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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코프의 러시아 문학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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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5월 12일 출간

종이책 : 2022년 04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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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32422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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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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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코프는 러시아어와 영어로 소설을 썼고, 그 작품들이 모두 해당 문학계의 걸작으로 받아들여진 유일무이한 작가다. 두 개의 언어를 문학적으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을 만큼 뛰어난 그의 재능은 그저 외국어를 잘한다는 수준에 그치지 않는다. 각 언어의 특징을 파악하고 거기에 걸맞은 문학성을 창조해 내는 특유의 감수성이야말로 나보코프가 지닌 희귀한 재능이다. ‘작가적 역량’이라고도 말할 수 있는 이 재능은 수치화해서 볼 수는 없지만, 독자는 작가가 어떤 텍스트를 읽고 분석하고 결론을 도출하는 과정을 따라가 봄으로써 그 남다른 시점과 초인적인 관찰력 등을 간접적으로나마 접할 수 있다.

20세기 중반에 막 미국으로 건너온 나보코프가 미국의 여러 대학에서 러시아 문학을 주제로 진행한 강의를 모은 이 책에는 바로 그 최고의 재능이 담겨 있다. 뛰어난 문학이란 무엇인가 혹은 무엇이어야 하는가, 또 그 기준에 부합하는 뛰어난 작품은 어떻게 만들어졌는가. 나보코프는 이 주제로 자유롭게 강의를 펼쳐 가고, 독자는 그를 따라가며 ‘교양 문학’의 핵심이자 나보코프가 지닌 천재성의 원천인 ‘문학성’에 대한 고찰에 빠져들게 된다.
옮긴이의 말
영문판 편집자의 말
러시아 문학 강의를 시작하기에 앞서
러시아 작가, 검열관, 그리고 독자

니콜라이 고골 (1809~1852)
죽은 혼
외투

이반 투르게네프 (1818~1883)
아버지와 아들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1821~1881)
죄와 벌
지하 생활자의 수기
백치
악령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레프 톨스토이 (1828~1910)
안나 카레니나
이반 일리치의 죽음

안톤 체호프 (1860~1904)
개를 데리고 있는 부인
골짜기
갈매기

막심 고리키 (1868~1936)
뗏목 위에서

속물과 속물근성
번역의 예술
맺으며

지적인 읽기가 중요하다고 역설한 그는 디테일을 다룰 줄 아는 독자야말로 대작의 비밀을 풀어내는 열쇠라는 점을 강조했다. (…) 작가로서 나보코프가 가지고 있는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섬세한 디테일에 대한 과학적이면서도 예술적인 접근은 궁극적으로 나보코프 강의법의 핵심이기도 하다. 그는 자신의 감회를 다음과 같이 밝혔다. “강의를 할 때 나는 학생들에게 디테일, 그리고 감각의 불꽃을 타오르게 하는 그 디테일 간의 조화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주기 위해 노력했다. 그것이 없는 책은 죽은 것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이런 측면에서 보편적 관념은 그 의미를 상실한다. 간통에 대한 톨스토이의 시각은 바보라도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진정으로 톨스토이의 예술을 즐기기 원하는 좋은 독자라면 반드시 마음속에 그려 보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예를 들어, 백 년 전 모스크바와 페테르부르크를 오가는 기차의 객차는 어떤 모습이었을지 상상해 보듯이 말이다.”
-20~21쪽 (영문판 편집자의 말)

러시아의 진보적 비평가들은 그(『외투』의 아카키 아카키예비치)에게서 사회적 약자의 이미지를 느꼈고, 이야기 전체는 일종의 사회적 저항으로 깊은 인상을 심어 주었다.
하지만 『외투』는 뭔가 훨씬 그 이상이다. 고골 문체의 짜임을 구성하는 틈과 어두운 구멍들은 삶이라는 짜임이 가지고 있는 허점이기도 하다. 무언가 대단히 잘못되었고, 사람들은 모두 원대해 보이는 목표를 달성하는 데 혈안이 되어 있고, 부조리하게 논리적인 힘은 이들이 헛고생을 계속하게 강요한다. 『외투』가 전하고자 하는 진짜 ‘메시지’는 이것이다. 이 철저하게 헛된 세상에서, 헛된 겸손과 헛된 지배의 세상에서 열정과 욕망, 창조에 대한 갈구로 얻을 수 있는 최고의 가치는 모든 재단사와 손님들이 무릎 꿇고 경외하는 새 외투인 것이다. 도덕적 측면, 도덕적 교훈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학생도 선생도 없는 이런 세상에서는 도덕적 교훈 역시 있을 수 없다.
이 세상은 자신을 파괴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든 거부해 버려서 어떤 발전도, 어떤 투쟁도, 어떤 도덕적 목적과 노력도, 별의 궤도를 바꾸는 것처럼 완전히 불가능하다. 이것은 고골의 세상이고 톨스토이와 푸시킨, 체호프 혹은 나의 세상과는 전혀 다르다. 하지만 고골을 읽고 나면 눈이 고골화되어 가장 예기치 못했던 곳에서 그의 세상을 쉽게 발견한다. 나는 여러 나라를 가 보았는데 아카키 아카키예비치에게 있어 외투와 같은 어떤 것이 고골에 대해 들어 보지도 못했을 이런저런 사람들의 열렬한 꿈이 되어 있는 것을 보았다.
-125~126쪽

