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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0 위대한 격차의 시작

아짐 아자르 지음 | 장진영 옮김
청림출판

2024년 02월 07일 출간

종이책 : 2024년 01월 24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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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21.51MB)
ISBN 9788935214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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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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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에 출시된 생성형 AI 챗GPT는 단 1년 만에 주간 이용자 수 1억 명을 돌파했고, 이에 힘입어 개발사인 오픈AI도 2023년 한 해 동안 16억 달러(약 2조 976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이렇듯 우리는 새롭게 등장한 기술이 빠른 속도로 전 세계에 어마어마한 파급력을 미치는 기하급수의 시대를 맞이했다. 기업은 전에 없던 새로운 변화에 맞춰 혁신하는 방법을 찾고, 개인은 AI에 대체되지 않는 역량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며, 사회는 시스템이 따라잡지 못하는 세상의 변화 속도가 불러온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오늘날. 우리는 다가올 미래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 변화가 가져온 혼란 속에서 위기를 기회로 전환할 방법은 무엇인가?
서론 새로운 기술은 우리를 어디로 데려가는가

1장 거대한 변화의 조짐
기하급수적인 기술에 대한 이해|기하급수적인 기술들의 릴레이

2장 기하급수 시대, 위대한 격차의 시작
에너지, 바이오, 제조업의 기하급수적 혁명|진정한 변화는 아직 시작되지 않았다|이해하면 수요가 생기고, 더 많은 것을 만든다|기술이 혁신이 될 때|정보와 항로로 전 세계를 연결하다|아무도 모르게, 서서히 빠르게

3장 기하급수적인 격차와 그 파괴력
인류의 최대 약점은 지수함수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과소평가, 과대평가 그리고 예측하지 못한 결과|제도는 빠르게 변하지 않는다|생존의 갈림길에서, 늦출 것인가 가속할 것인가

4장 한계의 한계를 넘다 _기하급수 시대의 기업
슈퍼스타 기업과 나머지 기업의 격차|공급 없는 비즈니스, 플랫폼의 힘|진짜 수익원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제한 없는 성장을 익힌 슈퍼스타 기업들|승자독식에 예외는 없다|슈퍼스타는 새로운 패러다임이다|독점을 어떻게 규제할 것인가

5장 AI가 대체할 수 없는 일 _기하급수 시대의 노동
대량 자동화가 실직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면?|컴퓨터가 습득할 수 없는 인간의 기술|실업을 부르는 것은 자동화가 아닌 기업의 실패|일은 양이 아니라 질이다|긱 경제가 가져온 힘의 불균형|테일러리즘에서 디지털 파놉티콘으로|기하급수적인 시대의 극단적 노동 양극화|“결국 우리 모두가 죽는다”

6장 세계화의 종말과 도시의 부상 _기하급수 시대의 세계
세계화에서 재지역화로|3D프린팅의 명과 암|“국가는 말하고, 도시는 행동한다”|디지털 소다자주의와 도시 거버넌스

7장 통제할 수 없는 공격에 대처하라 _기하급수 시대의 분쟁
새로운 취약점과 발전하는 공격법|가짜 뉴스 유비쿼터스|분쟁의 게임 체인저로 떠오르는 드론|국가는 국민을 보호할 수 있는가

8장 혁신의 방향은 인간이 결정한다 _기하급수 시대의 시민
코드가 곧 법이다|개인의 사생활이 거래되고 있다|동종 선호, 치명적인 양극화 그리고 과격화 경로|시민과 시장의 관계를 재정립하는 4가지 방법

결론 유연하게 적응하는 자가 기회를 얻는다

기술과 사회 제도의 변화 속도가 급격히 벌어지면서, 이른바 ‘기하급수적인 격차’가 나타난다. 다시 말해 새로운 기술과 그것이 촉발한 비즈니스, 노동, 정치와 시민 사회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과 변화에 뒤처진 기업, 피고용자, 정치와 폭넓은 사회 규범 사이에 아주 깊은 틈이 생긴다.
그것은 다음과 같이 더 많은 의문을 낳을 뿐이다. ‘기하급수적인 기술’은 노동에서의 갈등과 정치에 이르는 다른 영역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얼마나 오랫동안 이러한 기하급수적인 변화가 지속될까? 기하급수적인 변화가 멈추기는 할까? 정책 입안자, 사업가나 시민으로서 우리 모두가 사회를 좀먹는 기하급수적인 격차를 막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_ 17쪽, 〈서론〉

