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람의 스물거리는 숨결에도

이형숙 감성시집

이형숙 지음

페스트북 2023년 09월 07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여러 색상의 무늬와 풍경이 짙게 스며든
아름다운 자연주의 시집

이 시집은 독자들에게 자연의 아름다움과 감성의 교차점을 탐색하는 창을 열어준다. 이 시집은 자연과 인간, 그리고 그 사이에서 피어나는 감정의 교류를 아름다운 사진과 함께 담아내,독자가 보는 즉시 그 자리에서도 느낄 수 있는 자연의 매력을전한다.
이 시집을 통해 독자들은 자연의 고요함과 사색을 통해 일상에서 잊혀진 감성을 다시 찾게 된다. 독자들은 이 시집을 통해 자연의 속삭임에 귀 기울이며, 감성의 깊은 세계를 만나고, 자연과 인간, 그리고 그들 사이의 아름다운 관계를 다시 생각해 볼수 있는 시간을 가질 것이다.

목차

작가소개

1부 봄

굴참나무
기다림의 달맞이 꽃
너 나 좋아해
눈꽃이 피었어요
꽃 길
꿈뜨락
달님
당신과 함께라면
미 련
바람
벚꽃
벚꽃 잎이 바람에 날리듯
복사꽃 연정
내 꿈쩍도 아니하였거늘
봄 바 람
봄이 오는 소리
시나브로 봄비
아이들을 보고
제주를 품고 있는 사계절의 바다
창밖의 세상
인생의 화폭
축하드립니다
카랑코에
입맞춤
풀 꽃
햇살의 빛과 같은

2부 여름

괜찮아 괜찮아요
그리움
김 치
나의 정한 길
나는 알지 그 사람의 마음을
모름이 없으신 하나님
다함이 없는 사랑
동행은
비가 옵니다
빠 숑
숲 산책
시 쓰는 즐거움
오남호수
어미의 사랑
폭 염
커 피
은 혜
이끄심
해돋이
행복
행복해요
life
움찔
가을

3부 가을

가을 나뭇잎 한 장
가을의 남은 한 날에
공존의 법칙
구곡폭포
기 억
나태주 시인과 풍금
낙엽길
달님
당신을 보니
무색
미 련
보고파서
소박함
세미원 돌계단
여 보
아픔의 법칙
여우비
어머니의 믿음의 유산
폭포
추억
허수아비
희망

4부 겨울

겨울의 길목
귤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감 사
눈
눈 비 바람
늘 그렇게 살면 되는지 알았어요
넘어져도
당신의 품에
동 백
동 행
뚝딱뚝딱 멋진 손
사 명
삶의 마지막 길에 서서
수선화
우린 함박눈이 펑펑 내려도
오늘
오늘2
폭 풍
하루
거짓말

작가정보

저자(글) 이형숙

<PROFILE>

*1968년 강원도 정선 출생
*좋은문학창작예술인협회
(2022년 詩 부문 당선,
詩 부문 신인상 수상)등단

*The World Mission College
선교학,
The Montessori Shepherd
Thelogical Seminary
:미국 W.M.A 인증
국제교사 자격증 취득),
International Thelogical
Seminary of California
기독교 교육,
연세총회신학대학원
M.Div.목회학,
ACTS
아신대 Ashin University
(구: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교회지도자전문과정,
ACTS
아신대 Ashin University
전문인선교연구과정 졸업

현)세계CEO전문인선교사
The World CEO
Professional Missionary
현)CEF 국제사역자
현)하사랑교회
Missionary pastor
현)아신대 교회지도자전문과정 교수
현)좋은문학창작예술인협회 詩人

**가족사항
-人生에서 가장 큰 힘이 되어 주는
멘토이자 믿음의 동역자인
남편 안승관목사(하사랑교회 담임),
-전문인선교사 안광영(子,'세계를 다니며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자'라는
뜻인 廣榮),
-전문인선교사 안나영(女,'아름다운
마음으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자'
라는 뜻인 娜榮)

詩는 내 삶의 言語이다
삶의 필드에서
수십년간 늘 함께 한 詩語들

어느날
바람결에 놀라서 뒤돌아보니
사랑하는 님을 향한
애틋한 연정의 詩語들의
숨결이였고!

깊은 속 우렁찬 물소리에
놀라서 뛰어 가 보니
人生에서 만나는 산모의
고통의 아픔의 詩語들의
울부짖음이였고!

가을바람에 실려 나부끼는
나뭇잎에 고운 지난 추억들을
담아 높이 높이 하늘로
보내면서 이별을 고했던
시간들의 詩語들을

차곡 차곡 모아 한 편의 詩로
쓴 것을 원고로 옮기는
작업을 하면서 지난 추억에
잠겨 본다

교직에 오랫동안 계셨던 아버지가
어릴적 부터 책을 읽으며
文學에 대한 꿈을 키워 주셨는데

22년
좋은문학창작예술인협회 문예에
詩 부문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면서

詩集을 出刊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고
出刊 마음을 전하면서
<페스트북>에 문을 두드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