결국 우리는 항상 문학이 관념의 패턴이 아니라 형상의 패턴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관념은 한 권의 책이 갖는 형상과 마법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여기서 가장 흥미로운 것은 료빈이 무엇을 생각했는가도, 톨스토이가 무엇을 생각했는가도 아니다. 흥미로운 존재는 바로 사고의 전환, 변화, 몸짓을 너무나 적절하게 표현하는 작은 벌레다.
-315쪽

정치적 성향을 가진 비평가들은 인물에게 어떤 정치 성향도, 어떤 강령도 부여하지 않는 체호프가 못마땅했다. 하지만 이게 바로 핵심이다. 체호프 속 무능한 이상주의자들은 테러리스트도, 사회 민주 당원도, 신예 볼셰비키도, 러시아 수많은 혁명 정당의 당원도 아니었다. 전형적인 체호프적 주인공은 짊어지고 가지도, 내던져 버리지도 못하는 짐을 인 채로 모호하지만 아름다운 인간의 진실을 담아내는 불행한 전달자다. 체호프의 모든 이야기 속에서 우리는 자꾸 무언가에 걸려 넘어지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 이들이 넘어지는 건 하늘의 별을 바라보고 있기 때문이다. 자기 자신은 물론 다른 이들도 불행하게 만드는 그들은 형제나 가까운 지인이 아니라 멀리 떨어져 있는 누군가를 사랑하는 사람들이다. 즉 머나먼 타국 흑인들, 중국의 막노동자, 먼 우랄에 사는 근로자의 아픔을 이웃이나 아내가 겪는 불행보다 더 쓰라린 도덕적 고통으로 느끼는 것이다. 체호프는 전쟁 전, 혁명 전 러시아의 이러한 지식인 군상을 섬세하게 그려 내면서 작가적 기쁨을 만끽했다. 이들은 꿈꿀 수 있었지만 지배는 못했다. 이들은 자신과 다른 이의 삶을 망가뜨렸고, 바보 같고 나약하고 쓸모없고 신경질적이었지만, 체호프는 그런 유형의 인간상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나라가 축복받은 것임을 보여 준다. 기회를 놓쳤고, 행동을 피했고, 만들지도 못할 나라를 설계하느라 뜬눈으로 밤을 새웠지만, 열정과 불같은 자기희생, 순수한 영혼, 도덕적 고귀함으로 가득 찬 사람이 언젠가 살았었고, 지금도 무자비하고 추악한 러시아의 어딘가에 어떻게든 살고 있을 거라는 사실 자체가 좀 더 나은 내일을 기대할 수 있게 하는 약속이다. 훌륭한 자연의 법칙 중 가장 훌륭한 것이 약자 생존의 법칙이기 때문이다.
-462~463쪽

가장 세밀하고 가장 기발한 러시아 문학 강의

나보코프는 19세기와 20세기 초, 러시아 문학이 가장 빛나던 시기의 걸작들을 조명하면서 다른 어떤 책이나 수업에서도 접할 수 없는 세밀한 관찰력을 선보인다. 예를 들어 그는 『안나 카레니나』에서 사건이 진행되는 시간축이 알아차리기 힘들 만큼 미묘하게 비틀어져 있음을 발견하고 그 이유를 탐색하며, 체호프의 산문이 보여 주는 천재적인 연출을 장면별로 분석하면서 그 스타일이 주제 의식에 끼치는 영향까지 손쉽게 설명해 낸다.

이처럼 디테일을 관찰하는 능력이 뛰어난 나보코프는 자신만이 포착할 수 있었던 증거들을 이용해 기존의 통념을 뒤집는 결론을 내리기도 한다. 예를 들어 그는 많은 사람들이 고골에 대해 내리는 ‘러시아 리얼리즘의 선구자’라는 평이 완전히 잘못되었다고 주장한다. 고골의 환상적인 묘사를 분석한 그의 결론에 따르면 고골은 심지어 민중의 삶을 담백하게 그릴 때조차 구원의 열망에 물든 부조리극의 냄새를 풍긴다. 이렇게 시대를 초월한 주제의식을 지녔기 때문에 역사에 남을 거장이 될 수 있었다는 것이다. 반면에 도스토옙스키에 대해서는 지금까지도 논란을 불러일으킬 만큼 과감한 비판을 했다. 도스토옙스키의 작품 구성이 치밀하지 못하고, 문학을 살아 움직이게 하는 디테일에 관한 관심이 부족했다는 것이다. 그 부족한 부분을 조목조목 짚는 나보코프의 솜씨는 장점을 찾을 때만큼 치밀해서 오히려 애정이 느껴질 정도다.

