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인생수업

사랑하는 청춘들을 위로하기 위해 작정하고 기록한 특별한 인생수업

유찬호 지음

도서출판 동행 2021년 02월 24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청소년, 청년들에게 일상의 언어로 삶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유찬호 목사는 2020년을 시작하며 출판된 <인생질문>을 통해 ‘인생에 대한 본질'을 이야기 했다면 2020년을 마무리 하며 출판되는 두번째 <인생 시리즈, 슬기로운 인생수업>을 통해 인생에 대한 본질을 깨달은 청소년, 청년들이 겪는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한다.

목차

0교시 프롤로그

1교시 인정하기
(1) 교만함
(2) 얽힌 실타래를 푸는 첫걸음
(3) 불필요한 인내

2교시 기억하기
(1) 따뜻한 파카(드)
(2) 아 맞다

3교시 결심하기
(1) 포기하기
(2) 헤세드
(3) 내 뜻보다 크신 하나님의 뜻
(4) 달라붙어

4교시 마주하기
(1) 자업자득
(2) 작은불빛

5교시 일어서기
(1) 댓가지불
(2) 내버려두라
(3) 때마침 그리고 우연히
(4) 우연히 그리고 때마침의 이유

6교시 잠잠하기
(1) 일상속에서
(2) 뭐가 보이는가
(3) 보이게 하는 이유

7교시 포기하기
(1) 내려놓음
(2) 안 내려놓을 때
(3) 내려 놓아야 하는 이유
(4) 믿음의 열매
(5) 절대적인 신뢰

8교시 바로보기
(1) 이것때문에
(2) 덤으로얻는축복
(3) 시선을어디에둘것인가

종례 에필로그

출판사 서평

청소년, 청년들에게 일상의 언어로 삶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유찬호 목사는 2020년을 시작하며 출판된 <인생질문>을 통해 ‘인생에 대한 본질'을 이야기 했다면 2020년을 마무리 하며 출판되는 두번째 <인생 시리즈, 슬기로운 인생수업>을 통해 인생에 대한 본질을 깨달은 청소년, 청년들이 겪는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한다.

인생을 풍요롭게 하는 생수의 비가 내리지 않을 때,
땅이 철처럼 굳어져서 나의 모든 수고와 땀이 허사로 돌아가는 일들이 반복될 때,
수많은 노력과 열정으로 살아가지만 날마다 허무하고 무기력한 자신과 마주하게 될 때,
그런 때를 보내고 있는 청춘들을 위한 특별한 인생수업

‘영혼없이 위로하고 격려하는 척 하고 싶진 않았어요. 아이들에게 필요한 건 의미없는 저의 위로가 아닌 실제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이 필요한건데…’

저자는 15년이 넘도록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삶의 기준에 대해 가르치는 교사, 목사로 기독교 교육 현장에서 사역하고 있다. 청소년, 청년 사역을 하며 늘 마주하는 어려움은 마음만 먹으면 어느정도 ‘아이들을 속일 수 있다'는 것이라고 한다.

‘어느날 문득 생각해보니 제가 생각보다 마음에 없는 형식적인 위로를 하고 있더라구요. 기도해줄께. 걱정마 잘될꺼야. 시간이 없고 여러가지 일에 분주하다보니 저도 모르게 영혼 없이 형식적인 말들을 하고 있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꽤 애들한테 많이 미안하더라구요. 사실 애들한테 필요한건 제 위로보다 그 어려움이 해결되고 극복되는 것인데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제가 가장 위로가 되었던 이야기를 들려줘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저자는 <슬기로운 인생수업>이 몇명을 위한 글 이라고 말한다. 저자가 책속에서 말하는 사랑하는 흔적들은 저자가 미안해하고 아쉬워하고 마음에 품고 기도하는 제자들이고 그 제자들에게 전해주고 싶은 이야기라고 말한다. 그러나 <슬기로운 인생수업>이 담고 있는 인생의 이야기는 지극히 개인적인 내용은 아니다. 오히려 청소년, 청년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아니 날마다 마주하는 인생에 흉년과 기근, 이유를 알 수 없는 고난에 대해 어떤 생각과 자세, 태도를 갖춰야 하는지 알려주는 지극히 개인적인 책임과 동시에 지극히 보편적이고 일반적인 청소년, 청년들을 향한 이야기이다.

<슬기로운 인생수업>의 교장은 예수 그리스도이며, 교감은 저자이고 교재는 구약 66권 중 인생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아름다운 지혜를 우리에게 알려주는 <룻기>이다. 2020년을 마무리 하며 새롭게 시작하는 2021년을 준비하며 더 풍성한 삶으로 우리를 인도하는 아름다운 수업 <슬기로운 인생수업>의 교실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작가정보

저자(글) 유찬호

나의 인생의 목표는 '느려도 정직하게' 닮고 싶은 삶은 '상처 입은 치유자'이다. 남편으로 그리고 아빠로 그리고 목사로 그리고 교사로 다양한 사람 관계 속에서 나름 열심히 살아가지만 어느 하나 딱 부러지게 잘 하거나 만족할만한 결과를 아직은 내고 있지 못하는 청년이고 싶은 아재이다.

글쓰기를 좋아해 네이버 블로그를 하나 운영하고 있고, 선교역사를 좋아해 조선선교역사연구소 소장으로 공부하고 있으며, 예수님을 좋아해 기독교 국제학교에서 교목으로 아이들을 가르치 ... 아니 아이들을 통해 예수님의 말씀을 날마다 배워가고 있다.

글쓰는 것을 좋아해 스스로 ‘매일 글 하나 쓰기’를 약속하고 열심히 지키다가 기록된 글들이 모여 어느새 한 뭉치가 된 것을 보고 ‘오 책으로 만들어야겠다.’는 단순한 생각에 방법을 찾다 결국 1인 독립 출판사 <도서출판 동행>을 세운 꽤 매우 많이 즉흥적인 사람이다.

저서로는 청소년, 청년들의 결핍과 충만에 대한 메시지 <채움물리학>, 전도서를 통해 인생의 질문과 답을 찾아가는 <인생질문>, 하나님께서 우리 삶에 허락하시는 고난의 수업 <슬기로운 인생수업>, 예수님의 질문을 통해 인생을 알아가는 <인생수업, Life Lessons>, 성경에 기록된 어머니를 통해 배우는 <엄마수업>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