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언어에서 사랑을 읽습니다

이서현 지음

큰솔북스 2023년 11월 2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어른이라고 모든 걸 척척 잘할 수는 없다.
실수하고, 넘어지며, 도망치고, 숨는다.
사랑은 여전히 잘 모르겠으나 이별엔 누구보다 진지하다.
시인은 아이처럼 사는 게 진짜 어른이라고 말한다.
아이처럼 쩔쩔매고 어쩔 줄 몰라도 괜찮다는 시인에게 담백한 위로의 말을 들어보자. 반드시 당신 몫의 슬픔을 남겨 놓아달라는 말을 무턱대고 믿어보기를 바란다.
사랑하고 이별하고 넘어지고 다시 일어나는 나의 이야기를 시인과 함께 나눌 수 있을 것이다.

목차

목차소개

시인의 말

PART Ⅰ. 당신의 언어에서 사랑을 읽습니다

1. 단잠
2. 이런 나, 이런 우리
3. 쉴 곳
4. 기적
5. 그리움까지 알아야 한다
6. 새벽달 1
7. 분홍빛
8. 당신의 언어에서 사랑을 읽습니다
9. 우리의 사랑
10. 당신 몫의 슬픔을 남겨두겠습니다
11. 노래와 소주와 달의 존재 이유
12. 집(室)

PART Ⅱ. 슬픔이 밥 한 공기보다 적었다

1. 세상에 너라는 꽃 천지
2. 슬픔이 밥 한 공기보다 적었다
3. 욕심
4. 어느 날, 이별
5. 밑 빠진 독에 사랑 붓기
6. 지독한 것이 진짜
7. 착각
8. 사랑하는 동안 보지 못한 것들
9. 그리움
10. 나의 死인은 사랑

PART Ⅲ. 오늘 장면은 맑음

1. 오늘의 타로
2. 희망은 있다
3. 온 세상이 널 사랑하고 있어
4. 오늘 장면은 맑음
5. 삶의 의미
6. 가보지 못한 길
7. 꽃길



PART Ⅳ. 가야 할 길이 멀어도 외롭지 말아요

1. 계절이 간다고 꽃이 지는 게 아니다
2. 어른이 아니었던 것 같은데
3. 마음을 다했으니
4. 다시 아이가 되어야 해
5. 나예요
6. 내 길을 간다
7. 다 괜찮지 않아?
8. 가야 할 길이 멀어도 외롭지 말아요
9. 인생

작가정보

저자(글) 이서현

2018년「당신의 사막에도 꿈은 피기를」발간을 시작으로 꿈꾸었던 작가로서의 삶을 시작 했다. 시집으로는 「내 마음이 닿는 곳마다 꽃이 피었다」, 「당신의 언어에서 사랑을 읽습니다」가 있고, 2023년 「마주 육아」라는 육아 에세이도 발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