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임, 뜻밖의 여정 : 병원으로 소풍 갑니다 - N년차 대학병원 찐-단골의 우여곡절 병원 소풍기

불곡산날다람쥐 지음

퍼스트클래스 2023년 11월 1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아직 젊은 데 난임이라고요?’
‘난임도 막막한데 기저질환까지 있어 임신이 더 막막하시다고요?’
이보다 더 특별한 케이스는 없었다! 혈소판 수치가 남들의 반의반?
피가 나면 잘 멈추지 않는 이름도 생소한 만성 혈소판 감소증 환자.
5세부터 대학병원 찐-단골 등극, 20대의 나이에 난소 나이는 50대라는 충격적인 결과로 난임 진단까지...
입학만 있고, 졸업은 없는 난임의 굴레 속에서 나이가 깡패라고 믿었던 N년차 대학병원 찐-단골의 우여곡절 병원 소풍기!
인생은 언제나 뜻밖의 여정, 이 시대의 난임 부부들에게 전하는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

목차

Prologue ‘인생은 언제나, 뜻밖의 여정’

<제1화> ‘병원으로 소풍 갑니다.’
대학병원의 20년 넘은 단골, 바로 접니다!
<제2화> ‘젊은 날의 갱년기’
나이가 깡패라고요? 20대인데 난임입니다.
<제3화> ‘나도 집 근처 병원에 다니고 싶다.’
대학병원 난임 클리닉은 누가 가나요? 제가 한번 가보겠습니다.
<제4화> ‘분명히 있었는데, 없었습니다.’
공난포의 습격에 대처하는 올바른 자세
<제5화> ‘의심 속에 피어난 (반쪽짜리) 성공’
산 넘어 산, 저자극 요법이 과연 될까요?
<제6화> ‘나의 피크타임은 아직 오지 않았다.’
임신필수템이라 믿었던 배란 테스트기의 배신
<제7화> ‘냉동의 시대’
내 배아가 냉동이라니, 그 알 수 없는 불편함
<제8화> ‘배아 이식 날, 펑펑 울었다.’
응원이 필요했다. 그 누구도 아닌 나의 응원이.
<제9화> ‘태몽인 줄 알았는데 임신이 아니랍니다.’
나를 지키는 건 과거의 나, 일상의 힘

Epilogue ‘입학만 있고, 졸업은 없는 난임은 현재 진행형’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또 시작

작가정보

저자(글) 불곡산날다람쥐

다람쥐 쳇바퀴 돌 듯 무료하고, 반복되는 일상을 살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편안하다고 느끼는 공간 중 하나인 집 근처 뒷산인 불곡산에서만큼은 날다람쥐처럼 자유롭게 날아다니고 싶어 하는 1인입니다.
정적이지만 동적인 사람이며, 솔직하지만, 단단한 글을 쓰고 싶습니다.
(특이사항) 진짜 다람쥐를 닮았다는 소리를 많이 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