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주의는 페시미즘이다

art essay

박순영 지음

로맹 2024년 03월 3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자칫 현학적이고 난해하게 흐를수 있는 문학을 비롯한 문화 예술사를
포터블한 소책자 형식으로 심플하게 담아냈다.
예술에 약간의 흥미만 있으면 어렵지 않게 단시간에 읽어낼수 있는 디지털시대에 걸맞는 세계예술사.

목차

머리말
지은이

차례

sf와 디스토피아
낭만주의는 페시미즘이다
상실의 미학, 로스트제너레이션
키치처럼 말하기, 행동하기
자유를 위한 광기, 포스트모더니즘
언더문화 속 저항의 의미
서구예술론
종교와 신경증
다언어현상과 포스트모던 디아스포라
세계의 축제

책 속으로

그에 반해 프로이트는 축제를 공정성과 즉흥성, 디오니소스적 부정과 인간 본능을 억압하는 것의 폐기, 해방을 향한 문화로 보았다. 그에게 축제는 통합과 질서의 유지라는 뒤르켐의 견해와 반대되는 ‘금기의 위반, 과도함과 난장’인 것이다. 즉, 축제는 격식을 갖춘 금기의 파괴이며, 난장은 그 본질이라고 보았다. 이런 견해는 축제의 전도적 성격과 관계 있는데, 바흐친이 그 적절한 예라 할 수 있다.

출판사 서평

소책자형식의 세계 예술사.
문학 문화 예술의 세계를 딱딱하지 않게
심플하게 스케치하듯 그려낸 책.

작가정보

저자(글) 박순영

방송작가/소설가

소설지 <응언의사랑><페이크><엑셀>
사회심리학<재혼하면 행복할까>(개정판,공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