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실종사건

초등작가 꿈과 모험 그림책, 내가 상상한대로 43

김단아 , 양주현 지음

작가의탄생 2023년 07월 31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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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글) 김단아

저는 원래 그림 그리는 것을 싫어했습니다. 하지만 그림책 만들기 동아리에 들어와서 그림을 많이 그리다 보니 그림 그리는 게 좋아졌습니다. 추억도 많아졌습니다. 그림책 만들기 동아리 시간에 도서관에서 책을 읽다가 친구와 부딪혀서 넘어졌을 때 도서실 휴지통을 박살나게 하는 조그만 사고를 친 일도 있었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고 이것을 비밀로 하기로 했지만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으니까 괜찮을 거라는 생각을 하면서 휴지통에 ‘도서실 휴지통을 부숴서 죄송합니다.’라는 쪽지를 써서 쪽지를 붙여 놓았습니다. 도서실 사서 선생님께서 보시라고요. 사서 선생님께서는 우리를 용서하셨는지 아무 말씀도 안 하셨습니다. 이번 기회에 용서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김유림 선생님께서 여러 그림책을 보여 주셔서 좋았습니다. 그림을 그리고 색칠도 했는데 친구들과 같이 그림을 그리는 것이 즐거웠습니다. 수요일이 기다려집니다. 이제 수요일이 참 좋습니다. 그림책 동아리를 하기 때문입니다. 전 이제 시간이 날 때마다 그림을 그립니다. 이야기를 상상하고 그림을 그리는 시간이 행복합니다.

저자(글) 양주현

저는 그림 그리기를 좋아해서 그림책 만들기 동아리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이야기를 만들며 친구와 친해졌고 스케치를 하고 색칠도 하면서 내가 진짜 화가가 된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요즘 동아리 시간뿐 아니라 짬이 날 때마다 작업을 해야 해서 많이 바빠지긴 했지만 동아리 활동이 정말 재미있습니다. 동아리에 들어오고 나서 상상하는 능력이 커진 것 같고 그림 실력도 더 늘어난 것 같습니다. 재미있는 책들도 많이 보았고 그림책을 직접 만들면서 행복하고 즐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