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이 긴 새들의 겨울나기
2023년 03월 30일 출간
- eBook 상품 정보
- 파일 정보 ePUB (7.76MB)
- ISBN 9791192466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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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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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전문출판사 <디지북스>에서 새롭게 기획하는 '작은시집' 시리즈.
스마트 기기 스크린으로 읽기에 최적화된 epub 전자책 시집.
시집 속에 시 12편, 시인의 산문 (창작노트), 작가소개 (사진화보) 등을 담고 있다.
목이 긴 새들의 겨울나기
1월이면
조기 말리는 풍경
모성
개미들의 버섯농사
나무들의 자선
무화과에게 묻다
멧비둘기의 조문
오징어 덕장의 아침
단풍잎 진 자리
발자국 앞에서
배려
◻︎ 시인의 산문
시가 뭐예요?
◻︎ 작가소개
이호준
시인의 말 _
“내가 쓰는 시들의 배후에는 뭇 생명에 대한 공감과 측은지심이 있다. 측은지심은 ‘타자他者를 낮추어 불쌍하게 여기고 무언가 베푸는 것’만 뜻하지는 않는다. 나 이외의 존재를 인정하고 공감하고 존중하는 마음이다. 나는 자주 시선을 낮춰 힘없는 자들을 들여다보고 인간의 폭력을 고발하는 데 마음을 쓴다. 그러다 보면 한순간 새가 하는 말이 들리고 풀꽃들의 속삭임이 들린다. 그걸 옮겨 적어 마음을 얹고 때로는 사람의 삶에 대입하고 구성을 갖춰 초고를 완성한다. 이어 수십 번 읽고 고치는 과정을 거쳐 한 편의 시가 완성된다. 자연을 필사하되 “아름답다”거나 “불쌍하다”고 쓰지는 않는다. 그들 안으로 들어가, 때로는 그들이 되어 함께 기뻐하고 슬퍼한다.”
작가정보
저자(글) 이호준
2013년 <시와경계> 우수신인상을 받으며 늦깎이 등단했다. 시단詩壇에 선배 아닌 사람이 없어서 모임에 잘 안 간다. 2018년 시집 『티그리스강에는 샤가 산다』(천년의시작)를 냈다. 2008년부터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안부』 『자작나무 숲으로 간 당신에게』 『나를 치유하는 여행』 『세상의 끝, 오로라』 등 10여 권의 에세이집과 기행산문집을 냈다. 인제예술인촌에서 한철을 나고 모 사찰의 불목하니 등으로 떠돌다가 지금은 파주 작업실에서 잠시 정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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