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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괜찮다고 말하는 당신이 꼭 알아야 할

사소한 건강 신호

오늘도 괜찮다고 말하는 당신이 꼭 알아야 할
김영철 지음
가나출판사

2023년 12월 29일 출간

종이책 : 2023년 11월 0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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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6809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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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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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인기 연재 칼럼을 엮은 건강 분야 화제의 책 〈사소한 건강 법칙〉의 저자 김영철 원장의 두 번째 책이 출간되었다. 전작에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겪는 42가지 대표 병증을 다룬 김영철 원장은 이번에는 우리가 놓치기 쉬운 건강 신호에 초점을 맞추어 증상부터 진단, 처방까지 33가지 병증을 풀어냈다.
우리는 흔히 큰 사고가 터지기 전에 백 번의 작은 신호들이 있다고 한다. 우리 몸도 그렇다. ‘우리 동네 주치의’로 30년간 활동 중인 저자는 사소한 건강 신호들을 무심코 넘기다 상황이 악화되어 병원을 찾는 환자들을 보고 무엇보다 중요한 건 몸이 보내는 신호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임을 깨달았다. 소화불량, 딸꾹질, 열 등 우리가 ‘괜찮다’며 무심코 넘기기 쉬운 일상 속 건강 신호들. 이 신호들을 알아채는 것이 큰 병을 막고 건강하게 나이 드는 비법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그 비법을 〈사소한 건강 신호〉에 담았다. 일상에서 마주하기 쉬운 병증 33가지를 정리하고, 특징에 맞춰 놓치기 쉬운 사소한 신호, 위험을 말하는 신호, 눈에 보이는 신호, 헷갈리는 신호로 나누어 체계적으로 소개한다. 여기에 접하기 쉬운 약 이야기를 더했으며 각 병증은 병원에서 이루어지는 세 가지 스텝을 따라 증상-〉진단-〉처방 순으로 설명한다.
이 책은 전문의가 진료실에서 못다 한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병원 갔을 때 이런 것도 물어볼걸...’ 하는 환자들의 아쉬움을 달래주고 내 몸에 더 자세히 알 수 있도록 안내해주는 건강 가이드이다. 건강의 시작은 내 몸이 보내는 신호를 알아차리는 것이다. 이 책과 함께 내 몸이 보내는 신호에 귀를 기울여보자.
프롤로그

제 1장/ 놓쳐선 안되는 사소한 건강 신호
얼굴이 부은 건 전날 많이 자서가 아니다, 부종
미각도 나이가 든다, 식욕부진
가려움증의 해결책은 약이 아닐 수 있다
기침을 보면 병이 보인다
내가 먹는 약이 딸꾹질의 원인일 수 있다
3명 중 1명은 소화불량으로 병원을 찾는다
설사가 4주 이상 지속되면 심각한 질환일 수 있다
건강 균형을 깨는 변비

제 2장/ 위기를 말하는 건강 신호를 알아차려라
구역과 구토는 다르다
몸이 보내는 위험 신호, 열
복통에는 여러 이유가 있다
건강은 안색에서 드러난다, 황달
걷기를 방해하는 발바닥 통증
골든타임을 잡을 수 있는 신호, 흉통
잘 자는 게 건강을 지키는 길이다, 불면증
재발을 막아라, 무좀주의보

제 3장/ 눈에 보이는 건강 신호를 주목하라
소변에 거품이 많이 보인다면 의심하자, 단백뇨
무심코 넘긴 혈뇨, 암일 수 있다
만지면 옮는다, 성매개 질환
나도 모르게 하는 실수, 요실금
시도 때도 없이 찾아오는 화장실 신호, 요붕증
심혈관 질환이 보내는 경고, 발기부전

제 4장/ 헷갈리기 쉬운 건강 신호, 제대로 알고 대처하라
잦은 손발 저림, 혈액순환 문제가 아닐 수 있다
가볍게 생각한 몸 떨림, 손 놓고 있다간 큰 병이 될 수 있다
허리디스크로 착각하기 쉬운 이상근증후군
직장인의 무릎 건강을 노리는 슬개대퇴통증증후군
덜컥 찾아온 안면신경마비, 골든타임이 관건이다
얼굴에 통증이 있다면 가장 먼저 의심해야 할 삼차신경통
수면의 질을 떨어트리는 다리 불편함, 꾀병 아닌 하지불안증후군

