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삽질

신송아 지음

유페이퍼 2024년 03월 17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어쩌면 살아가는 모든 과정이 삽질같이 느껴졌어. 무언가 시도하고, 뒤집히고 엎어지고, 깨지고 넘어지고, 다시 일어서기를 반복하는 게 삶이니까.

과연 ‘삽질이 나쁘기만 한 걸까?’라는 의문과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었어. 그러다 ‘삽질’이 쓸데없는 ‘헛수고’만을 의미하지 않는다는 결론이 내려졌어.

우리는 각자만의 삽자루 하나씩 쥐고 무언가를 끊임없이 파고 있으니까. 비록 손에 잡히는 게 없을지라도 내 삶의 방향을 발견하길 바라면서, 그 수고로운 일을 하고 있는 거야.

-프롤로그 中 -

목차

프롤로그
1장 인생은 삽질의 연속이다
사춘기는 어떤 식으로든 온다
충분한 건 없다
아직도 사랑에 목마르니?
쓰레기를 만나야 보석을 알아본다
입방정 확언
욕은 할 줄 아는 게 좋다
실패는 많이 할수록 좋다고?
오늘을 살자
삽질의 유통기한
2장 글쓰기, 새로운 삽질이 되다
코로나, 글쓰기로 이끌다
세상은 이해불가人의 천국
너 따위가 글을?
그놈의 경험 타령
글감을 찾아서
글쓰기 스타일을 찾아서 ①
글쓰기 스타일을 찾아서 ②
긴 글을 못 쓰겠다고?
마음껏 지껄이자
에필로그
부록

작가정보

저자(글) 신송아

글쓴이 소개 : 신송아

◆ 前 초·중 영어강사, 現 4년차 직장인
◆ 11년 차 주부·워킹맘
◆ 生 초보 작가
◆ 홈런을 꿈꾸는 아줌마

2023년, 그간 쳐다보지도 않던 자기 계발서에 꽂혀 책을 읽기 시작했다. ‘그래, 나 원래 글쓰기에 관심 있었지?’를 깨닫고 블로그에 이말 저말 지껄이면서 전자책을 쓰고 있다. 처음 꿈은 원대했으나 지금은 내 이야기에 공감해 주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감사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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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책 : [미웠던 할아버지가 그리운 손녀의 편지(에세이)]
[내 곁에 머문 순간들(시집)]
[며느리가 된 그대에게(에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