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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에 읽는 노자

오십부터는 인생관이 달라져야 한다
박영규 지음
원앤원북스

2023년 03월 16일 출간

종이책 : 2023년 03월 2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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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6.36MB)
ISBN 9791170433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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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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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전반기에는 앞만 보고 달려왔다. 한시라도 빨리, 남들보다 빨라야 했다. 목적지가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뭐든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어느덧 오십에 이르러 문득 의문이 들었다. 여기가 어딘지, 어디로 가야 하는지 모른 채 나에게 숨 고를 시간도 주지 않은 것이었다. 오십 이후, 인생 후반기를 준비하며 인생관을 다시 정립해야 한다는 걸 깨달았다.
저자는 노자에 주목했다. 노자의 『도덕경』 곳곳에서 조급하게 서두르지 말라는 메시지를 엿볼 수 있다. 대신 물 흐르듯 순리대로 처신하며 살아가야 한다고 했다. 일찍이 2,500년 전 노자는 속도보다 방향이 중요하다는 걸 깨닫고 어디에 있는지, 어디로 가야 하는지 정확하게 알고 있었다. 인생 전반기를 보내고 후반기를 준비하는 오십부터 노자를 읽어야 하는 이유다.
『오십에 읽는 노자』는 오십에 꼭 기억해야 할 노자의 말과 공허를 멈춤과 비움으로 채우는 도덕경의 지혜를 담았다. 추상적인 말과 지혜뿐만 아니라 구체적인 실천 방법도 제시하고 있으니, 이를테면 『도덕경』 44장의 “만족할 줄 아는 사람은 치욕을 당하지 않고 적당할 때 그칠 줄 아는 사람은 위태로움을 당하지 않는다.”라는 말은 오십의 새로운 인생관으로 적합하다.

멈출 줄 알아야
위태롭지 않고 오래 간다
인생의 절반쯤, 인생 전반기를 지나 후반기를 시작하기 전의 케렌시아(투우사들이 숨을 고르기 위해 잠시 쉬는 장소)를 찾아 헤매는 오십 대는 답답하다. 뭘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고민해봐도 마땅히 떠오르는 게 없다. ‘나는 지금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가?’ 하고 방황하기 쉽다.
어떻게 해야 할까. 노자는 ‘지지불태 가이장구(知止不殆 可以長久)’라고 했다. ‘멈출 줄 알아야 위태롭지 않고 오래 간다’라는 말이다. 오십이면 아직 멀었는데, 지금까지 달려온 것보다 더 달려야 할 것 같은데, 멈추라니 언뜻 받아들이기 쉽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멈춤’의 속뜻은 다른 데 있다. 일찍이 혜민 스님도 말했듯, 멈춰야 비로소 보이는 소중한 것들이 있다. 그리고 잠시 멈춰 쉬는 건 게으름이나 시간 낭비가 아니라 새로운 창조를 위해 꼭 필요하거니와 가장 우아하게 시간을 버리는 일이다. 노자가 말하는 멈춤이란 위태롭지 않게 오래 멀리 가기 위한 준비의 일환이다. 오십에는 일단 멈춰 숨 고르는 시간이 필요하다.

