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발 킴 그리고 천 개의 횡단
2023년 12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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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 정보 pdf (50.28MB)
- ISBN 9791196975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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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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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2022-2023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작가조사-연구-비평>지원사업을 받아 발간되었다.
Overview of Dabal Kim’s Works | Sun-young Lee
Critique
다발 킴의 유목적 채집: 대안적 상상력에서 대안적 리얼리티로 | 고동연
Dabal Kim’s Nomadic Collecting: From Alternative Imagination
to an Alternate Reality | Dong-Yeon Koh
Critique
성의 재구성을 위한 의례(儀禮) | 이선영
Rituals for Reconstructing Gender | Sun-young Lee
Critique
양의성을 향한 혼종의 세계 | 이문정
A Hybrid World Towards Ambivalence | Moon-Jung Lee
Critique
진정한 예술가는 신비로운 진실을 드러냄으로써 세상을 돕는다 : 다발 킴의 레드스타킹 시리즈에 대한 주석 | 라울 자무디오
The True Artist Helps the World by Revealing Mystic Truths:
From Archetypes to Animism in the Art of Dabal Kim | Raúl Zamudio
Critique
완성형 헤르마프로디토스에 이르는 다섯 가지 방식 | 오연서
Five Ways to a Complete Hermaphrodituss | Yeon-seo Oh
Critique
돋아난 돌기-생성의 복식사(服飾史)적인 관점에서의 분석과 의의 | 김미진
Mythogenesis: An Analysis From a Sartorial Perspective | MiJin Kim
Critique & Interwiew
다발 킴의 해방클럽, “드리밍 클럽” | 권은영
The Liberation Club of Dabal Kim, “Dreaming Club” | Eun Young Kwon
Critique
다발 킴의 초상 연구; 자연사에 속한 계보학적 초상 | 이선영
The Study of Dabal Kim's Portraits: Genealogical Portraits
in Natural History | Sun-young Lee
appendix
작품해제
Analysis of Major Works
약력
C.V.
책의 표제는 다발 킴의 작품의 전반을 포괄할 수 있는 ‘천 개의 횡단’이라는 기존 다발 킴의 작품 시리즈명에서 따왔다. 그리고 다발 킴의 작업들의 기본 토대가 되는 사막드로잉 작품 중 지금의 의상작업과 연장 선상에 있는 작업 이미지를 표지로 선정하였다.
작가정보
저자(글) 다발 킴
1975년생의 다발 킴은 프랫 인스티튜트에서 이학석사학위를 받은 후 미국에서의 첫개인전을 필두로 본격적인 현대미술의 장에 뛰어들었다. 2006년 국제사막예술프로젝트에 참여한 것을 계기로 국내외에서 시각예술가 및 감독, 기획자로서의 활발한 행보를 보여주었다. 사막은 작가의 예술적 고향 및 모국어가 되어 이후의 예술적 작업에 명시적이거나 암시적인 바탕이 되어 주었다. 다발 킴은 출발과 목적지가 확정될 수 없는 유목의 지대에서 자신의 트레이드마크가 된 붉은 스타킹을 신고 차이를 낳을 반복적 출발을 감행한다. 그녀의 예술적 여정은 광활하고 황량한 바깥이 원래 예술이 자리하는 곳임을 알려준다.
Dabal Kim (b. 1975), after graduating with an MSc from Pratt Institue, delved into the contemporary art scene with a solo exhibition in the United States. With Kim’s participation in the International Desert Project in 2006, she began actively working as a visual artist and director. The desert, throughout the years, became Kim’s artistic home and mother tongue, providing both explicit and implicit grounds for her practice. In a nomadic site with no clear departure and destination, Dabal Kim wears her signature red stockings and creates multitudes of beginnings. Her artistic journey shows that the vast and desolate outdoors are where art should reside.
저자(글) 고동연
고동연은 지난 20여년간 한국에서 아트 레지던시의 멘토, 운영위원, 그리고 비평가로 활동해오고 왔다. 그녀의 최근 저서로는 『소프트파워에서 굿즈까지: 1990년대 이후 동아시아 현대미술과 예술대중화 전략들』(2018)과 『The Korean War and Post-memory Generation: The Arts and Films in South Korea(한국 전쟁과 후-기억 세대: 한국 동시대 미술과 영화)』(런던, 러틀리지, 2021)가 있다. 현재 이정실 교수와 『Modern and Contemporary Korean Art in Context (1950-Now)』(런던, 블룸즈베리 아카데믹, 2024)를 공동 집필 중이며, 이화여대 겸임교수로 출강 중이다.
