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역량 4C 쉽게 개발하기

미네르바대학이 선택한 미래형 인재 양성 방법

윤경로 지음

작가와 2023년 05월 1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21세기 핵심역량 4C는 미국은 물론 영국과 영연방 국가들, 그리고 교육의 선진국들이 대부분 교육과정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핵심역량 4C에 대해 일부 소개는 되었지만 아직 교육에 적극 적용되지는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핵심역량 4C가 현재는 물론 미래의 인재들에게 꼭 필요한 역량임을 알리고 지금부터 제대로 핵심역량 4C를 개발하자는 운동을 벌이고자 이 책을 준비했습니다. 이 책은 핵심역량 4C를 이론과 함께 활동이나 게임을 통해 개발하도록 안내합니다.

목차

목차
머리말 1
추천사 4
1장 핵심역량의 이해 6
1. 핵심역량 4C의 발전 7
2. 미래의 직업에도 필요한 핵심역량 4C 8
3. 성장 마인드셋의 중요성 8
4. 핵심역량 4C 개요 10
2장 비판적 사고력 12
1. 비판적 사고력의 개요 13
2. 이슈, 결론, 이유 18
3. 단어, 어구의 정확성 22
4. 내재된 가정이나 가치의 검증 24
5. 사고의 함정과 추론의 오류 28
6. 증거와 정보 소스 확인 35
7. 다른 원인 (경쟁적 원인)의 판단 37
8. 질문을 통한 일상 생활 속의 비판적 사고 39
9. 비판적 사고를 개발하기 위한 활동과 게임 42
3장 창의력 51
1 창의력의 개요 52
2. 호기심 58
3. 관찰하기 61
4. 상상력 65
5. 관점바꾸기 74
6. 연결하기 78
7. 변형하기 80
8. 실험하기 90
9. 유연한 사고 94
4장 소통능력 96
1. 소통능력의 개요 97
2. 경청하기 102
3. 독해력 106
4. 대화하기 108
5. 설득하기 111
6. 발표하기 119
7. 글쓰기 121
8. 생각정리 124
9. 비언어적 표현 126
10. 이문화 소통 129
5장 협업능력 135
1. 협업능력의 개요 136
2. 감성지능 140
3. 리더십 146
4. 팀워크 151
5. 다양성 159
6. 연결능력 163
7. 갈등관리 166
6장 성장 마인드셋 176
1. 성장 마인드셋 개요 177
2. 고정 마인드셋과 성장 마인드셋 179
3. 성장 마인드셋을 개발하는 방법 183
[부록 1] 21세기 스킬을 위한 파트너십의 역량모델 187
[부록 2] 미네르바 대학의 HC 소개 자료 199
[부록 3] 세계경제포럼의 “21세기에 필요한 스킬” 202

책 속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개인과 조직은, 또 내 아이들은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요? 이런 화두를 가지고 지난 20년간 탐구를 해왔는데 결론은21세기 핵심역량 4C와 성장 마인드셋을 갖추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저는 핵심역량 4C와 성장 마인드셋을 개발하는 방법을 기업과 대학, 교사들에게 계속 강의를 해왔습니다.
핵심역량 4C는 “21세기에 학생들이 어떻게 하면 새롭게 변하는 직업환경에서 필요한 역량을 갖추도록 학교에서 제대로 교육을 할 수 있을까?” 라는 질문을 갖고 시작한 미국의 “21세기 스킬을 위한 파트너십”이라는 위원회에서 (“P21”로 약칭) 개발한 것으로 비판적 사고력 (Critical thinking), 창의력 (Creativity), 소통능력 (Communication), 협업능력 (Collaboration)을 말합니다.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대학이라는 미네르바대학에서는 이러한 핵심역량 4C를 기반으로 역량중심 교육을 시키는데 1학년에서는 핵심역량 4C를 70여가지 세부 역량으로 나누어 집중적으로 교육시키고, 이후 3년 동안은 이 역량들을 지속적으로 실습하도록 교육하고 있습니다. 핵심역량 4C의 중요성을 확인해 주는 사례입니다. 또한 스위스의 세계경제포럼도 “21세기에 필요한 스킬” 이라는 보고서에서 다시 한번 핵심역량 4C가 가장 중요한 역량임을 강조해 주었습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윤경로

젊은 세대와 미래 세대가 꼭 갖추어야 할 핵심역량과 퍼실리테이터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단법인 글로벌인재경영원 원장으로 재직 중이며, 이 전에는 미국 글로벌 기업인 듀폰의 아시아태평양지역 전체 교육 및 인사 책임 임원을 22년간 역임한 기업교육 전문가로서 한국퍼실리테이터협회 초대 협회장과 한국산업교육학회장도 역임했다. 또한 서울대학교와 한양대학교에서 10년간 대학생들을 글로벌 인재로 성장시키기 위해 강의를 했다. 코로나 이후에는 줌을 사용한 원격 강의를 통해 많은 교사, 강사, 학부모과 교류하면서 360 여명이 참여하는 미래교육 탐구모임도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