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도 이겨낸 프로퇴사러 김부장의 퇴사연대기

김진성 지음

나무와바다 2023년 02월 1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12번 퇴사한 프로퇴사러 김부장의 퇴사연대기를 통해 급변하는 시대를 살아가는 직장인이 거쳐야할 '이직'과 '퇴사'에 대해 알아봅니다.

목차

< 제 1 장 > 신입사원, 회사를 맛보다 (두 번의 퇴사와 세 번의 입사)
1. 신입사원 꿈을 꾸다
2. 대학교 인맥으로 신입사원이 되다
3. 배움과 인맥 사이에서 고민하다
4. 좋은 직장의 기준이 생기다
5. 억대 연봉을 상상하다
★ 현직 헤드헌터가 들려주는 이야기 - 사원 편

< 제 2 장 > 대리, 뭘 좀 아는 시기 (네 번의 퇴사와 네 번의 입사)
1. 3년 차 징크스에 빠지다
2. 회사에 대한 정보가 많아지다
3. 미래를 위해 어학에 투자하다
4. 내 돈으로 하는 어학연수로 열정을 되살리다
5. 상사는 회사 편이란 것을 알게 되다
6. 열정이 지나치면 독이 되다
7. 직장에서 하고 싶은 업무를 선택할 수 있다?
8. 꿈의 멘토는 과연 존재하는 것인가?
★ 현직 헤드헌터가 들려주는 이야기 - 대리 편

< 제 3 장 > 과장, 회사를 선택하다 (두 번의 퇴사와 두 번의 입사)
1. 스스로의 기준으로 회사를 선택하다
2. 왕따의 아픔을 겪다
3. 외국계 입사 기회를 만들다
4. 살아남기 위해 노력하다
5. 구조조정, 현실의 경험
6. 불합리한 업무로 퇴사를 선택하다
★ 현직 헤드헌터가 들려주는 이야기 - 과장 편

< 제 4 장 > 차장, 돈이 먼저인가? 내가 먼저인가? (두 번의 퇴사와 두 번의 입사)
1. 회사에서 키우는 개에게 물리다
2. 이직을 위한 연봉협상의 요령이 생기다
3. 헤드헌터가 연락하는 자리는 어려운 자리다
4. 술 면접으로 평가받다
5. 세상에 뻘짓은 없다
6. 몸이 망가지니 가족이 생각나다
★ 현직 헤드헌터가 들려주는 이야기 – 차장 편

< 제 5 장 > 부장, 도전하는 직장생활 (한 번의 퇴사와 창직)
1. 부장으로 다시 시작하다
2. 정치의 희생양이 되다
3. 상사와 Deal 하는 신입 직원
4. 마지막 직장 면접
★ 현직 헤드헌터가 들려주는 이야기 – 부장 편

<마치는 글 – 언제나 다시 시작하는 인생>

책 속으로

“당신들이 사회에 나가면 무엇을 선택해야 하는지 아나요?”
강의실에서 졸다가 일어난 23살 청년은 화들짝 놀랐다. 교수가 자기를 쳐다보면서 이야기하는 것 같아서였다. 졸다가 일어난 청년은 졸지 않은 척하면서 교수의 이야기에 집중했다.
“남자는 돈, 명예, 권력 셋 중에 하나만 선택해야 합니다. 세 개 중 두 개를 선택하면 패가망신합니다. 알겠습니까?”
남자로만 이루어진 대학교 강의실에서 교수는 침을 튀겨가며 마지막 말을 하고 있었다. 청년은 졸지 않으려고 필사적으로 눈을 뜨면서 생각을 했다.
‘돈, 명예, 권력 중에 나는 무엇을 선택하면 좋을까? 돈은 회사에 다니거나 주식을 하거나 하면 될 것 같고, 명예는 군인? 교수? 권력은 나랑 상관없는 것인가? 경찰이 되면 권력에 조금 가까워지는 것인가?’
- 본문 중

출판사 서평

프로강사로 코로나 팬데믹에도 비대면 강의를 하며 굳건히 살아남은 김부장. 그는 12번의 퇴사 경험이 자양분이 되었기 때문이라 말한다.
김부장은 책에서 말한다.
“회사를 때려치우고 싶은가? 그럼 본인이 전쟁터에 나갈 준비가 되어 있는지 돌아보기를 바란다.”
이직과 퇴사 앞에서 고민하는 모든 직장인들에게 전해주는 프로퇴사러의 솔직담백한 경험담.

작가정보

저자(글) 김진성

- 생각실천연구소 소장
- 영유아부모교육연구소 부소장
- 메타인지교육협회 경제교육 팀장

2001년부터 20017년까지 만 16년 동안 12개 회사를 퇴사하고 현재 14번째 직업을 가지고 있다. 한국의 삼성 계열사, 미국의 인텔 계열사, 일본의 KDDI 계열사 및 중소기업까지 다양한 회사에 다니면서 본래 업무는 국내 영업직이었지만 마케팅, 채널 영업, 해외 영업까지 다양한 경험을 해본 전 직장인이다.
현재는 프리랜서 강사, 작가, 칼럼리스트로 활동하며 코로나에도 살아남는 지속적인 먹거리를 개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