강의용 원고라는 사실을 잠시 잊어버릴 정도로
인상적인 찬탄의 순간들

이처럼 러시아의 옛 거장들을 향한 나보코프의 분석은 대체로 비판적이고도 꼼꼼하다. 체호프의 「갈매기」처럼 자신이 걸작으로 꼽는 작품 안에서도 부족한 부분을 찾아 아쉬움을 표할 정도다. 그러나 이렇게 까다로운 기준을 가진 그가 진심으로 감탄했을 때는 그 표현조차 아름답게 변한다. 『안나 카레니나』의 디테일을 파고 들어가다 혀를 내두를 때, 『죽은 혼』의 환상적인 묘사가 왜 위대한지 알려 줄 때, 그는 강의를 진행하는 교수라는 본분에 충실해야 한다는 사실을 잠시 잊을 정도로 작품 혹은 작가의 아름다움 속에 빠져들기도 한다. 특히 담백하고 짧은 문장 속에 누구보다 깊은 애수를 담았던 체호프의 세계관을 요약할 때는 좀처럼 쓰지 않던 비유까지 쓰면서 잠시 페이지를 넘길 수 없을 만큼 아름다운 ‘체호프론’을 펼친다.


이렇게 깊이와 개성을 함께 지닌 분석에 나보코프 특유의 냉소적인 유머와 신랄한 비판까지 더해진 『나보코프의 러시아 문학 강의』는 대학 강의 특유의 열렬한 생동감까지 담겨 있다. 역대 세계 최고의 러시아 문학 권위자가 진행했던, 다시는 만날 수 없는 명 강의를 이제 책으로 만날 차례다.

2012년에 출간한 초판에 이어 발행한 이번 개정판은 기존 번역본에서 의미가 모호한 몇몇 부분을 수정하고 전반적인 표현을 조금 더 읽기 쉽도록 다듬었다.

작가정보

Vladimir Nabokov
20세기가 낳은 러시아 문학의 거장이면서 미국 문학의 대표 작가 중 한 명으로도 인정받는 그는 1899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부유한 귀족 가문에서 태어났다. 영어, 러시아어, 프랑스어는 물론 테니스, 회화, 승마 등을 배우며 최상의 가정 교육을 받은 그는 1916년에 첫 시선집을 자비로 출간했으나, 이듬해 혁명이 일어나자 가족과 함께 크림 지방으로 이주했다. 이후 볼셰비키의 압박을 피해 런던으로 갔다가 베를린에 정착했다. 1922년에 극우파에게 살해당한 아버지를 대신해 외국어와 테니스 강습 등으로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던 그는 1923년부터 문학 작업을 재개하면서 시와 희곡을 썼고, 결혼한 이듬해인 1926년에 첫 장편 소설 『마셴카』를 출간하면서 소설 집필의 비중을 높였다. 이후 『재능』, 『사형장으로의 초대』 등을 발표하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쳤다. 1940년에는 나치 정권을 피해 다시 미국으로 터전을 옮기고 그곳에서 시인, 소설가, 비평가, 교육자, 번역가로서 활동했다. 웨슬리, 스탠퍼드, 코넬 그리고 하버드대학교에서 문학을 가르치던 그는 1955년에 발표한 『롤리타』가 기념비적인 성공을 거두며 교수직을 그만두고 글쓰기에만 전념한다. 이후 1960년에 스위스로 이주해 『창백한 불꽃』 등을 쓰며 왕성한 창작 활동을 이어 가다 1977년에 세상을 떠났다.

연세대학교 노어노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수원대학교 러시아어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플랫폼에서 “글로벌 소통의 중심, 통역과 번역”, “도시와 언어로 만나는 러시아”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통역번역학회 회장을 역임하였고, 한국과 러시아어권의 국가 정상급 회의 및 국제회의를 통역하고 있다. 저서로는 『은유는 번역될 수 있는가』(2011), 『내게는 특별한 러시아어를 부탁해』(2017),『통역과 번역의 이해』(2018), 『텍스트유형론』(역, 2021) 등이 있으며, 「내러티브 프레이밍의 관점에서 분석한 The Great Escape: Health, Wealth and the Origins of Inequality 한국어 번역」(2019), 「Прагмастилистический анализ разновременных переводов романа Дж. Д. Сэлинджера 《The Catcher in the Rye》: 《советская школа》 и современный перевод 《без купюр》」(2019), 「톨스토이의 〈부활〉 읽기 - 그 100년의 차이」(2018) 등의 논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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