피터 틸과 리드 호프먼은 기하급수적인 시대의 슈퍼스타 기업들은 그저 성장해서 시장을 지배하기를 열망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그들에게는 그저 선택의 여지가 없다. 기하급수적인 시대에는 1등이 아니면, 1등과 격차가 너무나 벌어진 2등밖에 남지 않는다.
_ 176쪽, 〈4장 한계의 한계를 넘다 _기하급수 시대의 기업〉

기하급수적인 시대에 노동자들이 직면한 최대 위험은 로봇에서 나오지 않는다. 빠르게 변하는 경제에서 나온다. 지금 긱 노동의 등장과 알고리즘에 기반한 노동 관리의 확산으로 노동환경이 근본적으로 변하고 있다. 노동자에게 이것은 오랜 문제로 이어진다. 바로 고용자와 피고용자 사이의 힘의 불균형이다. 그것은 기하급수적인 시대의 결과이지만, 불가피한 것은 아니다.
_ 259~260쪽, 〈5장 AI가 대체할 수 없는 일 _기하급수 시대의 노동〉

보통 사람들은 최첨단 기술이 많이 도입될수록 전 세계의 국경은 낮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실제로 상황은 최근까지 이러한 추세로 흘러갔다. 하지만 더는 아니다. 많은 기하급수적인 기술이 현지 시장에 주목하기 시작했고, 사람들은 기하급수적인 기술들에 힘입어 멀리 떨어진 곳보다 가까이 있는 곳에 눈을 돌리고 있다.
_ 267쪽, 〈6장 세계화의 종말과 도시의 부상 _기하급수 시대의 세계〉

누구나 웹사이트를 만들고 콘텐츠를 게재할 수 있다. 그리고 메시지를 널리 퍼트리기 위해 소셜미디어 자동계정을 개설하는 것은 놀랍도록 저렴하다. 소셜미디어는 가짜 뉴스를 뿌리기에 그야말로 비옥한 토양이다. 콘텐츠는 편집자나 사실 확인팀의 엄격한 관리를 받지 않고 자유롭게 흐른다. 심지어 디지털 플랫폼은 역겹거나 충격적이거나 즐거운 콘텐츠 생산자에게 보상을 제공한다. 콘텐츠 추천 알고리즘을 사용하는 온라인 플랫폼은 사람들이 이미 진실이라고 믿는 이야기를 증폭한다. 간략하게 말하면 새로운 정보망, 바이럴 네트워크 효과와 인공지능 등 기하급수적인 기술들이 불건전하게 결합하면서 거짓의 확산을 돕는다.
_ 319~320쪽, 〈7장 통제할 수 없는 공격에 대처하라 _기하급수 시대의 분쟁〉

정부의 명령 없이, 구글과 애플은 자발적으로 코로나바이러스와의 싸움에 뛰어들기로 결정했다. 그들은 운영체제를 업데이트해 역학조사를 위한 위치 추적 앱이 쉽게 작동할 수 있도록 몇몇 기본 코드를 활성화했다. 애플에 따르면, 구글과 애플은 “사생활과 투명성, 이용자 동의를 최우선으로 하여” 코드를 설계하고, 그와 관련한 의사 결정을 내린다. 그러나 구글과 애플은 각국 정부가 좀 더 효과적으로 위치 추적 앱을 만들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운영체제를 업데이트하기로 결정했다. 여기서 구글과 애플의 결정에 의문을 제기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두 기업의 결정은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세를 잡는 데 분명히 도움이 됐다. 하지만 여기서 정부와 과학자가 무엇을 할 수 있고, 무엇을 할 수 없는지를 결정한 주체는 다름 아닌 애플과 구글이었다. 우리는 바로 이 부분에 집중해야 한다. 이번에도 코드가 법이 되었다.
_ 352쪽, 〈8장 혁신의 방향은 인간이 결정한다 _기하급수 시대의 시민〉

<b>“《특이점이 온다》에 비견할 만한 책!”</b>

<b>★★★ 〈파이낸셜 타임스〉 올해의 베스트 북 선정
★★★ 리드 호프먼(링크트인 공동 창업자) 추천
★★★ 실리콘밸리 창업가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아티클</b>

