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은 왜 밀항하였나?
2023년 12월 30일 출간
- eBook 상품 정보
- 파일 정보 ePUB (13.07MB)
- ISBN 9791169897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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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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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화기를 분수령으로 고전문학과 현대문학으로 나누어진다.
현대 문학은 개인에 대한 집중, 마음의 내적 작용에 대한 관심, 전통적인 문학적 형태와 구조에 대해 거부하며 작가들은 종종 정체성, 소외, 인간의 조건과 같은 복잡한 주제와 아이디어를 탐구하는 게 특징이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는 없다'는 말이 있듯, 과거의 현대문학을 보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이 투영된다.
지난 6월 19일, 20일부 각 신문은 2면 기사에 "저명 연예인 밀도일(密渡日)"이란 타이틀로 어트랙션계의 혜성 손목인, 영화인 안경호, 악극계의 프리마돈나 신카나리아, 박단마 등을 위시한 5, 6명의 도일을 대대적으로 보도함으로써 사회로 하여금 큰 센세이션과 아울러 비난의 소리를 높이게 하였다.
과연 이들은 밀항을 한 것인가? 또는 다른 지방(국내)에 남몰래 가 있는 것이 아닌가. 이와 같이 의혹을 품는 자들도 있을지 모르나 필자는 오래 전부터 그들의 여러 가지 사정을 사적으로 규지하고 차마 방조는 못 했으나마 마음의 동정만은 해오던 터이므로 편집자의 의뢰에 따라 몇 마디의 글을 쓰게 된 것이며, 이 글이 일반 사회에 발표될 시기에는 적으나마 이들의 행동에 대해서 동의를 표하여 줄 것을 바라마지 않는다.
--- “그들은 왜 밀항하였나?” 중에서
작가정보
저자(글) 박인환
시인.
1955년 '박인환 선시집'을 출간하였고, 1956년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요절하였다.(향년 29세)
주요 저서로 《세월이 가면》, 《목마와 숙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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