문화재수리기술자(식물보호), 나무의사로 활동하면서 주로 천연기념물, 보호수, 노거수 등 큰 나무들을 관리하였다.
인가 주변에 있는 수목들은 대부분 인간의 경제활동에 따른 피해로 시름시름 앓고 있는데 이를 다시 인간이 관리하여 생기를 불어넣어야 하니 참 난처하기도 하고 어려운 직업이기도 하다.
마을을 돌아다니다 보면 아직도 여전히 당산목은 금줄을 드리우고 있고 촌로들은 경외심을 지닌 채 치성을 드린다. 신앙으로서뿐만 아니라 마을의 안녕과 화합을 기원하는 존재이다. 그래서 고목은 중요하다. 애착을 가진 만큼 그 나무는 친근하게 우리 곁에 오랫동안 머물 것이다.
아침에 눈을 뜨는 것이 반갑고 하는 일이 즐겁다. 오늘도 사다리를 옮기면서 나무에 오른다. 내일도 오늘과 같은 마음이길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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