“채움이라는 저것을 버리고
비움이라는 이것을 취한다”
_오십에 꼭 기억해야 할 노자의 말

빠르게 변하는 세상과 발맞추고자 쉼 없이 달려오다 보니 어느덧 인생 후반기를 목전에 둔 하프타임 나이 오십이다. 그동안 실적, 성과, 재물, 명예를 채우려고 아등바등 살았지만 공허와 결핍에 시달렸다. 오십에 이르러서도 다르지 않다. 여전히 공허하다.
노자는 “채움이라는 저것을 버리고 비움이라는 이것을 취한다”라고 말했다. 채움 속에 버림이 없고 비움 속에 취함이 없거늘, 이 역설은 뭔가 싶다. 그런데 돌아보면 채움만 취했던 지난날은 공허했다. 채우고 또 채웠는데 더 큰 허기를 느꼈다.
마음가짐을 바꿔 삶의 본질, 존재의 본질을 채움이 아닌 ‘비움’과 ‘적당’으로 바꿔보면 어떨까. 비우고 나면 충만해질 일만 남았고, 충만의 기준을 적당한 만족으로 정할 수만 있다면 오십 이후의 삶이 오히려 풍요로워질 것이다.
물론 어지간한 의지와 결단, 용기가 없으면 해내기 어렵다. 그럴 때마다 노자의 『도덕경』을 삶의 지표로 삼아 『오십에 읽는 노자』를 머리맡에 두고 읽으면 소박하고 단순한 삶의 지혜를 어렵지 않게 얻을 수 있을 테다.

삶의 군더더기를 덜어내
홀가분해지는 시간
오십에는 멈춤과 비움의 때를 지나 ‘홀가분’의 시간을 만끽할 수 있다. 노자는 ‘불필요한 삶의 군더더기는 과감하게 덜어내라’라는 뜻에서 ‘기재도야 여식췌행(其在道也 餘食贅行)’이라고 했다. 인생 전반기에 천 갈래 만 갈래로 뻗어 있던 삶의 군더더기를 덜어내면 근심과 걱정이 사라지며 편안하고 긍정적인 마음이 찾아올 것이다.
노자의 이야기는 오십에게 무거웠던 삶이 가벼워지는 지혜를 건넨다. 좀 더 소박하고 단순하게 덜어내며 머무는 바 없이 마음을 비우면, 가벼워지고 홀가분해진다. 덕분에 스스로에게 “그만하면 잘살았다, 그만하면 충분해”라며 만족하고, 내 편이 아니었던 내가 비로소 내 편이 된다.

내 삶의 주인이 내가 되는
To Do List
더 이상 타인만을 위해 나의 시간을 쓰고 싶지 않고, 남이 아니라 내가 볼 때 내가 어떤 사람인지가 중요했으면 해서 인생의 전부와 다름없었던 술잔과 골프채를 내려놓았다는 저자. 그럼에도 오롯이 삶의 주인이 되는 건 쉽지 않았다. 그는 오십에 담대한 고민으로 새로운 인생관을 찾고자 했는데, 와중에 접한 게 노자의 『도덕경』이다. 인생 후반전을 준비하고 계획하는 데 노자는 어떤 말로 도움을 줬을까. 다음을 보자.

· 이젠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 중요하다
· 잘살았다고 스스로를 잘 다독여라
· 마음의 품을 넓혀 나를 찾아야 한다
· 복잡한 마음을 홀가분하게 해라
· 삶의 군더더기를 덜어내야 할 때다

충분히 따라해보고 오십 이후의 삶을 바꾸는 데까지 도움이 될 만한 말들이다. 여전히 조급함이 앞서 서두르는 오십이 희망적일 수 있게 한다. 언제 읽어도 좋을 노자의 『도덕경』이지만, 오십에 읽는 『도덕경』이 특별한 이유다.

‘천하를 내 몸처럼 귀하게 여기는 사람에겐 가히 천하를 맡길 수 있다.’
_본문 중에서

오십에 꼭 기억했으면 하는 노자의 말과 오십 이후 삶의 버팀목이 될 『도덕경』의 지혜에 귀 기울이고 짚어 나가면, 인생의 절반 오십에 서서 지난날을 돌아보고 현재에 대입해 보며 다가올 인생 후반기를 어떻게 살아야 할지 실감나게 그려볼 수 있을 것이다.
|들어가며| 오십, 인생관이 달라져야 할 때