<b>
“기술의 초속도 진화가 만드는 새로운 미래가 온다!”
더 적은 자원으로 더 많은 기회를 창출하는 특이점 이후의 세상</b>

2006년 세계적인 미래학자 레이 커즈와일은 저서 《특이점이 온다》를 통해 기술이 인간을 뛰어넘어 새로운 문명을 창조하는 ‘특이점’이 도래할 것이라 예측했다. AI가 점점 더 다양한 분야에서 인간의 두뇌를 추월하는 오늘날, 우리는 그가 말한 ‘특이점’의 순간을 지나고 있다고 말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 앞에 펼쳐질 특이점 이후의 세상은 어떤 모습으로 전개될 것인가?
이 책의 저자인 아짐 아자르는 실리콘밸리의 연쇄 창업가이자 벤처 투자자, 기술 칼럼니스트로 기술 분야에서 30년 이상 경력을 쌓은 독보적 전문가다. 그는 기술이 우리에게 익숙한 ‘점진적’ 변화를 넘어 ‘기하급수적’으로 진화하는 시대에 도래했음을 전하며, 빠르게 혁신하는 기술 역량과 비교적 느리게 발전하는 사회 사이의 ‘기하급수적 격차’에 주목한다. 그리고 2040년 이후에는 우리가 기존에 가지고 있던 사고방식, 전략과 제도가 통하지 않는 미래가 올 것이기에, 결국 변화에 유연하게 적응하고 탄력적으로 반응하는 자만이 위대한 기회를 거머쥘 수 있음을 강조한다. 그는 이 책을 통해 기술이 어느 때보다도 더 좋게, 더 빨리, 더 다양하게 발전하는 기하급수의 시대를 현명하게 살아남는 방법에 대해 살펴보고 있다.

<b>
“진정한 변화는 아직 시작되지 않았다!”
기하급수 시대의 기업, 노동, 세계, 분쟁, 시민</b>

새로운 기술이 끊임없이 등장해 세상을 180도 바꾸는 기하급수의 시대. 우리는 기술의 발전 속도가 얼마나 빠른지, 이를 따라잡지 못하는 사회에 얼마나 많은 문제가 생겨나는지를 직접 경험했고, AI와 같은 기술이 결국 인간을 대체할 수도 있다는 두려움마저 품게 되었다. 기하급수의 시대가 선사할 미래에 찾아올 사회 곳곳의 변화를 최신 데이터와 전문성 있는 분석을 통해 자세히 들여다본다.
<b>1) 기업:</b> 기하급수적인 기술은 기업의 성장을 가로막았던 한계를 극복하는 힘을 제공한다. 더 생산적이고 공격적이고 혁신적이고, 더 빨리 성장하는 ‘슈퍼스타 기업’이 탄생해 모든 시장을 장악하고 또 이전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기에 이를 것이다.
<b>2) 노동:</b> AI와 기업의 자동화, 로봇화는 노동 시장의 미래를 혁신적으로 바꿀 것이다. 올바른 시스템과 잘 운영되는 기업의 영향 아래, 사라지는 일자리보다 더 많은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으며, 노동 환경과 노동의 질도 획기적으로 발전할 것이다.
<b>3) 세계:</b> 최첨단 기술이 도입될수록 전 세계의 국경은 견고해진다. 코로나19 팬데믹이 불러온 세계 공급망 위기에서도 경험했듯 지리적 요소가 점점 더 중요해지고 기술의 현지화, 도시의 부상 등으로 세계는 점차 뾰족해질 것이다.
<b>4) 분쟁:</b> 기술의 발전은 지금껏 존재하지 않았던 취약점과, 통제할 수 없는 새로운 공격법을 만들어낸다. 소셜미디어를 통한 가짜 뉴스의 확산과 같은 사이버 공격, 드론을 이용한 폭탄 투하 작전, 개인 정보 위협 등에 대비하기 위해 기하급수적인 기술을 적절히 활용해야 한다.
<b>5) 시민:</b> 기하급수의 시대에서 공적 영역과 사적 영역은 모호해진다. 공적인 이익을 위해서라면 개인이 만들어낸 데이터를 동의 없이 국가나 기업이 사용해도 될까? 건강한 아이를 탄생시키기 위해 유전자를 변형해도 될까? 인간을 둘러싼 답하기 어려운 딜레마들이 점점 더 많이 등장할 것이다.