Dong-Yeon Koh, Ph. D. has served as a mentor and committee in art residencies and museums in South Korea for the last two decades. Her recent publications include From Softpower to Goods: Alternative Forms of Exhibitions and Populist Artistic Practices in Post-1990s East Asian Art (Seoul, 2018), Korean War and Post-memory Generation: The Arts and Films in South Korea (London: Routledge, 2021). She is co-writing Modern and Contemporary Korean Art in Context (1950-Now) (London: Bloomsbury Academic, 2024) with Professor Jungsil Lee. She is currently an adjunct professor at Ewha Womans University.
저자(글) 권은영
권은영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학예연구사이다. 아시아를 중심으로 동시대 미술의 다채로운 모습을 탐구하고 있으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미술의 역할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홍익대학교에서 학사 및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중국정부장학생으로 베이징 소재 중앙미술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사립미술관협회 웹진 칼럼리스트, 퍼블릭아트 특파원, 월간미술 통신원 등으로 활동했으며, 한국, 중국 등에서 전시를 기획했다. 공저에는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차이나하우스, 2014)이 있다. 주요 논문에는 「중국 현대미술의 문화정체성에 대한 미술사적 고찰: 1978년 이후 정치사회적 변화와 미술의 관계」, 『미술사학보』 33(2009), 「21세기 중국 독립예술공간의 예술생태계 연구: 베이징 구도심 지역을 중심으로」, 『서양미술사학회논문집』 51(2019)이 있다.
Eunyoung Kwon is a curator at the Asia Culture Center. She explores the multitude of varieties in contemporary art with a focus on Asia and conducts research regarding the position of art within a sustainable future. She received her bachelor’s and master’s from Hongik University and her doctorate from the Central Academy of Fine Arts in Beijing with a scholarship from the Chinese government. Kwon has been a columnist for the Korean Art Museum Association, Public Art, and Monthly Art, curated exhibitions in South Korea and China, and co-written a book, “The Great Revival of the Chinese Nation” (Chinahouse, 2014). Notable papers include “The Formation of Cultural Identity: In Chinese Contemporary Art Since 1978”, “The Misulsahakbo(Reviews on the Art History) 33” (2009), “Exploring the Arts Ecosystem of Independent Art Spaces in the 21st Century China: The Cases of Old Downtown in Beijing”, and “Journal of the Association of Western Art History 51” (2019).
저자(글) 김미진
김미진은 한국복식연구자로 성균관대학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2006년도부터 동대학교에서 연구원으로 임용되어 ‘의류 패션 산업의 한韓브랜드화(2006~2011)’, ‘2007 한복진흥을 위한 기초 실태조사’, ‘2007 국빈 방한 환영식 개선 TF 사업 - 전통의장대 복식 개선사업’, ‘2021 한복백서 발간사업’ 등 한국복식 분야의 여러 정책사업과 연구사업을 수행했다. 저서로는 ‘우리옷 100선’, ‘2021 한복백서’, ‘한국경찰복제사’ 등이 있고 국립중앙도서관의 디지털컬렉션 웹 콘텐츠 한복부문 ‘머리부터 발끝까지 우리의 한복’을 집필했다.
Mijin Kim is a researcher of histoty of Korean costume and completed her doctoral program at Sungkyunkwan University. Since 2006, she has became a research fellow at SKKU, where she has conducted several policy and research projects in the field of Korean traditional costume, Hanbok, including ‘A Research on Han(韓)Branding in the Apparel and Fashion Industry (2006-2011)’, ‘A Research on the Basic Status of Hanbok Industry for its Promotion 2007’, ‘TF Project of A National Guest Welcome Ceremony Improvement - Korean Traditional Honor guards' costume’, and ‘A Project for publishing 2021 Hanbok White Book’. Her books include ‘100 Korean tradional Costumes’, ‘2021 Hanbok White Book’, and ‘A History of Korean Police Uniforms, and she wrote all contents of ‘Our Hanbok from Head to Toe’, a web content for the National Library of Korea’s digital collection.
저자(글) 라울 자무디오
라울 자무디오는 멕시코 출생으로 콜롬비아대학과 뉴욕주립대학에서 미술사를 전공했으며 현재는 미국 뉴욕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독립큐레이터이자 미술비평가이다. 2008년 국내 여수국제아트페스티발 전시기획, 미국 예술가 네트워크 수석큐레이터, 뉴욕 화이트 박스 갤러리 디렉터, DIVA 디지털 미디어아트페어 큐레이터를 역임하였으며 미국, 유럽, 아시아, 중남미 등 세계 전역에서 50회 이상의 전시를 기획하였고, 아트 매거진 아트 넥서스(Art Nexus)와 플래쉬 아트(Flash Art)에디터이며 200여편의 전시서문과 비평문을 다양한 매체에 등재해 왔다.