1부 이제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멈춤
‘한 걸음만 더’ 하는 순간 멈추는 지혜 |정지|
바람 부는 대로 물 흐르는 대로 사는 삶 |순리|
잘 물든 단풍은 봄꽃보다 아름답다 |성숙|
오십에는 절로 맑아지는 흙탕물처럼 |무위|
물이 깊지 않으면 큰 배를 띄우지 못하니 |내공|
앉은 자리에서 천하를 내다보는 법 |안목|
지식은 버리고 지혜는 쌓아야 하는 이유 |통찰|
큰길 놔두고 샛길 찾을 필요는 없다 |정도|
오십부터는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서행|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뽑히지 않는다 |토대|

2부 지금까지 충분히 잘살았다: 성찰
지난 일을 돌아보고 오늘 일을 살핀다 |반추|
무엇이 중요한지 곧게 내다보는 눈 |직시|
매사에 늘 놀란 듯이 해야 하는 이유 |각성|
어제가 오늘을 이루고 오늘이 내일을 이룬다 |연결|
나를 알기에 밝고 나를 이기니 강하다 |극기|
내가 볼 때 내가 어떤 사람인지가 중요하다 |주인|
얄팍함을 버리고 단단함을 취하는 사람 |전환|
간소한 삶의 원칙에서 나를 다잡는 법 |절제|
한 번의 행동이 백 마디 말보다 낫다 |실천|
어려울수록 근본을 돌아봐야 한다 |기본|

3부 마음의 품을 넓혀 나를 찾으려면: 용서
오십에 돌아보니 그만하면 잘살았다 |격려|
마음의 품을 넓혀 나를 찾으려면 |관대|
굽잇길 인생, 성패에 연연하지 말라 |의연|
어떤 상황이든 ‘충분해’라고 말할 때까지 |여유|
척질 일을 만들지 않아야 하는 이유 |원만|
화목한 가정에는 효자가 없다는데 |화목|
자연을 닮으면 다툴 일이 없다 |평화|
싫은 내색 없이 그저 받아들였을 때 |덕망|
상대에게 최소한의 예의를 갖춰라 |품격|
잘 싸우는 사람은 성을 내지 않는다 |침착|

4부 복잡한 마음이 홀가분해지는 시간: 비움
집착을 내려놓을 줄 아는 사람 |방하|
낳았지만 소유하지 않을 때까지 |무소유|
단순함에 위대한 진리가 숨어 있다 |간결|
욕심을 내려놓고 소박하게 사는 법 |검소|
복잡한 마음이 홀가분해지는 오십 |초연|
족함을 아는 게 가장 큰 족함이리니 |만족|
말이 많으면 처지가 궁색해진다 |묵언|
관계가 편하고 돈독해지는 마법 |위임|
일 하나 이뤘다고 뽐내지 말라 |겸손|
앞서고자 하면 몸을 뒤에 둬야 한다 |양보|

5부 삶의 군더더기를 덜어내는 법: 조화
오십부터는 조화를 이루는 게 이치 |균형|
서로 보완하며 살아가야 할 때 |보완|
너무 강하면 부러질 수 있다 |유연|
모날 것인가 부드러울 것인가 |분수|
가야 할 길을 일관되게 걷는다 |중용|
어린아이 같은 마음을 가지는 시간 |순수|
삶의 군더더기를 덜어내는 법 |단순|
사람을 겉으로 판단하지 말라 |내면|
한 번에 두 걸음을 걸을 수 없다 |보폭|
극단에 이르면 다시 돌아온다 |회귀|

|나오며| 주어진 삶을 나아가게 하는 노자의 지혜
|부록| 인생 오십, 노자 오십훈

자연은 위대한 스승이다. 그래서 노자는 ‘도(道)’가 자연을 법으로 삼는다고 했다. 순리대로 산다는 것의 의미를 자연을 통해 깨닫는다. 욕심을 내려놓고, 서두르지 않고, 분수와 자리에 맞게 하루하루를 여유롭고 너그럽게 살아가는 게 자연을 닮은 삶이다. 바람이 불면 부는 대로 물이 흐르면 흐르는 대로 허허롭게 사는 게 순리대로 사는 삶이다._30~31쪽

