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의 동물 병원 1: 달려, 초코칩!
2023년 03월 31일 출간
국내도서 : 2023년 02월 28일 출간
- eBook 상품 정보
- 파일 정보 ePUB (49.05MB)
- ISBN 979116518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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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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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가 마리의 집 앞에 작은 상자를 버려 두고 간다.
상자 안에는 비에 홀딱 젖어 떨고 있는 강아지가 들어 있다.
지금까지 돌본 동물들과는 다른 특별한 존재임을 깨달은
마리는 아픈 강아지를 밤새 간호하는데…….
작은 시골 마을에서 벌어지는 수상한 사건들을 해결하고
동물들을 구하는 마리와 친구들의 이야기!
1. 초코칩, 마리를 찾아오다
2. 녹아든 초코칩
3. 마이케와 후버
4. 숲속의 수상한 그림자
5. 누구의 피지?
6. 뜻밖의 환자
7. 약속을 지키다
8. 새로운 친구
9. 소풍 바구니 속 깜짝 선물
10. 숲속 오두막
11. 털복숭이 영웅
12. 새끼 사슴 구출 작전
13. 초코칩, 웃다
마리의 진료 카드
동물들의 목숨은 내가 지킨다! 위기에 처한 동물들을 구하는
미래의 수의사 마리와 친구들의 이야기!
〈마리의 동물 병원〉은 수의사를 꿈꾸는 소녀 마리와 명랑 쾌활한 친구 마이케, 좀 으스대긴 하지만 동물들에겐 상냥한 소년 마르크스가 작은 마을에서 벌어지는 수상한 사건들을 해결하고 위기에 처한 동물들을 구해 내는 모험을 그린 이야기다. 비 오는 날 상자에 넣어 버려진 강아지, 상처 입은 새끼 사슴, 학대당한 셰퍼드, 출산이 임박한 고양이 등 도움이 필요한 동물들을 돕는 마리와 친구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수의사인 아빠를 따라 도시를 떠나 작은 시골 마을로 이사를 간 마리. 마리에게는 어릴 적부터 간절히 바라던 소원이 하나 있다. 바로 자신만의 반려동물을 기르는 것. 근처 농장에 사는 동물들과 동물 병원에 환자로 오는 동물들까지, 어디를 봐도 동물들이 가득하지만 직접 이름을 지어 주고 늘 함께할 수 있는 반려동물을 키울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그런 릴리의 눈앞에 어느 날 버려진 강아지가 나타난다. 강아지를 보고 특별한 존재임을 느낀 마리는 체온이 떨어져 위급한 상황에 놓인 강아지를 지극정성으로 돌보며 ‘초코칩’이라는 이름을 지어 준다. 한눈에 서로를 알아본 마리와 초코칩은 단짝이 되어 도움이 필요한 동물들을 돕기 위해 뛰어든다.
이 책에는 버림받거나 학대당한 동물들이 여럿 등장한다. 사람에 의해 상처를 받은 동물들이 얼마나 많은지, 그 동물들을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작가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알기 쉽게 써 내려가고 있다. 또한 단순히 귀엽다는 이유로 강아지나 고양이를 반려동물로 키우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따끔한 경고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마리의 동물 병원〉은 동물들을 어떤 눈으로 바라보고 어떤 태도로 대해야 하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그런 시리즈가 될 것이다.
시골의 조용한 마을에서 일어나는 작은 사건들, 하지만 동물들에게는 큰 위협이 될 수도 있는 사건들에 맞서 마리와 마이케, 마르크스가 어떤 활약을 보여 줄지 기대와 응원을 보낸다.
작가정보
독일 하이델베르크에서 태어났다. 저널리스트이며, 대학에서 경영공학을 공부했다. 학생 시절부터 지방 신문사와 라디오 방송국의 연수생, 카피라이터로 미디어 일을 시작했다. 대학 졸업 후, 여러 공영 방송국에서 진행자와 뉴스 캐스터로 일했다. 2005년부터는 남서 독일 방송(SWR)에서 동물 프로그램의 리포터와 진행을 맡았으며,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C채널방송 아나운서.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과를 졸업하고 독일에서 김나지움 과정을 수 료했으며,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 재학 중이다. 현재 번역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 에서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동물과 말하는 아이 릴리 4-6』, 『저리 가! 짜증 송아지』, 『엄마, 떼쓰지 않을게요』, 『나는 다른 동물이면 좋겠다』, 『데미안』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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