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방법에 있어서의 전환의 문제
2024년 04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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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 정보 ePUB (13.45MB)
- ISBN 9791172124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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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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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현대문학을 보는 것은 마치 거울을 보는 것과 같다. 우리의 모습, 우리의 삶, 우리의 시대가 그 안에 반영되어 있기 때문이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는 없다'는 말처럼, 현대문학의 역사를 잊은 이에게는 문학적 통찰력은 없다.
이 책은 그런 이들에게 현대문학의 역사를 다시 한번 상기시키는 역할을 한다.
그리고 이를 통해, 우리는 현재를 이해하고 미래를 예측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통찰력을 얻게 될 것이다.
소련과 및 일본의 문학예술운동에 있어서 현재 전개되면서 있는 창작방법의 재검토에 관한 문제를 동무 추백이 우리들 문학운동 위에 가져다 우리가 해결하여야 할 가장 중요한 문제의 하나로서 논의의 대상으로 상정시킨 예민성에 대하여 우선 반가운 인사를 보내는 바이다.
실로 우리가 문학공작의 대부분을 좌우하는 창작방법에 관한 문제를 우리 자신의 문제로서 하지 않고 헛되이 선진(先進)한 딴 나라 동무들의 해결을 기다려 그 결과를 가져다 즉시로 우리 자신의 슬로건으로 삼는다는 태도는 이제 와서는 다시금 되풀이되어서는 아니 될 불량한 경향이다. ‘프롤레타리아 리얼리즘’ 당시에도 ‘유물 변증법적 창작방법’ 당시에도 한번의 활발하고 진정한 토론을 경과치 않은 슬로건의 경질에만 시종하지 않은 적도 한 번도 없었던 것이다.
--- “창작방법에 있어서의 전환의 문제” 중에서
작가정보
저자(글) 김남천
소설가. 1911년 평안남도 성천(成川)에서 태어났다.
1926년 잡지 「월역(月域)」의 발간에 참여하였다. 1931년 「공우신문」 을 발표하였다.
사회주의 리얼리즘에 대해 고민하였다.
그의 작품으로는 「대하(大河)」, 「맥(麥)」, 「경영」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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