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크로드 다시보기
2023년 12월 31일 출간
국내도서 : 2023년 12월 3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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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9791139216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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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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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방 초원로와 오아시스로의 관계는 어떠했을까?
수수께끼 월지족은 어디가 기원이고 현재 어디라고 볼 수 있는가?
실크로드는 ‘실꾸리의 길’이다. 그런데 ‘꾸리’란 쿠리, 구리, 고리, 즉 (발을) 감아올려서 빛이 (안으로) 들어오도록 한다納는 순우리말이며, 조이 동이족인 구리 및 구려를 뜻하는 단어이다.
그래서 고대로부터 우리는 온누리 빛나는 세상의 평화를 추구하는 민족이었다. 현재 고대 역사가 그 기준점을 못 찾고 헤매고 있을 때 고대 선조들의 높은 문화 수준에 의한 지배력을 이해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고대 한류의 증거들을 수집하였다. 실꾸리 실크로드 문명 교류사의 본 모습을 제대로 들여다봄으로써 동아시아의 진정한 문화 전달자가 누구였는지 발견하기 바란다.
- 머리글에서
제1장 동서 문화 교류와 실크로드
제2장 실크로드의 노선과 물품
제3장 선사 시대 동서 문화의 교류
제4장 옥의 길
제5장 금속 문화의 전파
제6장 최초 종이 고조선 잠견지의 전파
제7장 『한서』 서역전의 실크로드 실태
제8장 실크로드의 주인공
제9장 한국 불교 문화의 일본 전파
제10장 동이 문화 및 하이테크놀로지의 서전
지금까지 실크로드는 서양의 입장과 중화사상을 중심으로 기록되어 왔다. 국내 실크로드 책들조차 실크로드의 실체를 파악하지 못한 채 앵무새처럼 그대로 답습하여 기록하고 있다. 심지어 비단, 종이, 인쇄술, 나침반 등이 동이족 고조선과 신라에서 출발하였고 초원로를 비롯하여 사막로, 남해로 실크로드의 주역이었던 사실조차 모르면서 실크로드를 논하고 있다. 비단뿐만 아니라 말과 밍크코트, 양질의 철을 수출하여 동방의 큰 나라로서 풍요롭던 고조선이 굉장한 국가였던 사실을 아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또 중앙아시아는 서양인이 아니라 동양인들이 거주하던 곳이었고 거주민 월지 및 강족이 모두 고조선, 고구려와 밀접하다는 것도 말이다.
실크로드에 대해 논의할 때 새로운 증거에 바탕을 두지 않고 기존 이론을 검증 없이 그대로 따르며 선입관에 의거하고 있다. 중화사상밖에 모르는 중국인과 열등감이 넘치는 일본과 한자 기록에 서툰 서양인들에 의해서 왜곡된 실크로드 문화 연구가 제대로 되었을 수가 없다.
최근 홍산 문화의 옥기뿐만 아니라 순동 귀고리를 비롯하여 스키타이 기원으로 밝혀진 투바의 아르잔 유적이 발굴되었다. 또 내몽고 주개구 문화에서 BC 21~16세기 청동기 유물과 비파형 청동검이 대거 등장함에 따라 실크로드를 처음부터 다시 살펴봐야 하는 입장이 되었다. 특히 초원 실크로드는 고대언어 및 빗(빛)살무늬토기의 전파로와 일치한다고 『네이처』에서 밝히고 있다. 게다가 중원에서조차도 모든 문명이 동방에서 시작되었다고 하였다. 이에 동쪽의 고대 문화가 바로 홍산 문화이자 고조선 문명이므로 우리는 실크로드의 동쪽 끝이자 실크로드 문명의 주역으로서 실크로드를 처음부터 다시 연구해야 마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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