미하엘 엔데가 쓴 소설 『모모』에는 이발사 호지씨 이야기가 나온다. 호지씨는 마음씨 좋은 동네 이발사인데 단골손님들을 상대로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를 하면서 느긋하게 가위질을 한다. 그런데 어느 날 ‘시간관리회사’ 영업사원들이 찾아와 호지씨에게 시간을 낭비하지 말라고 충고한다. 그 말을 듣고 호지씨는 가위질 속도를 높인다. 단골손님들과 대화할 시간도 없이 부지런히 손을 놀린다. 그런데 이상한 게 시간을 절약하고자 바쁘게 가위질을 하면 할수록 호지씨는 시간에 더 쫓긴다. 호지씨처럼 시간에 쫓기면서 살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정답은 삶의 속도를 늦추는 것이다. 미하엘 엔데는 소설 속 거북이 카시오페이아의 입을 빌려 말한다. “느리게 가는 게 더 빠르게 가는 것이다.”_74~75쪽

“태고의 도를 가지고 오늘의 일을 살피면 태고의 시초를 알 수 있으니 이를 일러 도의 실마리라고 한다.”_『도덕경』 14장
우리 집 거실에는 에어컨이 한 대 놓여 있다. 그런데 어지간해선 에어컨을 틀지 않다 보니 한여름에도 커버를 뒤집어쓴 채 우두커니 거실 모퉁이에 서 있기 일쑤다. 커버에는 프로스트가 쓴 시 「가지 않은 길」이 영문으로 적혀 있다. 시에는 선택하지 않은 길에 대한 회한과 아쉬움이 가득하다. 어제를 돌아봐 오늘을 살피고 내일을 도모하는 작업이라는 측면에서 볼 때 노자가 말하는 ‘도’의 실마리를 캐는 일이라 할 수도 있겠다. 도는 곧 길이기 때문이다._88쪽

노자는 우주 만물을 하나로 연결된 통합체로 인식한다. 노자에게서 아름다움과 추함, 선과 악은 서로가 서로에게 영향을 미치는 상호의존적 존재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아름다움은 추함으로 바뀔 수 있으며 그러한 변화는 역방향으로도 일어날 수 있다. 선과 악도 마찬가지다. 고정된 게 아니라 가변적이고 상호교환적이다. 오늘의 선이 내일의 악이 될 수 있고, 오늘의 악이 내일의 선이 될 수 있다._107쪽

아내와 나는 비교적 잘 지내는 편이다. 생각이나 취향에서 접점이 많은 편이라 관계가 크게 뒤틀어지는 경우는 많지 않다. 하지만 여느 부부들처럼 우리 부부도 가끔 다툰다. 그런데 다투는 원인과 다투고 난 후의 수습 과정, 그리고 결말은 언제나 같다. 다툼의 원인은 내 마음의 품이 넓지 못했기 때문이고, 그런 연유로 언제나 내 쪽에서 먼저 화해의 손길을 내민다. 세월이 흘러도 이 공식은 깨지지 않는다._160쪽

노자의 『도덕경』은 총 81개 장, 5천여 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도’로 시작해 ‘부쟁’으로 끝난다. 그래서 『도덕경』 텍스트를 기준으로 할 때 노자의 사상은 ‘도위부쟁(道爲不爭), 도란 다투지 않는 것’이라는 한 문장으로 압축할 수 있다. 도란 곧 평화라는 게 노자 사상의 핵심이다. 다투지 않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자연을 닮는 것이다. 자연은 무위하고 다투지 않는다. 식물원 산책길에서 보는 식물들 가운데 다른 식물들의 영역을 침범하고자 다투는 경우는 없다._189~190쪽

