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러우면 지는 것이다

노진경의 4번째 산문집

노진경 지음

디즈비즈북스 2023년 05월 2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글을 쓴다는 것은 작가의 삶을 작은 흔적을 남기는 것이다. 시, 수필을 포함한 모든 글쓰기는 작가의 생각, 삶에 대한 태도, 자연관, 인간관을 공개하는 것이다. 삶의 구석구석에서 느끼고 경험하는 것을 글로 남기는 것은 세상을 이해하는 또 하나의 방법이다.
새벽, 늦은 밤, 한낮에 떠오르는 생각을 글로 남기기 시작하면서 작가는 자신의 글을 세상에 남기는 결심을 하였다고 한다. 작가는 새벽 달을 보며, 호젓한 산길을 걸으며, 냇가의 물소리를 들으며, 안개강을 만나고, 새로운 길을 발견하는 즐거움, 우연히 만난 자연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고 흥분하고 감동을 받은 순간 순간을 글로 남겼다.

목차

목차

서문
1. 밤손님
2. 행운과 당황
3. 상상연애
4. 살매
5. 생각꺼리
6. 기다림
7. 미래를 그리워하다
8. 갈라테리아와 피그말리온
9. 달빛
10. 인간관계
11. 동기강화질문
12. 지식 필터링
13. 나중에
14. 더불어 살기
15. 부러우면 지는 것이다
16. 눈 덮인 산
17. 글지
18. 빚진 삶
19. 생각을 더듬다
20. 네 꿈속에 살고 싶다1
21. 초대
22. 해걸이와 전정법
23. 그러나, 그리고
24. 현재
25. 나이에 숨은 뜻
26. 마음 속 그대
27. 안다는 것
28. 세월의 흔적-주름
29. Giver & Taker
30. 내일
31. 안개
32. 지금처럼
33. 이 또한 지나가리라
34. 오늘
35. 사랑이 아니었네
36. 글이 쓰여지지 않을 때
37. 덕
38. 보폭
39. 역사를 만드는 이유
40. 사람들
41. 멈춤에 대하여
42. 몸짓언어
43. 공(空)
44. 잊을 결심
45. 무육(撫育)
46. 전략, 전술
47. 나 여기 있어요
48. 베르테르를 생각하며..
49. 난초
50. 단지
51. 사이
52. 발걸음
53. 어느 겨울 날
54. 신 기술
55. 문화 콘텐츠
56. 새로운 길
57. 봄의 길목에서
58. 삶에 대한 시선
59. 세월
60. 어떤 다툼
61. 새벽 인사
62. 사랑 1
63. 기대
64. 계곡에서
65. 자연에 대하여
66. 미강(美江)을 만나다
67. 달 항아리
68. 새벽, 여명
69. 사랑 2
70. 안개강
71. 열정
72. 새벽 맞이
73. 명상하다가
74. 드럼을 치다가
75. 공(空)
76. 마음먹기
77. 어떤 싸움
78. 잊혀질 결심
79. 나 여기 있어요
80. 네 꿈속에 살고 싶다2
81. 잊기 연습
82. 사랑, 그리움
83. 빚진 삶
84. 외 사랑
85. 내가 할 일
86. 여명(黎明)에 대하여
87. 두 어둠에 대하여
88. 잘 쉬는 방법
89. 이 비가 그치면
90. 네 게로 가는 길
91. 매,난,국,죽
92. 사랑 후회
93. 사랑이 찾아오면
94. 사랑 찾기
95. 행복 찾기1
96. 종이의 소망
97. 어떤 선택
98. 그리움
99. 꽃
100. 인연
101. 이별
102. 사랑한다는 것

책 속으로

상상연애

헤어짐도
갈등도 없다
아쉬움도
서운함도 없다
헤어짐도 없고
슬픔도 없다

원할 때
원하는 모습으로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만큼 만나고 헤어진다

누구라도 상관없다
누구라도 가능하다
하지만
아무나 가능하지는 않다

상상연애는
이별이 없고
이별이 아프지도 않으며
이별이 새로운 만남을
가능하게 한다

출판사 서평

누군가의 글을 읽는 다는 것은 그 사람의 삶을 이해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다. 글을 쓰는 것은 자신의 삶을 오롯이 남기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 책 역시 작가의 삶을 온전히 담고 있다.
경북 예천의 시골에서 자란 후 30여년의 서울 생활을 한 작가는 1년전 자신이 바라던 전원 생활을 시작하면서 본격적으로 글을 쓰기 시작하였다고 한다.
누군가는 글을 나기는 것에 대한 가치를 평가절하 하지만 작가는 글을 남기는 것이 사회적 지식 자본의 축적이라는 생각으로 다양한 도전을 하고 있다. 그래서 이 책에는 시, 수필, 지식정리 등이 담겨 있다. 또한 작가는 자신의 글을 통해 글쓰기를 두려워하는 많은 사람들이 글쓰기에 도전하는 기회를 가지기를 바라는 소망이 있다고 한다.
작가는 글을 쓰는 순간 만큼은 펜이 내는 소리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었다. 이렇게 모인 시, 산문, 수필 둥을 한권의 책으로 출간하면서 작가는 또 다른 글쓰기에 들어간다.

작가정보

저자(글) 노진경

30여년간 기업체를 대상으로 영업활동을 하고, 비즈니스 스킬 강의를 하고 있으며, 메타버스에 가상공간을 구축해 메타버스 강의의 전자책출판하기 강의를 하고 있음.
최근에는 전자책 시장이 주는 평생직업 갖기, 평생소득원 만들기 그리고 평생현역으로 살기를 알고 전자책 출판과 저술활동을 하고 있음. 140여권의 비즈니스 스킬과 메타버스 관련 전문서적과 시와 수필을 모은 신문집으로 가위바위보, 그리움, 인생의 사운드 트랙, 전원생활과 시를 출간 하였다.
최근 경기도 광주 수레실길에 서재와 삶의 공간을 마련한 후 시와 산문을 집필하고, 전자책 출판에 매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