제 5장/ 알고 먹으면 효과가 2배되는 약 이야기
손에 잡히는 만병통치약, 아스피린
과하면 병이 된다, 스테로이드
비타민C 폭탄 메가도스, 적정량을 찾아라
비타민D의 재조명

여러분도 과거에는 맛있게 먹었는데 나중에 다시 먹었을 때 예전 같지 않음을 느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는 우리 혀에 미뢰(Taste bud)라는 구조물이 있기 때문이다. 각각의 미뢰에는 수십에서 수백 개의 미각세포(Taste cell)가 있는데 이 미각세포가 혀에 닿은 음식물의 화학적 자극을 뇌로 전달하여 맛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개인마다 차이는 있으나 한 사람의 혀에는 2,000~5,000개의 미뢰가 있으며 40대 중반 이후 미뢰에 있는 미각세포가 감소하면서 맛을 전처럼 예민하게 느끼지 못하게 된다. 특히 쓴맛과 신맛을 느끼는 세포는 상대적으로 오래 유지되고, 단맛과 짠맛을 덜 느끼게 되어 점점 음식을 짜고 달게 먹게 된다.
- 〈미각도 나이가 든다, 식욕부진〉 중에서

설사는 장내로 들어온 균이나 독소를 배출하기 위한 우리 몸의 정상적인 방어기전이므로 설사를 멈추기 위해 무분별한 지사제(스멕타, 아레스탈 등)의 사용은 독소와 균 등이 장내에 오래 머물게 하는 결과를 초래함으로 궁극적으로 바람직하지 않으며 꼭 복용이 필요할 경우 의사와 상담 후에 복용하기를 마지막으로 당부한다.
- 〈설사가 4주 이상 지속되면 심각한 질환일 수 있다〉 중에서

구역은 구토가 나올 것 같은 불쾌한 느낌이고, 구토는 위장관의 내용물이 입을 통해 밖으로 배출되는 현상으로 정의할 수 있다. 구토는 후복벽과 위장관의 수축이 동시에 일어나며 발생하는 것으로 단순히 위의 내용물이 입으로 올라오는 위식도 역류와는 차이가 있다.
- 〈구역과 구토는 다르다〉 중에서

발열의 치료는 두 가지 측면을 고려해야 한다. 열 자체는 미생물의 성장을 저해하고 면역반응을 활성화하는 긍정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에 무조건 열을 내리기 위해 해열제를 쓰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을 수도 있다. 발열의 원인이 감염에 의한 것이 확실할 때는 알맞은 항생제의 사용만으로도 감염이 조절되어 열이 떨어지게 된다.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는 사이클로옥시게나제(Cyclooxygenase, COX)를 억제하여 프로스타글란딘(Prostaglandin, PG)의 합성을 저해하고, 이것이 시상하부의 열조절점을 정상으로 낮추어 해열작용을 하게 된다. 또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는 소염작용과 진통작용도 하게 되며 혈관 확장과 혈소판 응집을 억제하는 프로스타사이클린(PGI2)의 합성도 함께 차단하여 심혈관계 부작용이 논란이 되고 있으며 위장관 장애와 신장기능 저하로 인한 부종과 같은 부작용이 문제로 남아있다.
- 〈몸이 보내는 위험 신호, 열〉 중에서

혈뇨의 치료는 원인 질환에 따라 다르며 감염에 의한 혈뇨는 감염을 일으키는 원인균에 감수성 있는 항생제를 충분한 기간 동안 투여하면 쉽게 치료가 가능하다. 결석에 의한 혈뇨는 원인이 되는 결석을 체외 충격파 쇄석술과 방광 내시경을 통한 결석 제거술로 치료할 수 있다. 악성종양은 발생 부위에 대한 외과적 치료, 화학적 치료와 방사선 치료 등을 병행하여 치료할 수 있으나 완전히 해결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고, 재발의 가능성을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한다. 사구체신염에 의한 혈뇨는 이차성으로 발생했을 때는 원인 질환을 치료하고, 일차성으로 발생했을 때는 면역억제제 등의 치료가 함께 필요할 수 있다.
- 〈무심코 넘긴 혈뇨, 암일 수 있다〉 중에서