<b>
“기술이 발전의 속력에만 집중할 때, 인간은 혁신의 방향을 결정한다!”
앞으로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고 결국 번성하는 방법</b>

기하급수 시대의 초입에서 우리는 이미 신기술이 만들어내는 여러 사회 문제들로 혼란을 겪고 있다. 기하급수적인 기술이 가져온 새로운 문제들은 기존의 사고방식으로는 도저히 해답을 내릴 수 없다. 그러나 새롭게 나타난 문제들 역시 새로운 기술이 해결할 것이다. 컴퓨팅, 에너지, 바이오, 제조업 등 모든 분야를 막론하는 기하급수적 혁명이 가져올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대로 이해하고, 그 변화에 발맞춰 적절한 제도를 마련한다면, 기술은 결코 인간을 위협하지 않는다. 단지 변화에 적응하지 못한 시스템만이 실패할 뿐이다.
모두가 인간의 적응력을 넘어선 세상의 변화 속력을 말하는 오늘날이지만, 혁신의 방향은 결국 우리의 손에 달려 있다. 자주 과소평가하고, 종종 과대평가하며, 때로는 전혀 예측할 수 없는 미래지만 우리는 곧 적응하고 결국 번창하는 법을 배울 것이다!

<b>〈기하급수의 시대에 살아남기 위한 3가지 원칙〉</b>
● <b>공동성:</b> 누구도 혼자서는 기하급수적인 변화를 따라잡을 수 없기에 국가와 기업, 개인의 협력이 필요하다.
● <b>회복탄력성:</b> 끊임없는 신기술의 등장과 이를 통한 세상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견고한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 <b>유연성:</b> 기술의 진화가 가져오는 변화의 방향은 결코 예측할 수 없으며, 신속하게 적응하는 자만이 살아남는다.

작가정보

(Azeem Azhar)

‘실리콘밸리 연쇄 창업가’이자 벤처 투자자, 기술 칼럼니스트. 지난 30년 동안 4개의 테크 기업을 설립하고, 30개 이상의 스타트업에 투자했으며 그중 일부는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기업에 인수되었다. 또한 그는 〈가디언(The Guardian)〉의 컴퓨팅 저널리스트로 시작해 〈이코노미스트(The Economist)〉 최초의 인터넷 특파원을 맡고, 〈파이낸셜 타임스(Financial Times)〉, 〈프로스펙트(Prospect)〉, 〈MIT 테크놀로지 리뷰(MIT Technology Review)〉 등에 기고하며 기술과 관련한 중요한 이야기를 일반 대중에서 쉽게 설명하고 있다.
‘세계경제포럼 글로벌퓨처카운슬(World Economic Forum’s Global Futures Council)’의 회원이며, 세계적인 회계 컨설팅 기업 ‘프라이스 워터하우스 쿠퍼스(PwC)’의 상임 고문을 맡고 있고, 다양한 스타트업의 이사회 멤버로 활동한다.
지난 몇 년 동안 그는 새로운 기술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하는 글로벌 기술 플랫폼 ‘익스포넨셜 뷰(Exponential View)’에 전념했다. AI, 컴퓨팅, 바이오, 에너지 등 기술의 진화가 만드는 기하급수적 차이와 다가올 미래에 대해 이야기하는 그의 뉴스레터는 ‘실리콘밸리 창업가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아티클’로 알려지며 전 세계 100여 국의 20만 명이 구독하고 있다. 차트 1위를 달리는 팟캐스트에서는 유발 하라리, 리드 호프먼, 리카이푸를 포함해 100여 명의 엔지니어, 기업가 등을 만나 기하급수 시대를 위한 의미 있는 인사이트를 전한다.
‘익스포넨셜 뷰’의 확장판이라 할 수 있는 이 책에는, 그가 지난 50년 동안 기술을 둘러싸고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이해하기 위해 읽은 2000만 자에 달하는 글에서 얻은 모든 교훈을 담았다.

경북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과 경영학을 복수전공하고, 서울외국어대학원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영번역과를 졸업했다. 다년간 기업체 번역을 했고, 현재는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 기획자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노이즈》, 《더 나은 삶을 위한 경제학》, 《돈의 탄생 돈의 현재 돈의 미래》, 《빅데이터, 돈을 읽다》, 《케인스라면 어떻게 할까?》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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