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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가드

마윤제 지음
특별한서재

2023년 05월 26일 출간

종이책 : 2022년 12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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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6703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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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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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고 검은 물속에서 일렁이는 내면을 들여다보는
내밀하고 묵직한 여덟 작품!
“바다는 고요했다.
그러나 그 온유함에는 짐승의 발톱이 숨겨져 있었다.”

『검은 개들의 왕』과 『바람을 만드는 사람』, 『8월의 태양』으로 탄탄한 필력을 보여주며 문학동네 청소년문학상 대상, ARKO 문학나눔 등에 선정된 마윤제 작가가 여덟 편의 단편소설을 모아 소설집 『라이프가드』를 출간했다.
마윤제 작가의 첫 소설집 『라이프가드』는 깊은 물속에서 일렁이는 내면을 들여다보는 묵직한 여덟 작품을 묶은 소설집이다. 2022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르코문학창작기금에 선정되어 발간된 작품으로, 이미 출간 전부터 뛰어난 문학적 역량을 인정받았다. 작가의 말에서 이르길 저자는 사람들의 행복한 모습 뒤에 숨겨져 있는 슬픔을 알고 싶어 그들의 뒷모습을 바라보기 시작했고, 단편적인 모습이 아닌 양면을 통해 한 인간을 온전히 이해하고자 했다. 이처럼 사람에 대한 깊은 사유와 고찰로 쓰인 여덟 편의 작품은 우리가 모르고 있던, 혹은 알면서도 외면하고 싶어 했던 내면의 적나라한 감정까지도 낱낱이 들여다보게 만든다. 씨줄과 날줄을 촘촘하게 엮어 만든 베처럼 단 하나도 허투루 쓰지 않은 문장들이 엮여 단단하고 묵직한 작품이 탄생했다.

씨줄과 날줄처럼 촘촘하게 엮인 이야기,
인간에 대한 깊은 사유와 고찰로 쓰인 단편들!

단편을 읽는다는 건 우리 자신의 뒷모습을 훔쳐보는 것과 같다. 만약 누군가의 삶을 진실하고 온전하게 이해하고 싶다면 단편소설을 읽어야 한다. -작가의 말에서

『라이프가드』의 이야기는 의미심장하면서도 적나라하다. 가깝고도 먼 타인으로부터 깊고 어두운 질투와 시기를 발견하고(「강江」, 「라이프가드」), 다른 서가에 잘못 꽂힌 책으로 말미암아 유령처럼 떠도는 자신의 위치를 되새기거나(「도서관의 유령들」) 오래전 한 청년의 죽음으로 모든 것을 잃은 이들이 새로운 봄날을 꿈꾼다(「어느 봄날에」). 진실이라고 믿은 것이 모두 거짓임을 목격하거나(「옥수수밭의 구덩이」), 진실을 이야기했음에도 거짓으로 매도당하는 모습(「조니워커 블루」)을 보여주며 우리가 믿는 ‘진실’이 정말 견고한 것인가를 의심하게 만든다. 온유한 얼굴을 가진 바다에 속아 실종된 남자의 모습이나(「버진 블루 라군」) ‘누군가는 죽고, 누군가는 사는 것으로 세상이 유지된다’는 말 한 마디(「전망 좋은 방」)는 소설의 마지막 페이지를 덮는 순간까지도 진한 여운을 남긴다.
문학적 상징과 깊은 사유를 담은 『라이프가드』는 바다 같은 소설집이다. 바다의 잔잔한 파도 아래 짐승의 발톱이 숨겨져 있듯, 평온한 인간의 뒷모습에서 내밀한 이면을 바라보는 마윤제 작가는 자신만의 개성 있는 문체와 몰입도 있는 이야기로 독자들을 극에 빠져들게 만든다. 짧은 이야기 한 편에 누군가의 삶과 감정을 진실하고 온전하게 담아내는 것, 『라이프가드』는 오직 마윤제이기에 탄생할 수 있는 소설이다.
강江
도서관의 유령들
라이프가드
어느 봄날에
버진 블루 라군
옥수수밭의 구덩이
조니워커 블루
전망 좋은 방

작가의 말

우리는 다시 강으로 뛰어들었다. 이번에는 간발의 차이로 내가 먼저 바위를 건드렸다. 형의 얼굴이 벌겋게 달아올랐다. 기분이 날아갈 것 같았다. 바위로 올라간 우리는 동시에 물을 튕기며 수면으로 뛰어들었다. 나는 형을 가볍게 제치고 물살을 갈랐다. 형이 뒤를 바짝 쫓아왔다. 수면에 반사된 햇살이 눈을 찔렀다. 희열이 복받쳐 올랐다.
강 중간쯤에서 뒤를 돌아보았다. 형이 보이지 않았다. 순간 뭔가 내 발목을 감았다. 몸이 물속으로 쑥 끌려 들어갔다. 난 사력을 다해 발버둥 쳤다. 그러나 몸이 계속 아래로 끌려 내려갔다. 심장이 터질 것 같았다. 강물이 살아 있는 듯 꿈틀거렸다. 소용돌이치는 물속에서 무언가 다가왔다. 검은 물고기의 아가미에서 시커먼 오물이 울컥울컥 뿜어져 나오고 있었다. 그 물고기 뒤에서 형이 웃고 있었다. (본문 28쪽, 「강」에서)