누구에게나 남들에게 말 못 할 증상이 있을 수 있다. 특히 배뇨기능, 성기능 장애가 있을 때 가까운 친구나 가족들에게조차 말하기를 꺼리게 되는 경우가 많다. 요실금은 자기가 의도하지 않았는데 요도를 통해 소변이 나오는 현상으로 정의한다. 과민성 방광(Overactive bladder)과 혼돈하는 사람도 있는데 과민성 방광은 요의를 느끼면 참지 못하는 절박뇨(Urgency)를 반드시 동반해야 진단할 수 있어 요실금과는 차이가 있다. 요실금은 질환명이라기보다는 하나의 증상이라고 할 수 있다.
- 〈나도 모르게 하는 실수, 요실금〉 중에서

일단 안면마비가 발생했다면 환자에게 종양, 뇌졸중 등 기질적인 원인이 없음을 확인하고 가급적 빨리 72시간 내에 고농도의 스테로이드를 항바이러스제와 함께 투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환자 중 70% 이상이 자연회복된다고 알려진 벨마비의 경우도 이러한 초기치료가 시행되면 회복률이 추가로 15% 정도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처음 경험하는 안면마비에 당황하지 않을 사람은 어느 누구도 없을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환자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완전히 회복되며 초기 치료를 잘 받으면 회복률을 더 높일 수 있고, 일부 후유장애가 남더라도 재활치료와 주사, 수술치료 등 정상 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하는 여러 방법들이 있으니 안면마비가 생겼다고 너무 두려워하지 말고 초기에 병원을 방문하기를 바란다.
- 〈덜컥 찾아온 안면신경마비, 골든타임이 관건이다〉 중에서

2020년 미국 연방정부가 미국인의 식이에 대해 “건강에 도움이 되는 모든 영양소와 기타 구성성분은 가능하다면 음식을 통해서 우선 공급되어야 한다”고 가이드 라인을 제시했다. 수많은 건강 기능식품과 영양제가 범람하는 요즘 이 가이드라인이 시사하는 바가 크며 우리 자신이 약이나 건강 보조제에 과하게 의존하고 있진 않은가 되돌아보기를 바란다.
- 〈비타민C 폭탄 메가도스, 적정량을 찾아라〉 중에서

“건강에서는 ‘괜찮다’라는 말이 가장 위험하다”
너무 사소해서 무심코 넘기기 쉬운 일상 속 33가지 병증과 치료법
한 10대 남학생이 눈동자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얼굴과 몸이 퉁퉁 부은 상태로 진료실을 찾았다. 일주일 전부터 조금씩 붓기 시작했으나 사소하게 넘긴 남학생은 눈이 안 떠질 정도가 되어서야 심각성을 느끼고 병원에 온 것이다. 진단 결과는 전형적인 신증후군이었다.
우리는 소화불량, 가슴 통증, 부종 등 몸이 보내는 사소한 신호들을 ‘나는 아직 젊으니까’, ‘병원 갈 정도는 아니지’, ‘곧 괜찮아지겠지’라며 무심코 넘기곤 한다. 실제로 저자는 증상이 너무 사소해서 또는 큰 병일까 두려운 마음에 증상을 인정하지 않고 애써 외면하다가 상황이 악화되어 병원을 찾은 환자들을 종종 마주했다. 그리고 건강을 지키기 위해선 근본적으로 내 몸이 보내는 신호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중요함을 깨달았다. 또한 건강의 목표는 예방에 있다고 느꼈다.
흔히 큰 사고가 터지기 전에 백 번의 작은 신호가 있다고들 한다. 이는 우리 몸에도 적용되는 말이다. 저자는 이런 신호들을 미리 알아채고 큰 병이 되는 걸 막고자 우리가 무심코 넘기기 쉬운 일상 속 33가지 병증을 정리하여 『사소한 건강 신호』에 담았다. 눈에 보이는 신호들부터 구분하기 어려운 신호들, 접하기 쉬운 약 이야기까지 상세히 안내되어 있는 이 책은 당신을 건강으로 가는 길로 안내해 줄 것이다. 건강을 지키는 것은 스스로 몸을 잘 살피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증상-진단-처방, 건강 지키는 3STEP!
우리 동네 주치의가 알려주는 건강에 대한 가장 현실적인 조언
2023년 진행된 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의료보장혁신포럼에서 공개된 자료에 의하면 2019년 기준 의사 1인당 진찰 건수는 6,989건으로 OECD 국가 중 가장 많았고, 평균 진료 시간은 4.3분으로 OECD 국가 중 가장 짧았다. 5분이 채 안 되는 진료 시간, 30년 동안 병원에서 환자들을 마주한 저자 김영철 원장은 의료 현실의 한계에 부딪쳐 진료실에서 못다 한 이야기를 책으로 써냈다.
무엇보다 저자는 독자들이 단순히 건강 상식을 익히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상태에 직접 대입해보고 현실적인 조언들을 얻어 갈 수 있도록 하고자 했다. 일차의료현장에서 자주 마주한 다양한 증상들은 이해하기 쉬운 사례들로 풀어내 한 편의 짧은 이야기를 읽는 듯 흥미롭게 쓰였으며, 그 증상들과 관련 있는 대표 질환부터 잘 알려지지 않은 질환들, 최신의 연구까지 알려주어 독자들이 보다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그리고 한 발 더 나아가 우리가 처방받는 약들에 대한 설명을 더해 증상부터 진단, 처방까지 진료실에서 이루어지는 3가지 스텝을 총망라하고 있다.
저자는 이 책에 환자들이 이야기하는 사소한 중상 하나하나를 세심하게 살피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 이는 ‘병원 갔을 때 이런 것도 물어볼걸...’ 하는 환자들의 아쉬움을 달래주고 보다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안내해주는 건강 가이드가 되어 줄 것이다.


