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나이에 알았더라면 인생이 달라졌을 거야

사랑하는 자녀에게 꼭 전해 주고 싶은 부모의 인생편지

정민규(루카스 제이) 지음

또또규리 2023년 09월 14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사랑하는 자녀에게 꼭 전해 주고 싶은 부모의 인생편지

부모가 자녀에게 꼭 이야기해 주고 싶은 인생에 대한 지혜의 말들을 한 편 한 편의 편지로 써서 모아 보았습니다. 한마디로 부모의 인생에서 배움만을 추린 ‘부모의 인생편지’입니다. 남녀 구분 없이 10대와 20대, 그 부모들 모두가 읽기에 적합하도록 내용이 쓰여 있습니다.
우리는 누구나 다 부족한 인간이기에, 깨달아 변화해야 할 것이 늘 많기에 부모로서 과연 내가 잘 살아가고 있는가, 자녀에게 잘하고 있는가 항상 고민하게 됩니다. 그럼에도 우리가 부족하다는 것이 자녀에 대한 교육을 게을리하는 이유가 되어서는 결코 안 될 것입니다. 부모가 자녀에게 꼭 남겨 주어야 할 것이 ‘인생을 아름답고 보람차게 살아갈 삶의 지혜’입니다. 이 책이 담고자 한 것입니다.
<네 나이에 알았더라면 인생이 달라졌을 거야>는 인생에 대한 자세, 반성과 개선, 자기 통제, 대인관계, 시간관리, 좋은 인생, 잘 사는 인생 등에 관해 이야기합니다. 살아 있는 삶의 지혜들입니다. 바르게 살고 사랑하며 살고 성실하게 살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지혜들입니다. 이러한 지혜를 부모와 자녀의 삶 가운데 적용해 가면서 그 가정의 인생이 실질적으로 변화하는 것을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목차

프롤로그 사랑하는 자녀에게
너만의 멋진 인생을 위하여
매 순간 최선의 나로서
잘못한 다음엔
너의 기분에 충실하렴
“괜찮아!”
이른 아침은 입에 황금을 물고 있다
마음의 토대, 인생의 터전
강강약약의 길
감사의 기적
수준 있게 살자
기분이 나쁠 때는
최고의 습관은 정리
만드는 삶
앎이 삶이 되니
뒤를 돌아보지 마라
표정이 감정을 지배한다
평범하게 살자
두려움 없이 산다
눈에 보이는 것과 눈에 보이지 않는 것
술이 웬수?
“의인의 입은 생명의 샘”
이성(異性)에 대한 마음을 열자
하늘을 보렴
인내 또 인내
에필로그 너의 인생편지를 기대하며

책 속으로

특히 어리고 젊을 때는 오히려 서투른 것과 실수하는 것을 인생의 자산으로 생각하는 게 좋단다.
서투를 때, 실수할 때 마치 나 자신의 인생 통장에 저축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렴. 나 자신에게 투자하고 있는 것이지. 그것은 너의 기업을 일으킬 종잣돈(seed money)과 같은 거란다.
이건 성인이 되어서도 마찬가지야. 우리는 모두 실수투성이잖아. 실수를 통해서 배우고 나아가는 건 좋지만, 실수했다고 위축되지는 말았으면 좋겠구나. 그럴 필요가 없더구나. 그렇게 시간은 속절없이 흘러가 버리더구나. 그렇게 살면 기회를 잡지 못하더라.
- <“괜찮아!”> 중에서

‘티끌 모아 태산’은 인생의 원리다. 인생은 축적성이라는 특징을 띠거든. 좋지 않은 것이 축적되면서 더욱 큰 화를 부르고, 좋은 것이 축적되면서 더 폭넓은 선을 이루지. 작금에 사람들 사이에 많이 쓰는 ‘선한 영향력’이라는 것은 이렇게 하루하루 좋은 일을 축적할 때에 발휘되는 것이지. 오늘 내가 더 축적하면 선한 영향력은 더 커진단다.
- <이른 아침은 입에 황금을 물고 있다> 중에서

이런 저급하고 유해한 콘텐츠를 보면 어떠니? 그들은 평범함은 거부한다. 특이해야 하는 걸 넘어 이상해야 한다. 이상한 것도 넘어 엽기적으로 되기도 한다. 그러면 인플루언서가 된다니! 영향을 끼치는 사람이라는 인플루언서의 본래 의미가 막무가내로 사용되는 모양새구나.
- <평범하게 살자> 중에서

출판사 서평

부모와 자녀의 동반 성장을 위하여

부모가 평생에 걸쳐 자녀 마음 깊은 곳에 남겨 주고 싶은 것. 그것이 바로 ‘인생지혜’일 것입니다. 부모는 정말이지 사는 게 바쁘다면서 자녀 양육과 교육, 훈육을 게을리해서는 안 됩니다. 그 같은 삶은 실은 자녀에게 전해 줄 아무런 유산이 없는 삶과도 같습니다.
이 책은 두 자녀의 부모가 47년 삶의 경험을 통해 배운 것들을 사랑과 진심을 담아 자녀에게 편지로 전한 것입니다. 부모가 잘못 산 것을, 거기서 그치지 않고 자녀에게 지혜로 전해 줄 때에 부모 삶에 가치와 의미가 생깁니다. 물론 부모는 자녀를 가르치면서 자신 역시 성장해야 하겠지요. 저자가 에필로그에서 실은 이 책 내용은 나 자신을 향한 다짐과 도전이라고 한 것도 바로 이 때문일 것입니다.
자녀든 부모든 계속 변화해야 합니다. 이 책은 그렇다면 바람직한 인생의 변화란 무엇인가에 대해 각각의 주제별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인생 전체에 걸쳐서 반드시 필요한 삶의 자세와 습관 등을 담고 있지요. 삶에 있어 너무나도 중요한 것들이 이 책 안에 담겨 있습니다. 만약 이 책의 내용대로 마음을 쓰고 말과 행동을 한다면 우리의 인생은 크게 달라질 것입니다. 인생의 반전, 역전이 가능할 것입니다.
부모라면 자녀를 보면서 대부분 생각하고 느낄 것입니다. ‘내가 저 때로 돌아간다면?’ 부모의 인생시계는 되돌릴 수 없지만 부모의 부족과 고난이 자녀의 풍요와 도전이 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그 같은 인생 최고의 유산 전수를 경험해 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부모와 자녀의 동반 성장을 시작해 보시기를 소망합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정민규(루카스 제이)

루카스 제이(Lucas Jay)

애니메이션 <루카>를 보고 지은 필명 루카스 제이. 세상의 작은 빛이 되고 싶은 마음이 담겨 있다.
자칭 Copypoet. 카피라이터도 시인도 못 되지만 짧고 쉽고 깊은 글, 자칭 Copypoem을 평생 쓰고픈 사람. 그리고 그 글의 내용대로 살고 싶은 사람. 또 그 글과 삶을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픈 사람.

운영 중인 출판사명 '또또규리'는 두 딸의 애착인형의 이름을 합쳐서 지었다. 자녀에게 보이기에 좋은 책을 만들고자 하는 마음에서다.

“잘 못 살아와서 그 잘못에서 배운 것을 자녀에게 말해 주고 싶고, 이 책에 쓴 바와 같이 나 스스로 그 잘못을 고치고 살면서 자녀에게 본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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