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신호등은 무슨 색입니까

바다가 가까워서 죽을 뻔 했다. 잘 될 거 알았다면 바다에는 가지 말았을 것을

정정희 지음 | 사진 AI 활용 옮김

작가와 2024년 01월 21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힘든 과거의 일을 기록하며 책으로 나를 드러내는데 많은 망설임이 있었지만, 이제는 과거의 어두운 터널 속에서 스스로 비집고 나와 그 경험을 성공의 디딤돌로 삼아 일어서보려고 한다.

또한 터널 속에서 아직 외부의 작은 빛을 보지 못한 분들과 과거의 힘든 시절을 극복하고 다시 일어서고 싶은 분들에게 나의 일기장을 건넨다. 과거는 과거일 뿐, 과거의 일들은 내가 아니므로 더는 얽매이지 말고 나 하나만을 다시 현재로 가지고 와 새로운 나로 만들어 가길 바란다.

나는 죽으려고 가까운 바다에 몸을 밀어 넣었던 일이 있었다. 이렇게 잘 될 걸 알았다면 바다에는 가지 말 걸 그랬다. 터널 속 빛은 좀처럼 보이지 않지만 걷다 보면 반드시 저 멀리 작은 빛의 점이 보인다. 주저앉지 말자. 아니 주저앉아 있다가도 조금만 더 힘을 내 다시 일어나보자. 작은 빛의 점을 따라 열심히 그리고 영리하게 따라가다 보면 내가 상상했던 것보다 더 찬란한 빛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 테니 말이다.

이 책의 퇴고가 가까워 질 수록 이 책이 정말 힘겨운 삶을 살아가는 단 한 사람의 마음이라도 움직여 일어날 수 있도록 했으면 하는 바람이 커져갔다.

나처첨 소극적이고 내향적인 10대 청소년들에게, 고민이 많던 20~30대 청년들에게, 그리고 체력도 경제력도 고단한 40~50대 분들에게 추천한다.

목차

<프롤로그> 터널에 갇혀 빛이 보이지 않아.



<1장-불안한 여자아이>

1. 내 마음속 아픔은 묻혀간다.
2. 엄마 난 괜찮아. 걱정하지 마. 다시 덮어두면 돼.
3. 공부보다 중요한 것
4. 친구가 없다 은따였군.



<2장-홀로서기>

1. 달님에게 기도했다. 또다시 상처받기 전에
2. 스물여섯, 정희 독립 만세
3. 살아있음에 감사



<3장-잘 될 거 알았다면 바다에는 가지 말았을 것을>

1. 바다가 가까워서 죽을 뻔했다.
2. 디딤돌 다단계
3. 내 인생의 신호등은 빨간색뿐이었다.
4. 어둠 속 터널 밝은 빛의 점을 만나다.



<4장-40대 초반 나를 찾는다>

1. 극 내향형인 내가 외향형으로 바뀐 이유
2. 새벽, 나를 이기고 말았더니
3. 안되면 말고 실행러라 불러 다오
4. 나의 성공이란?



<에필로그> 가치잇지로 산다는 건

책 속으로

3장 ...걸음은 바다로 향했어. 주변은 어두웠고 인적은 드물었어. 아주 좋은 기회였지. 발을 담가보는데 어이없게도 내 삶만큼은 차지 않았어. 자신감이 생겨 바다를 확 끌어당겨 보았어. 허리까지 차올라. 그 순간 친정엄마가 목 놓아 울어. 아이들이 마구 울어대고 남편은 그 옆에서 서글피 흐느끼고 있어. 이내 나도 목 놓아 통곡하고 말았어.



4장 ...나의 가치관처럼 원하는 대로 끌어당기면 다 이루어진다는 긍정적인 마음을 전하고 싶어. 내 주변 사람들도 다 성공하고 같이 행복해졌으면 해. 그런 일을 하며 지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작가정보

저자(글) 정정희

타인의 성장에 기여하는데 행복을 느끼며 가치있는 일들을 이어가고 싶은 가치잇지 입니다.

*<가끌당> 독서모임 커뮤니티 리더
*<강릉코뿔소> Korea Plogging Society 환경단체 대표
*KEI 국가 기후위기적응센터 국민 평가단 활동 중
*MKYU 그린인플루언서
*공부방 11년째 운영 원장
*개인 저서 <성공하는 공부방 창업> 전자책

번역 사진 AI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