“천하를 취하고자 하지만 내가 보건대 필경 성공하지 못한다. 천하는 신령한 그릇이니 함부로 취할 수가 없다. 하고자 하면 실패하고 잡고자 하면 잃는다.”_『도덕경』 29장
걷지 않는 사람은 죽은 사람이다. 관 속에 누워 있다는 건 더 이상 걸을 수 없음을 뜻한다. 그러므로 길을 걷는다는 건 생명의 확인이다. 걸음으로써 일상이 생겨나고 그것이 모여 삶을 완성시키므로 삶의 ‘도’는 걷기에서 비롯되는 셈이다. 길은 손에 쥘 수 없고 발 아래 놓아야 한다. 길을 내려놓지 않으면 길을 걸을 수 없다. 길을 걷는 사람은 마음의 짐도 내려놓아야 한다. 마음속의 짐이 무거우면 발걸음은 천근만근이 되고 제대로 걸을 수 없다. 집착을 내려놓아야 올바른 도를 걸을 수 있다._216쪽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구슬을 조나라로 가지고 왔다는 이 고사에서 ‘완벽(完璧)’이라는 단어가 유래했다. 인상여가 소왕에게 구슬에 흠이 있다며 다시 보여달라고 했을 때의 흠을 뜻하는 ‘하자(瑕疵)’도 이 고사에서 유래했다. 화씨지벽 고사가 말해주듯 완벽한 보물은 사람들로 하여금 과도한 욕심을 갖게 한다. 욕심은 분쟁을 불러오고 다툼이 있는 곳에선 평화가 사라진다. 옥구슬은 인생 전반기 내가 탐했던 화려한 불꽃놀이나 벚꽃놀이, 달콤한 꿀이 묻은 권력이나 명예 같은 것이다. 완벽한 것보다 조금 모자란 게 낫다._242쪽

장 그르니에는 알베르 카뮈의 스승이다. 책 『섬』에 덧붙인 카뮈의 서문은 스승을 위한 제자의 헌사인데, 그 글을 읽으며 무한대의 위안을 얻는다. 『섬』에서 노년의 삶을 잘 견디는 법을 배우고 세찬 비바람에도 꺾이지 않는 지혜를 얻는다.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의 『백년의 고독』에서 고독을 견디는 법을 배웠다면, 『섬』에서는 고독과 더불어 살아가는 법을 배운다. 한 걸음 더 나아가 『섬』을 통해 내가 고독이고 고독이 곧 나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그러니 이제 고독을 견디고 이기는 차원을 넘어 고독을 즐기련다._291쪽

복잡하고 번잡한 일상에 익숙해지다 보니 군더더기를 모두 덜어내고 단순하게 살아가는 게 불가능한 일로 여겨진다. 하지만 해보면 누구나 할 수 있다. 단순한 삶에는 여러 가지 장점이 있다. 한정된 시간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삶에서 군더더기를 덜어내면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에 더 집중하고 더 많은 시간을 쓸 수 있다. 그러다 보면 일의 능률도 더 높아진다._314쪽

작가정보

저자(글) 박영규

노자와 장자, 주역, 그리고 고양이를 사랑하는 인문학자. 서울대학교 사회교육학과와 동 대학원 정치학과를 나왔으며 중앙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승강기대학교 총장, 한서대학교 대우교수, 중부대학교 초빙교수 등을 역임했다.
서울시 교육청과 서울경제신문 산하 백상경제연구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고인돌(고전 인문학이 돌아오다)’ 프로그램에 강사로 참여하고 있다. 유튜브 채널 〈인문학광장〉에서 노자와 장자, 주역 강의를 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실리콘밸리로 간 노자』 『욕심이 차오를 때, 노자를 만나다』 『장자, 경계와 융합에 대한 사유』 『다시, 논어』 『자존감 공부』 『주역으로 조선왕조실록을 읽다』 『세종의 원칙』 『인문학을 부탁해』 『그리스, 인문학의 옴파로스』 『존재의 제자리 찾기』 『관계의 비결』 『퇴근길 인문학 수업』(공저) 『청소년 인문학 수업』(공저) 『나의 리틀 포레스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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