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진건 단편선

현진건 지음

바로이북 2023년 11월 1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사실주의를 개척한 선구자, 근대문학 초기 단편 소설의 거장으로 손꼽히는 현진건의 대표작들을 모은 작품집이다. 식민지 치하에서 겪어야 했던 시대의 어려움과 절망, 하층민들의 암울한 현실과 고통스러운 삶을 사실주의적 기법으로 생생하게 드러내고 있는 보배로운 작품들을 만나보자.

목차

운수 좋은 날
빈처
술 권하는 사회
B사감과 러브레터
불
사립 정신병원장
할머니의 죽음
타락자

작가정보

저자(글) 현진건

현진건(玄鎭健, 1900~1943)
소설가. 호는 빙허(憑虛). 1920년 <개벽>지에 단편 소설 <희생자>를 발표함으로써 문단에 등단하였다. 1921년 발표한 <빈처>로 인정을 받기 시작했으며 한국 근대 단편 소설의 선구자로 평가된다. 대표작으로 <타락자>, <술 권하는 사회>, <불> <할머니의 죽음>(1923), <사립정신병원장>(1926), <고향>(1926)과 장편 「적도」(1933~1934), 「무영탑」(1938~1939) 등을 꼽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