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The Curious Case of Benjamin Button)

F. Scott Fitzgerald(F. 스콧 피츠제럴드) 지음 | 김명수 옮김

올리버북스 2023년 08월 01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재즈 시대의 거장이 선사하는 기묘한 삶의 연대기! 🕰️

**F. 스콧 피츠제럴드(F. Scott Fitzgerald)**가 1922년에 발표한 단편집 **《재즈 시대 이야기들(Tales of the Jazz Age)》**에 수록된 이 걸작은 작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이야기 두 편 중 하나"라고 극찬한 작품입니다. 이 이야기는 1860년에 볼티모어에서 70세의 노인으로 태어난 기묘한 인물, 벤자민 버튼의 생애를 다룹니다. 충격과 혼란 속에 시작된 그의 삶은 해가 갈수록 점차 젊어지는 방식으로 흘러갑니다. 그는 노년의 모습으로 태어났지만, 아버지와 친구처럼 지내고, 성공적으로 사업을 경영하며, 아름다운 여성과 결혼하여 가정을 꾸립니다. 전쟁에 참전하고, 하버드 대학교에 입학하는 등 일반적인 삶의 경로를 역순으로 경험합니다. 벤자민은 시간이 흐를수록 청년, 소년, 유아로 퇴행하며 마침내 갓난아기의 상태로 돌아가 유모의 보살핌을 받습니다. 이 기발한 역설적 서사를 통해 피츠제럴드는 시간의 흐름, 노화와 젊음, 그리고 삶의 본질적인 의미에 대한 심오한 질문을 던집니다. 모두에게 같은 방향으로 흐르는 시간 속에서, 오직 벤자민만이 거꾸로 가는 시계를 살았던 그의 독특하고 매혹적인 연대기를 지금 확인해보세요.

올리버 북스의 책들은 단순한 읽을거리를 넘어섭니다. 이 책 한 권으로 **원서를 완독하는 성취감 🥇**을 얻고, **폭넓은 지성과 교양 📚**을 쌓아보세요. 꾸준한 독서는 당신의 **어휘력을 깊이 강화 💪**하여 **영어와 국어 실력을 함께 성장 🧠**시키는 놀라운 기회가 될 것입니다.

목차

CHAPTER I
CHAPTER II
CHAPTER III
CHAPTER IV
CHAPTER V
CHAPTER VI
CHAPTER VII
CHAPTER VIII
CHAPTER IX
CHAPTER X
CHAPTER XI

출판사 서평

이 책은 문학을 감상하는 것뿐 아니라, 영어로 쓰인 문학을 통해서 영어를 배우려는 한국인이나 한국어를 공부하고자 하는 영어 사용자를 돕기 위한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문단을 문장으로 나누었으며, 문장마다 대부분의 단어의 뜻을 첨부하고, 그 밑에 한글 해석을 달아서, 독자 여러분은 흐름을 끊지 않고 문학을 감상하며, 영어 또는 한국어를 배울 수 있습니다.

인물정보

저자(글) F. Scott Fitzgerald(F. 스콧 피츠제럴드)

프랜시스 스콧 피츠제럴드(F. Scott Fitzgerald, 1896년 9월 24일 - 1940년 12월 21일)는 소설과 단편 소설을 쓴 미국의 작가로 20세기 가장 위대한 미국 작가 중 한 명으로 널리 알려졌으며, 어니스트 헤밍웨이, 윌리엄 포크너와 함께 1920년대 잃어버린 세대(Lost Generation)를 대표하는 작가 중 한 명으로 꼽힌다.
그는 1896년 9월 24일 미네소타 주 세인트폴에서 태어났다. 1913년 프린스턴 대학교 영어영문학과에 입학하였으나 1916년에 중퇴하고 미국 육군에 종군하여 제1차 세계대전에 참전하였고 미국 육군 장교 복무하던 중에 미국 육군포병학교를 거쳐 미국 육군보병학교를 졸업하였다.
그는 1919년 장편소설 ‘낙원의 이쪽(This Side of Paradise)을 발표하여 큰 성공을 거두자, 불투명한 미래로 파혼당했던 앨라배마 주 대법원 판사의 막내딸 젤다 세이어와 결혼한다. 그 후 미국 동부와 유럽을 오가며 호화로운 생활을 누리는 동안 쓴 단편 소설을 묶어서 1920년에 ‘말괄량이들과 철학자들(Flappers and Philosophers)’과 1922년에 ‘재즈 시대 이야기들(Tales of the Jazz Age)’을 출간한다.
1922년에는 두 번째 장편소설 ‘아름답고 저주받은 자들(The Beautiful and Damned)’을 발표했으며, 1925년에 ‘타임 선정 20세기 영문학 100선’에 선정된 불멸의 걸작으로, 사랑과 청춘, 그 찬란한 영광과 슬픔을 천변만화의 문장으로 담아낸 최고의 미국 소설로 꼽히는 ‘위대한 개츠비(The Great Gatsby)’를 발표하며 문단의 총아로 주목받았다. 다섯 번째 미완성 소설인 ‘마지막 거물의 사랑(The Love of the Last Tycoon, The Last Tycoon)’은 사후에 출판되었다.
그는 1940년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번역 김명수

김명수는 서강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학사)하고, 아주대학교 시스템공학과를 졸업(석사)하였으며, 영국 London Teacher Training College TESOL을 취득하였다.
대우 그룹에서 전자·소프트웨어 개발, 기획, 컨설팅 업무를 수행하였고, 순천제일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하였다. 현재는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주요 관심은 출판사 올리버 북스를 통해서 국내외 독자들이 세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문학작품들을 사전 없이 읽고 들으며 영어 실력 향상뿐 아니라,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있다.
현재까지 출간한 작품은 쥘 베른의 ‘80일간의 세계 일주’, 프랜시스 호지슨 버넷의 ‘비밀의 화원’, 진 웹스터의 ‘키다리 아저씨’, 앤드류 랭의 ‘아라비안 나이트’, 라이먼 프랭크 바움의 ‘오즈의 마법사’, 패멀라 린던 트래버스의‘메리 포핀스’, 제임스 매슈 배리의‘피터 팬’, 제임스 볼드윈의 ‘50가지 유명한 이야기, 30가지 더 유명한 이야기’, 찰스 램과 메리 램의‘셰익스피어 이야기’ 등 200여권이며, 전체 목록은 올리버 북스 웹사이트 (https://oliverbook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