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 코끼리 똥 일기장
2023년 04월 30일 출간
국내도서 : 2023년 03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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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 정보 ePUB (53.12MB)
- ISBN 9791198145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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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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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티격태격 싸우던 남매 앞에 ‘마법의 일기장’이 나타났다!
연년생 기훈이와 기은이는 만나기만 하면 티격태격 싸운다. 가끔 손발이 척척 맞을 때도 있는데, 얼마 전 강아지 키우는 걸 반대하던 엄마를 설득한 일이다. 힘든 설득 끝에 데려온 강아지가 콩순이다. 눈이 콩처럼 까맣고 반질반질해서 지어진 이름이다. 콩순이는 기훈이와 기은이의 소중한 가족이 된다. 드디어 기다리던 여름 방학. 기훈이는 다른 친구들처럼 해외로 놀러 나가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지만, 작년에 아팠던 콩순이 때문에 아무 데도 가지 못해 심통이 난다. 그나마 다행인 건 태국에 사는 이모가 아기를 낳기 위해 한국으로 들어온다는 것. 잔뜩 설렌 기훈이에게 이모는 코끼리 똥으로 만든 ‘마법의 일기장’을 선물해 준다. 누군가의 마음을 엿볼 수 있는 신기한 일기장이라는 말과 함께.
예상치 못한 선물에 실망한 채 잠든 그날 밤, 뒤숭숭한 꿈을 꾼 기훈이는 이모에게 받은 일기장이 원인이라 생각하여 일어나자마자 버리려고 한다. 그러다 바닥으로 떨어진 일기장이 우연히 펼쳐지며 누군가의 속마음을 보게 된다. 일기장의 신비한 힘을 눈으로 직접 확인한 기훈이는 깜짝 놀라고 마는데……. 앞으로 기훈이는 또 누구의 속마음을 발견하게 될까?
나만 못 가, 해외여행! … 14p
마법의 일기장 … 25p
똥 테러 … 37p
사랑하세호? … 45p
누나는 찬바람이 쌩쌩 … 53p
콩순이의 마음 … 60p
반짝반짝 여름 방학 … 68p
에필로그 … 78p
◆ 작가의 말 … 82p
엄마가 안고 있던 실뭉치를 조심스레 바닥에 내려놓았다. 그러자 실뭉치 속에 가려졌던 까만 눈이 반짝이더니 강아지 한 마리가 우리 쪽으로 뛰어왔다. “우아! 강아지다.”
- 〈티격태격 합동 작전〉 13쪽에서
“이거 마법의 일기장이래. 일기장의 주인이 되면 그 주인을 생각하고 있는 누군가의 마음이 일기장에 담긴다고 하더라. 정말 신기하지?”
- 〈마법의 일기장〉 30쪽에서
“푸핫! 이게 뭐야? 연애편지? 우웩, 모든 것이 아름답다니……. 완전 시 한 편을 썼네.”
분명히 누나가 쓴 거다. 세호? 풋, 남자 친구인가? 드디어 누나를 놀릴 약점을 찾은 것 같다. 누나의 일기를 다시 읽었다.
- 〈사랑하세호?〉 48쪽에서
이건 콩순이의 일기였다. 그러니까 지금 병원에 있는 콩순이의 마음이 일기장에 담기고 있었다. 평소에 콩순이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궁금했는데, 콩순이는 온종일 가족들만 생각하고 있었나 보다.
- 〈콩순이의 마음〉 65쪽에서
누나가 나를 잡으려고 따라 달려왔다. 한참을 달려 우리는 산책길에 있는 그네 의자에 앉았다. 파란 하늘을 올려다보며 발을 구르자 그네 의자가 기분 좋게 흔들렸다.
- 〈반짝반짝 여름 방학〉 73쪽에서
티격태격 싸우던 남매 앞에 마법의 일기장이 나타나다!
기훈, 기은 남매의 반짝반짝 눈부신 성장 이야기!
장난꾸러기 기훈이와 명랑 쾌활한 기은이는 만나기만 하면 서로 으르렁대는 세상 둘도 없는 남매지만, 비밀 작전이 성공하면서 강아지 콩순이를 키우게 됩니다. 기훈이는 때로 콩순이의 마음이 궁금합니다. 왜 밥 먹을 때마다 식탁 밑에서 어슬렁대는지, 또 방에 몰래 똥을 싸놓고 도망가는지,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며 날마다 사는지 말이지요.
그러던 어느 날 기훈이는 태국에서 놀러 온 이모에게 코끼리 똥으로 만든 친환경 일기장을 선물 받습니다. 기대한 선물이 아니라 기훈이는 크게 실망하지만, ‘마법의 일기장’에는 놀라운 비밀이 숨어 있었으니!
“이 노트는 누군가의 마음을 엿볼 수 있는 마법의 일기장입니다.
일기장의 주인을 생각하고 있는 누군가의 마음이 그대로 담깁니다.”
그날 이후, 기훈이 주변에는 재미있고 신기한 일이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그토록 궁금하던 콩순이의 마음을 읽게 됩니다. ‘마법의 일기장’을 공유하며 남매는 둘만의 비밀이 생기기도 합니다. 진심이 통하면서 비로소 말보다 더 깊은 유대를 나누기 시작한 것이지요. 이처럼 《마법의 코끼리 똥 일기장》은 티격태격하던 남매가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아껴 주듯 상대방을 배려하며 천천히 기다려 준다면, 누구와도 자연스럽게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다고 이야기해 주는 책입니다.
누군가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첫걸음!
마음을 열고 상대방의 말에 귀 기울여 봐!
‘누군가의 마음을 엿볼 수 있는 마법의 일기장이 나에게 생긴다면?’
이런 생각, 한 번쯤 해 본 적 있나요? 상상만으로도 짜릿한 일입니다. 《마법의 코끼리 똥 일기장》에서는 이런 상상 속 이야기가 일상에서 일어나 흥미롭게 펼쳐집니다. 태국에 사는 보라색 머리의 꼬마에서 기훈이, 기은이로 ‘마법의 일기장’의 주인이 바뀐 것처럼, 어쩌면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 앞에도 그 일기장이 언젠가 나타나지 않을까 하는 즐거운 상상도 하면서 말입니다.
꼭 ‘마법의 일기장’이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혹 ‘마법의 일기장’이 찾아와 주지 않는다고 실망할 필요도 없습니다. ‘나’와 다름을 인정하고 이야기에 귀 기울여 듣는다면, 그저 진심으로 다가간다면, 언제든 서로의 마음은 통할 수 있다는 것이 작가의 숨은 의도이기 때문입니다.
마음과 마음을 이어 주는 뭉클한 이야기×통통 튀는 재기발랄한 일러스트!
가족의 사랑과 반려동물의 소중함을 따스한 시선으로 전하다!
‘오드’ 작가의 통통 튀면서 유쾌한 글, ‘시미씨’ 작가의 귀엽고 유머러스한 그림이 만나 한 편의 예쁜 동화가 탄생했습니다. 기훈, 기은 남매가 서로를 이해하고 성장하는 과정은 두 작가의 사랑스러운 시선과 함께 오롯이 담겨 있답니다.
책을 읽는 어린 독자들은 또 하나의 가족인 반려동물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소중함을 돌아볼 수 있습니다. 말이 통하지 않아도, 진심으로 다가선다면 누구나 따뜻하고 소중한 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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