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한대역 오 헨리 5 도시 보고서

오 헨리(O. Henry) 지음 | 추월명 옮김

이노네 2023년 06월 26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화자가 업무 처리를 위해 테네시주 내쉬빌에 가서 겪은 불쾌하고 안타깝고 다행스럽고 무서운 이야기. 야비한 주정뱅이 건달을 남편으로 둔 재능있는 작가의 암담한 운명이 화자의 등장과 한때 작가 가문의 노예였다가 해방된 흑인 마부의 결단으로 전기를 맞는다. 현재 많은 사람이 기억하지는 못하지만 1914년 뉴욕타임스 독자들에 의해 최고의 미국 단편소설로 선정된 작품이다.
이 책은 원문과 번역문을 좌우로 나란히 배열하여 양쪽을 대조하며 읽을 수 있도록 제작했다(아쉽게도 이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미리보기'는 원문과 번역문의 좌우 배치를 반영하지 못함. 실제 모습은 아래 '본문 이미지' 참조). 군더더기 없이 한국어 또는 영어로만 읽기를 원하는 독자를 위해 한국어판과 영어판도 함께 실었다.

※ 본문 이미지

작가정보

저자(글) 오 헨리(O. Henry)

본명은 윌리엄 시드니 포터(William Sydney Porter). 미국의 대표적인 단편소설 작가로 1862년 북캐롤라이나주에서 태어났다. 어려서 부모를 여의고 할머니와 고모 밑에서 자랐다. 정규 교육을 받지 못하고 목동, 우편배달부, 점원, 은행출납원 등으로 생활하다가 1895년 휴스턴의 <데일리 포스트>에 유머러스한 칼럼을 기고하며 글을 쓰기 시작했고, 1898년 미네소타 주에서 발행하는 <파이어니어 프레스>에 첫 번째 단편소설 <레이버 캐년의 기적>을 실으면서 문학에 입문했다. 평생 300편에 가까운 단편소설을 써 큰 인기를 얻었고, 프랑스의 모파상, 러시아의 체호프와 함께 3대 단편 작가로 불리기도 한다. 1910년 폐결핵과 간경변, 당뇨병 등의 합병으로 뉴욕에서 세상을 떠났다.

번역 추월명

자유 번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