“생로병사에서 ‘병’이 사라진다!”
99세까지 팔팔하게 살고 싶은 당신을 위한 최신의 의학 지식
이제는 백 살 가까이 사는 것이 당연해진 백세시대이다. 과거에는 오래 사는 것이 중요했다면 지금은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이 중요해진 것이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자연스럽게 헬스, 피티, 필라테스 등 운동법이 다양해지고, 채식, 저탄고지 등 식단도 다양해졌다. 그리고 TV뿐만 아니라 SNS에서도 건강 지식을 소개하는 채널이 다양해져 검색 한 번으로 증상과 그 원인, 치료법까지 알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정보가 넘쳐날수록 중요해지는 것이 정보의 정확도이다. 고려대학교 외래 정교수로, 또 각 학회의 정회원으로 현대인들이 많이 앓고 있는 병에 대해 늘 연구하는 저자는 동네에서 환자들과 동고동락하고 있는 ‘우리 동네 주치의’로서 최신의 의학 지식을 환자들에게 쉽게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특히 우리가 당연하게 받아오는 처방 약으로는 무엇이 있는지, 같은 효과를 가진 약이어도 어떤 상황에서 달리 쓰이는지, 과거에 쓰였던 약과 현재 쓰이는 약 등 약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고자 했다. 어디선가 들은듯한 정보, 출처 없이 떠도는 정보가 아닌 전문의가 말하는 정확한 의학 정보를 이해하고 몸이 보내는 신호를 잘 알아챈다면 백세시대를 건강하게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영철

서대문에서 25년째 환자들과 동고동락하고 있는 SJ 메디컬 클리닉(건강보험심사평가원: 고혈압, 당뇨 치료 양호 기관 선정) 대표원장. 환자들이 말하는 사소한 증상도 주의 깊게 들어봐야 한다고 주장하는 그는 진료실에 들어오는 환자 한 명, 한 명과 눈을 맞추고, 안색을 살피고, 그들이 말하는 작은 부분까지도 귀담아들으려 노력한다. 이런 그를 두고 환자들은 몸이 아픈 곳뿐 아니라 마음마저 치유하는 ‘우리 동네 주치의’라고 부른다. 대장 질환, 간, 당뇨, 비만 등 현대인들이 많이 앓고 있는 병에 대해 늘 연구하고, 현장에서 임상하고 있다. 특히 환자가 늦지 않게 병원을 방문할 수 있도록, 어렵게 느껴지는 의학 지식을 환자들에게 쉽게 설명하는 것에 공을 들이고 있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동 병원 외과 수련 및 전문의 취득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원 졸업
고려대 외래 정교수(2009~현재까지)
고려대 외래 부교수(2006~2009)
고려대 외래 조교수 (2003~2006)
대한 외과학회 정회원
대한 대장항문학회 정회원
대한 간담도학회 정회원
대한 당뇨병학회 정회원
대한 노인병학회 정회원
대한 비만학회 정회원
(전) 삼육병원 가정의학과 수련협력병원
(현)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가정의학과 수련협력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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