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할래? 아니면 죽을래~

작은 습관이 인생을 바꾼다

권혁만 지음

작가와 2023년 05월 2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살면서 중요한 결심을 통해 계획을 세워보지만 작심삼일로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반복하다 보면
무기력이 학습이 되어서 나중에는 아무것도 못하게 됩니다. 이 때마다 정신승리를 강조하는 내용의 책과 이야기를 듣게 되지만 약발이 오래가지 못합니다.  그 이유는 정신승리로 풀 수 없는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구조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실제적인 방법으로 접근해야 문제가 풀리기 시작합니다. 이 책은 그 방법을 쉽고 자세하게 제시하고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 그 방법을 찾아 저와 함께 편안하게 출발해 보시죠 

목차

1. 시작하면서
2. 나랑 변할래?
3. 목표의 중요성
4. 심술보 길들이기
5. 습관! 게섯거라~
6.끝을 맺으며

책 속으로

우리들 대부분은 “우리가 알고 있는 재난은 우리가 모르고 있는 재난보다 낫다”라는 규칙에 따라 생활한다. 변화는 겁나는 일일 수 있다. 심지어 우리가 변화를 원하고 있음을 인정할 때조차도 우리들은 오래된 습관을 편안하게 느낀다.
 
단조롭고 장래성이 없는 직업이라 해도 그것이 우리에게 안정을 제공하기 때문에 그 직업을 고수한다. 우리가 머무르고 있 는 패턴을 인식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은 비슷하다’라는 불행한 경험에 따라 결론을 내림으로써 그 직업에 대한 친숙성과 편안함에 지속적으로 연관되어 있기를 바라는 것이다.
 
여기까지 적다 보니 갑자기 얼마 전, 문화일보에서 본 Erehwon이란 단어가 문득 떠올랐다
 
에레원[Erehwon] : 이상향, 낙원.
 
실존하는 이 단어는 아이러니컬하게도 영어 No - where의 철자를 뒤집어 놓은 것과 같다. 말 그대로 해석하면 '어디에도 없다'는 뜻이다. 결국 이상향, 유토피아는 결코 존재하지 않는다는 얘기인가? 그러나 이를 다시 해석하면 Now-here 라는 뜻이 된다. 우리가 꿈꾸는 낙원은 신기루와 같은 것이지만, 한편으로 생각하면 바로 이곳이야말로 이상향일지 모른다.
 
난  두 번째 의미로 받아들이련다. ‘인간은 비슷하다’라는 불행한 경험에 따라 결론을 내림으로써 그 직업에 대한 친숙성과 편안함에 지속적으로 연관되어 있기를 더 이상 바라는 것과 같은 어리석음은 없어야 되지 않겠는가? 어쨌거나 아주 마음에 쏘옥~ 드는 단어다.
 
 다시 본론인 용기 이야기로 돌아가자. 용기는 위급한 순간에 영웅적으로 행동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이를 테면 안팎으로부터 반대에 부딪쳤을 때 그것을 무릅쓰고 당신의 목표를 추진하는 것과 같은‘작은 일’에 대담하게 행동하는 것을 뜻한다.
 
 용기는 실수를 범하고 조롱 받는 것을 각오하면서까지 당신의 일을 감행하겠다는 자발성을 의미한다. 용기는 새로운 선택에 대한 의식적인 선택을 의미할 수 있다. 나아가 용기는 ‘변화의 수단’을 의미할 수 있다.

작가정보

저자(글) 권혁만

1966년 대구 출생?
20세 상경 대학졸업후 삼성입사(그룹공채32기)
36세에 후배들과 HRD컨설팅사 창업
45세에 중소기업(제조업) 대표이사 역임
57세에 직업상담사 자격 취득후 프리랜서로 활동중
대기업,중소기업, 창업을 두루 경험하면서 비로소 인생의 참 의미를 깨달아 가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