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귀 똥꼬 박사 아니야!

박정애 지음

국민서관 2024년 03월 22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오빠를 꼼짝 못 하게 하는 사람. 동생이라서 속상한 지민이의 마음을 후련하게 풀어줄 역할놀이를 이끌어주는 사람이 등장하면서 이야기는 더더욱 흥미진진해집니다.
자녀가 둘인 부모라면 크게 공감할 실제 소재와 갈등을 해소해 주는 ‘역할놀이의 숨은 힘’이 잘 어우러진 이야기입니다.

세상의 모든 동생에게는 통쾌함과 후련함을 세상의 모든 첫째에게는 동생을 아끼는 마음을 느끼게 해주는 그림책입니다.
오빠가 방귀 똥꼬 박사라고 놀려 속상한 지민이에게 오빠를 꼼짝 못 하게 해줄 사람이 나타났어요. 그분은 바로 오빠의 담임 선생님! 선생님은 지민이의 마음도 달래주고 오빠를 공손해지게 만들었어요!
그 모습에 지민이는 결심하게 됩니다. 무슨 결심이냐구요? 그건 들어보면 알게 될 거예요!

작가정보

저자(글) 박정애

경북 청도에서 10년, 대구에서 10년, 서울에서 14년을 살았고 첫 직장이 있던 삼척에서도 3년을 머물렀어요. 지금은 춘천에 정착하여, 강원대학교 스토리텔링학과에서 대학생들에게 글쓰기를 가르치고 있어요. 1998년 중편소설 《에덴의 서쪽》으로 [문학사상] 신인상을 받으면서 등단한 뒤, 장편소설 《물의 말》, 《강빈》, 청소년소설 《환절기》, 《다섯 장의 짧은 다이어리》, 동화책 《똥 땅 나라에서 온 친구》, 《친구가 필요해》, 《사과는 맛있어》 들을 썼어요.

낭독 국민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