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나목 아픔 없이 잎 피웠을까

김현주 지음

시사랑음악사랑(시음사) 2023년 05월 29일 출간 종이책 : 2023년 05월 29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시집 『저 나목 아픔 없이 잎 피웠을까』는 〈상처의 노래〉, 〈장미의 소망〉, 〈지독한 그리움〉 등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목차

상처의 노래 / 10
장미의 소망 / 11
지독한 그리움 / 12
물양귀비 / 13
봄은 / 14
병동의 하루 / 15
연꽃 / 16
양지꽃 / 17
사랑 / 18
봄노래 / 19
길 위에 나를 세운다 / 20
무척산을 그리다 / 21
천지 폭포 / 22
겨울비 / 23
봄맞이꽃 / 24
나무의 사계(四季) / 25
첫눈 / 26
야생화 / 27
징검다리 / 28
가을을 보내면서 / 29
투병 / 30
낙엽 위를 걷다 / 31
가을날의 묵상 / 32
가을 아침 / 33
창가의 가을 / 34
아! 가을아 / 35
가을을 그리다 / 36
가을 / 37
능소화 / 38
6월의 숲속 / 39
봄 사랑 / 40
흐린 날 / 41
시를 그리다 / 42
금낭화 / 43
모란 / 44
아침기도 / 45
봄이 질 때 / 46
초대장 / 47
춘풍(春風) / 48
4월 / 49
어머니 봄이 왔어요 / 50
산수유 / 51
노란 편지 / 52
봄비 / 53
동백꽃 / 54
초승달 / 55
새날 새 아침 / 56
고백 / 57
비 갠 아침 / 58
비는 / 59
5월의 향기 / 60
여름날의 숲길 / 61
비가 내리는 날 / 62
숲속의 요정 / 63
봄꽃 / 64
첫사랑 / 65
감금의 서막 / 66
매화 사랑 / 67
봄을 담다 / 68
사랑한다는 것은 / 69
들꽃 / 70
새해 / 71
목련 / 72
중년의 꿈 / 73
11월 어느 날 / 74
이별(離別) / 75
가을 장미 / 76
가을 사랑 / 77
상사화 / 78
가을이 오는 아침 / 79
치자꽃 / 80
백합 / 81
오늘은 / 82
좋은 사람 / 83
연둣빛 사랑 / 84
밀양 아랑각의 봄 / 85
사랑 / 86
아침 / 87
봄이 오는 소리 / 88
햇살 / 89
나목(裸木) / 90
겨울 편지 / 91
풀꽃 / 92
가을 숲 / 93
저수지의 가을 / 94
구절초(九節草) / 95
10월 / 96
흔적 / 97
비 / 98
해바라기 / 99
별을 안고 잠드는 날 / 100
꽃사랑 / 101
가을이 오다 / 102
아침 풍경 / 103
그런 사람을 사랑합니다 / 104
흰 나팔꽃 / 106
참나리의 열정 / 107
낙화 / 108
인생길 / 109
사랑 노래 / 110
행복한 아침 / 111
라일락 / 112
사랑을 품다 / 113
오늘의 기도 / 114
사랑초 / 115
얼음꽃 / 116
갈대 / 117
꽃무릇 / 118
그리움 / 119
아름다운 것들 / 120
봄 길 / 121
젊은 영혼 / 122
달맞이꽃 / 123
도란도란 봄 / 124
호접란 / 125
고마리꽃 / 126
거울 / 127

책 속으로

김현주 시인의 “저 나목 아픔 없이 잎 피웠을까” 작품을 감상하다 보면 시인은 제호 안에 들어 있는 의미처럼 아픔과 고통 속에서 포기하지 않으려는 의지와 자신에게는 물론 또 다른 누군가에게 기쁨과 행복을 전달하고 싶어 한다. 그냥 지나칠 수 있는 풀꽃과 들꽃을 한 번 더 바라보고 또한 겨울을 이겨내고 다시 돋아나는 새싹과 생명이 움트는 봄을 소재로 하여 여류 시인의 섬세함으로 김현주 시인만의 색깔로 해석하여 희망의 삶을 노래하고 있다. 그 시심이 독자에게 공감되고 전달된다면 더없는 행복이고 기쁨이 배가 될 것이다. 불현듯 다가온 불행 앞에서 더욱 강해지고 견고해진 삶의 흔적이 “저 나목 아픔 없이 잎 피웠을까” 하나의 시집으로 탄생했다.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부이사장 박영애

작가정보

저자(글) 김현주

아호 지향(智香)
경남 밀양 거주
대한문학세계 시 부문 등단〈2017년〉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회원
대한문인협회 경남지회 정회원
한국문인협회 밀양지부 정회원
시혼문학회 정회원
서화교육협회 추천 작가

〈수상〉
대한문학세계 신인문학상
대한문학세계 좋은 시 선정
대한문학세계 금주의 시 선정
조세금융신문 〈시가 있는 아침〉 시 선정

충무공숭모예술대전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상
대한민국부채예술대전 삼체상
한국전통문화예술부채전 최우수작가상
한국서법예술대전 대회장상

〈공저〉
경남지회 동인문집 〈시의 씨앗이 움틀 때〉
시혼 문학 동인지1,2집
〈시에 혼을 담다〉, 〈경마장 가는 길〉
대한문인협회 특별초대 시인 시화 박람회 참여
〈詩 자연에 걸리다〉

작가의 말

꾸미지 않아도
누가 봐주지 않아도
추운 겨울 이겨내고
빗줄기와 바람에 몸 씻고 말리면서

세상 보란 듯이 피어나는 들꽃처럼
삶을 그리고 싶은 마음을 담아 글밭을 만들었습니다

한 편의 글
독자에게 공감하여 쉼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