이따금 제자리가 아닌 서가에 꽂혀 있는 책이 있었다. 그런 경우는 대부분 사서의 단순한 실수였기에 얼마 지나지 않아 제자리로 돌아갔다. 그런데 도서 목록에 없는 책을 발견할 때가 종종 있었다. 바코드가 붙어 있지 않은 책을 그는 ‘유령 책’이라고 이름 붙였다. 유령 책은 출생신고서를 받지 못한 사람처럼 어떤 카테고리에도 속하지 못하고 서가 이곳저곳을 떠돌아다녔다.
어느 날 그는 자신의 책 한 권을 슬며시 서가에 끼워 놓았다. 유령 책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보고 싶어서였다. 한동안 문학 서가에 꽂혀 있던 책은 얼마 뒤에 인문학 서가로 이동했다. 곧이어 여행 서가와 건축학 서가로 옮겨가더니 어느새 철학 서적 틈에서 심오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그 뒤에는 종교 서가에 자리를 잡았다. 그러다 떠돌이 생활이 시들해졌는지 처음 꽂아 놓은 문학 서가에 심드렁하게 꽂혀 있었다. 그리고 어느 날 홀연히 종적을 감추었다. 제멋대로 도서관 서가를 돌아다니던 유령 책이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은 듯 연기처럼 증발해버린 것이다. (본문 42쪽, 「도서관의 유령들」에서)

유지는 모아이 석상을 떠올렸다. 석상은 온종일 무엇을 생각하는 걸까. 오래전 자신들의 찬란했던 영광을 반추하는 걸까. 아니면 전쟁도 약탈도 없는 평화로운 천 년의 세상을 생각하는 걸까. 어쩌면 자신을 빼닮은 사람들이 나타나서 숨을 불어넣어주길 기다리고 있을지도 몰랐다. 굳은 무릎을 펴고 일어나서 다시 활보할 날을 위해 뜨거운 햇살과 거친 바람을 맞고 있었다.
사람들은 모아이 석상이 크기와 무게만 다를 뿐 생김새가 전부 같다고 했다. 하지만 유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다. 887개의 석상이 각기 다른 얼굴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세상 모든 사람의 얼굴이 다른 것처럼 석상도 그럴 거라고 믿었다. 유지는 그 가설을 증명하기 이스터 섬을 찾아갈 것이었다. 그리고 모든 석상의 사진을 찍어 이름을 붙여줄 생각이었다. 그 사진을 모아 책을 만드는 게 유지의 꿈이었다. (본문 88쪽, 「라이프가드」에서)

기울기 시작한 떡갈나무를 향해 수컷이 다시 돌진했다. 굉음이 방목장을 울렸다.
이 기이한 광경을 지켜보던 그가 웃었다. 육중한 몸을 흔들며 미친 듯이 웃기 시작했다. 이 모습을 지켜본 수행원들이 크게 웃었다. 펜스 앞에 있던 사람들 전부가 배를 잡고 웃었다. 수컷 멧돼지가 흥분했다. 아니 광분한 것처럼 더 거칠고 강하게 떡갈나무를 공격했다.
나는 떡갈나무 뿌리가 뽑히기 전에 멧돼지가 먼저 뻗는다고 생각했다. 통증은 인간과 짐승의 구분이 없었다. 고통을 회피하는 건 본능이었다. 고대부터 오늘날까지 고문이 횡행한 건 그 때문이었다. 수컷 멧돼지도 예외일 수 없었다. 이제 곧 한계에 직면해서 스스로 무너질 것이었다. 이는 거스를 수 없는 자연의 순리였다. 나는 그런 광경을 수없이 지켜봤다. 사회적 지위가 높을수록, 돈이 많을수록, 사람을 많이 거느릴수록, 고통을 참지 못했다. (본문 114쪽, 「어느 봄날에」에서)

“내가 가장 싫어하는 게 뭔지 아십니까?”
“뭐예요?”
“난 누가 바다를 더럽히는 걸 가장 싫어합니다. 내 말 무슨 뜻인지 아시겠지요?”
“모르겠어요. 아무것도 모르겠어요.”
여자는 베드로처럼 모든 걸 강하게 부정했다.
“바다는 말입니다. 아무거나 받아주는 그런 존재가 아닙니다. 아시겠어요?”
“세상의 70퍼센트가 바다인데 좀 받아주면 안 되나요?”
“아무리 넓어도 받아들일 수 있는 것과 없는 게 있습니다.”
남자가 눈꼬리를 치켜떴다. 여자도 물러서지 않았다.
“그렇게 많은데 그 정도 아량을 베풀지 못한단 말인가요?”
“이것저것 다 받아주다간 금방 끝장납니다.” (본문 134쪽, 「버진 블루 라군」에서)

