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인간 도천

제1권 별똥 아이

채돌 지음

페스트북 2023년 08월 24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세 개의 별똥별이 긴 꼬리를 흔들며 치솟아 올랐다." 주인공 도천의 영웅적 삶을 그린 소설!

<홍익인간 도천>은 탁월한 능력을 지닌 소년 도천의 모험을 그린 현대판 영웅소설이다. 태어날 때 세 개의 별똥별이 거꾸로 치솟으며 소낙비처럼 쏟아졌다는 도천은 어린 시절부터 '선한 세상'에 대한 꿈을 품는다.

기존의 영웅소설과는 다르게, 환경 문제와 생명 보존을 중요하게 다루는 이 소설은 현대 사회의 문제와 대처하는 방법에 대한 통찰력을 함께 전한다. 독자는 도천의 모험을 따라가며, 이야기에서 얻은 교훈을 현실에 적용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저자소개
북두
굴참나무와 벼락
탄이
오얏골 명희
사슴벌레 투벌전
적벽의 문
다람쥐 아르바이트
수호신
도솔사 큰 스님
낮도깨비 관솔도사
도깨비불
꾀꼴봉의 미스터리
오얏골을 떠나
도시로 간 도천
싸전과 석발기
누나, 선생님
회장님댁 하숙생
서린 누나의 비밀
숙명을 좇아
떨어진 합격
도깨비불 데자뷰
책에 빠지다
행복한 시간
벼락과의 재회
또 다른 세상으로
몽마르뜨의 수상한 노인
남프랑스 졸업여행
피레네에서 별을
중세 도시, 칼카손
고흐를 만나다
갈래머리 유하린
도천의 경공술
X116 프로젝트
X116_pm의 출현
외계 탐사선
NASA의 프로포즈
특별연구원이 되다
꿈을 찾아서
자연을 품은 코넬속으로
홍익인간의 문을 열다

출판사 서평

영웅이란 무엇일까? 책 ⌜홍익인간 도천⌟을 읽으며 이런 상념에 잠겨 보았다. 도천은 하늘을 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어마어마한 힘이 있는 것도 아니다. 하지만 누구보다 고귀한 마음과 특출난 재능을 가지고 있다. 이렇게 생각하면 영웅이란 '영웅적인 마음'과 동의어다. 자신이 가진 능력을 어디에 사용할 것인가에서 영웅과 악당이 갈리듯이. 도천이 종횡무진 오가며 세상을 구하는 과정을 앞으로도 쭉 눈여겨보고 싶은 마음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채돌

채돌(棌乭)

1961년 충청남도 청양에서 태어나다.
어린 시절 별, 북두칠성, 굴참나무, 사슴벌레와 친구 하며 대자연의 경외와 감성을 새기다.
뚜벅뚜벅 걸어온 한 갑자의 철학과 40년간 몸담았던 창의교육에 대한 염원으로 그 누구에게나 실감과 공감으로 다가가는 도천의 몽유 세상을 그려 보다.

<저자 약력>
· 공주사대부고 졸업
· 공주사범대학 졸업
· 한국교원대학교 석사
· 공주대학교 박사과정 수료
· (전) 중등학교 교사
· (전) 고등학교 교감
· (전) 동국대학교 겸임교수
· (현) 고등학교 교장

<저서>
교육 관련 서적 20여 책 집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