Raúl Zamudio is a Mexico-born, New York-based independent curator and art writer. He has studied art history at C.U.N.Y and Columbia University. Some of Zamudio’s accomplishments include curating the 2008 Yeosu International Art Festival, the American Artist Network, and the DIVA Digital Media Art Festival – he has curated over fifty exhibitions in the Americas, Europe, and Asia. He is also a director at the White Box Gallery in New York and edits for Art Nexus and Flash Art, writing over 200 exhibition texts and critiques for various mediums of art.
저자(글) 오연서
서울시립미술관에서 근무하는 오연서 큐레이터는 예술성이 뛰어나면서도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전시를 기획하고자 하며, 《빛: 영국 테이트미술관 특별전》, 《쉿!》 등을 기획한 바 있다. 전시 업무, 국제교류, 시립미술관 건립 등의 업무를 수행하였고, 전시 기획 뿐만 아니라 미술관 운영과 관람객 개발 등 매개 분야에도 관심이 있으며, 현재 서울대학교 미술경영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박사논문을
준비 중이다.
Yeonseo Oh, a curator at the Seoul Museum of Art, curated exhibitions such as Light: Works from Tate Collection (2021-2022) and Keep Calm and Give a Shit (2023), with the goal of creating showcases that emphasize artistic qualities while captivating the general public. In addition to exhibition planning, she exhibits a strong interest in art museum operations and audience development. Currently pursuing a Ph.D. in Art Management at Seoul National University, she is actively immersed in her dissertation.
저자(글) 이문정
이문정은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조형예술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11년 미술평론가로 활동을 시작했고, 현재 한국 동시대 미술을 다루는 연구소 리포에틱(Leepoétique)의 대표이다. 리포에틱에서는 한국 작가들의 작품 세계를 다룬 연구집 『평론과 대화』를 출간하고 있으며, 연구소 웹사이트에 평론 및 인터뷰 아카이빙을 진행 중이다. 저서로는 『혐오와 매혹 사이-왜 현대미술은 불편함에 끌리는가』(2018, 동녘), 『세상 모든 곳이 미술관이다』(2022, 현암사)가 있다.
Moon-jung Lee earned her master’s and doctoral degrees in Visual Art Studies at Ewha Womans University. In 2011, Lee began her career as an art critic. She is currently the director of Leepoétique, a research institute on contemporary Korean art. Leepoétique publishes Critique & Colloquy, a publication covering the work of Korean artists, and is in the process of archiving critiques and interviews on the institute’s website. Her books are Between Disgust and Fascination-Why Contemporary Art is Drawn to the Uncomfortable (2018, Dongnyok) and The World is a Gallery (2022, Hyeonamsa).
저자(글) 이선영
미술평론가 이선영(b.1965)은 1984-1987년 이화여대 생물학과 졸업하고 1988-1990년 홍익대 대학원에서 미술사학과 수료했다. 1991-1992년 미술세계 편집부 기자 역임했으며, 1994년 평문 「정보혁명 시대의 미술양식」으로 조선일보 신춘문예 미술평론 부문으로 등단하였다. 1996-2006년 웹진 『미술과 담론』편집위원 역임하고 2003-2005년 『미술평단』(한국미술평론가 협회 발행) 편집장 역임했다, 2014-2015년 국립현대미술관 웹진 ART;MU의 편집위원 역임하고 2006-2007년 공공미술추진위원회 Art in City(문화관광부) 위원 역임했다. 2012-2015년 지역공동체문화만들기 자문위원 역임(인천문화재단)했고 2018-2020년 한국미술담론활성화사업 연구원 역임(예술경영지원센터)했다. 2006년 제1회 정관 김복진 이론상 수상, 2009년 한국 미술평론가 협회상(이론부문) 수상, 2014년 AICA Prizes for Young Critics(국제예술평론가 협회) 수상했다. 2019-2023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미술평론 부문 심사위원을 역임했다.
Sun-young Lee began her criticism career in the Chosun Ilbo’s art criticism category in 1994. She has served as an editorial board member for Art and Discourse (1996-2006) and editor-in-chief for Art Critics (2003-05). She also sat on the committee for the Art in City project (2006-2007) and was an advisor for the Incheon Foundation for Arts and Culture’s local community cultural creation program (2012-2013). The Awards include the 1st annual Kim Bok-jin Art Theory Award (2005) and the first annual Korean Art Critics’ Association Award for theory (2009) and AICA Prizes for Young Critics(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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