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를 해부하는 결정적 순간들

대안뉴스 지음

얼룩소 2024년 04월 0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이 책은 주요 프로그램인 ‘대안뉴스’ 콘텐츠에 기반해 집필되었습니다.
거의없다 영화유튜버, 민동기 前 미디어오늘 편집국장, 양지열 변호사가 2024년 총선 직전 정치 상황을 해부합니다.

목차

1장 이번 총선의 성격을 결정짓는, 정말로 영화 같은 순간에 대해 - 거의없다
2장 ‘4.10 총선’의 결정적 변수 - 민동기
3장 선거, 무너진 법치를 바로 세울 기회 - 양지열

책 속으로

아직도 기억에 생생한 세월호 참사가 벌어진 것이 2014년이었으니까, 정확하게 10년 전이다. 총선 본투표 날인 4월 12일로부터 나흘이 더 지나면, 세월호 참사는 10주년을 맞게 된다. (축하할 일도 아닌데 왜 ‘주년’이라는 표현을 쓰냐고 따지고 싶은 사람은 일단 진정하고 ‘주년’과 ‘주기’의 뜻을 검색부터 해보시길 바란다.)
세월호 참사라는 다섯 글자를 적으면 그 다음부터 떠오르는 수많은 생각 때문에 글을 이어 나가기가 어렵다. 나는 아직도 2014년 4월 16일의 하루를 처음부터 끝까지 기억하고 있는데 이건 내가 기억하고 싶어서라기보단 도저히 잊혀지지 않기 때문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대안뉴스

기성미디어를 넘어서, 대안뉴스
기성미디어가 못 하는 것과 안 하는 것만 골라서 하는 시사 전문 채널입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저널리즘 띵’, ‘대안뉴스’, ‘양언니의 법규’, ‘대물시네마’, ‘양지열의 콩가루’가 있습니다.
거의없다 영화유튜버, 민동기 前 미디어오늘 편집국장, 양지열 변호사가 함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