“오늘 성과는 좀 있으셨소?”
“뭐라고 하셨습니까?”
“구덩이에서 뭐가 좀 나왔냐고 물었소.”
그는 담배 연기를 길게 뿜어낸 다음 오늘 일어난 신비로운 현상을 상세하게 말했다. 그의 말이 끝나자 코 큰 사내가 진지한 눈빛으로 말을 이었다.
“중요한 건 진실이오. 진실하지 못하면 서로 연결될 수 없소. 연결되지 못하면 당신이 원하는 걸 얻을 수 없을 거요.”
“연결이라고요?”
“반드시 내 말을 명심하시오.”
“그게 무슨 뜻입니까?”
그의 질문을 무시한 사내는 곡괭이를 들고 근엄한 표정으로 땅을 내리찍었다. 한참 동안 사내를 지켜보던 그는 천천히 돌아섰다. 자신의 구덩이를 향해 돌아가면서 진실과 연결을 생각했다. 하지만 뭐가 진실인지 무엇을 연결하는 건지 알 수 없었다. (본문 173쪽, 「옥수수밭의 구덩이」에서)

김 목사가 의자에 앉았다. 영락없는 시골 교회 목사였다. 하지만 그는 잔혹한 사디스트였다. 구름을 벗어난 달에서 빛이 쏟아졌다. 김 목사의 기름 발라 넘긴 머리 위로 푸른 달빛이 물처럼 흘러내렸다. 김 목사가 성경을 펼쳤다. 한 사내가 플래시를 켰다. 단 하나의 빛에 성경 구절이 드러났다. 목사는 경구가 마음에 들지 않은 듯 뒤로 몇 장을 넘겼다. 가늘고 하얀 손가락이 행을 따라 움직였다. 이윽고 마음에 드는 부분을 찾아낸 듯 손가락을 멈추었다. 김 목사가 나직하게 성경 구절을 읽기 시작했다.
“죄를 범한 자는 그에 상응한 벌을 받아야 한다. 다만 죄를 고백하고 참회한 자는 인고의 시간을 지난 뒤에 비로소 하나님의 성전으로 들어갈 수 있다. 단 고백은 진실해야 한다. 만약 거짓이라면 엄혹한 벌을 받게 될 것이다. (본문 198~199쪽, 「조니워커 블루」에서)

“고래가 자살하는 거 알고 있습니까?”
작업복이 그의 얼굴을 빤히 쳐다보았다.
“고래가요?”
“그렇습니다.”
“이유가 뭐요?”
“음파 탐지기에 의한 방향 감각 상실과 스트레스, 또는 개체 수 조절과 지형설 등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어느 것도 확실하게 밝혀진 것이 없습니다.”
작업복이 천천히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무릇 생명 있는 것들이 죽는 데는 반드시 합당한 이유가 있소.”
“그렇군요.”
“누군가는 죽고, 누군가는 사는 거지요. 세상은 언제나 그렇게 유지되는 거요.” (본문 223~224쪽, 「전망 좋은 방」에서)

작가의 말

(…) 그때부터 뭇사람들의 뒷모습을 바라보기 시작했다.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마시는 젊은 여성, 스크린 도어 앞에서 지하철이 오기를 기다리는 청년, 점심 무렵 햄버거가 가득 든 종이 봉투를 양손 가득 들고 개인병원 계단을 올라가는 간호사, 말간 갓등 아래 술잔을 높이 든 휴가 군인, 샛노란 은행잎이 깔린 보도를 걸어가는 머리가 희끗희끗한 할아버지, 먼 길 떠나는 딸을 배웅하는 어머니, 멀찍이 떨어져서 서로 다른 방향을 바라보는 연인들의 뒷모습을 훔쳐본 것은 그들의 행복한 모습 뒤에 숨겨져 있는 슬픔을 알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더 정확하게 말하면 한 면이 아닌 양면을 통해서 한 사람을 온전히 이해하고 싶어서였다. (…)
단편은 짧은 이야기다. 바다를 향해 흘러가는 강물을 칼날로 잘라낸 단면이 단편이다. 단편은 찰나의 순간을 다룬다. 단순한 이야기도 있지만 어떤 소설은 은유를 앞세워서 복잡하고 난해하다. 이런 이유로 최근 소설을 읽기 어렵다고 푸념하는 독자들이 꽤 많다. 단편이 쉽게 읽히든 어렵든 한 가지만은 분명하다. 우리 삶의 단면을 보여주고 있다는 사실이다. 따라서 단편을 읽는다는 건 우리 자신의 뒷모습을 훔쳐보는 것과 같다. 조금 비약하면 내 앞과 옆에 있는 사람들, 혹은 내 곁을 스쳐 지나가는 누군가의 온전한 모습을 이해하려는 행위라고 할 수 있다. 만약 누군가의 삶을 진실하고 온전하게 이해하고 싶다면 단편소설을 읽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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