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2023년 02월 15일 출간
- eBook 상품 정보
- 파일 정보 ePUB (13.77MB)
- ISBN 9791169891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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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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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이야기들을 모아 한 권의 책으로 내게 되었다.
개화기를 분수령으로 고전문학과 현대문학으로 나누어진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는 없다'는 말이 있듯, 과거의 현대문학을 보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이 투영된다.
신음성(呻吟聲)
쌍포유기(雙浦遊記)
여름과 나
여름과 물
연주창(連珠瘡)과 독사(毒蛇)
의문(疑問)의 그 여자
해운대
입춘을 맞으며
잡담(雜談)
제재(題材) 찬택(撰擇)의 필요(必要)
조선문학개척자(朝鮮文學開拓者)
조선을 안 뒤라야
조선(朝鮮)의 특수성(特殊性)
천재(天才)와 범재(凡才)
우리 집은 선의궁 앞 큰길 건너편이외다.
대문을 나서면 고양이 이마빡만한 배추밭이 있습니다.
그 밭을 왼편으로 끼고 이삼 간 나오면 실개천이 있습니다.
--- “신록(新綠)과 나” 중에서
자동차에서 내린 나는 해운루(海雲樓) 문전에서 한참 망설이다가 해안을 향하고 발을 옮겼다.
때는 오후 5시 반, 여섯시 반에 해운루 문전에서 만나기로 약속한 김군은 자전차로 벌써 와서 해안으로 통한 길 옆 어떤 일본집에서 기다리고 있다.
나는 김군이 기다리는 곳을 돌아보면서 그가 인도하는 대로 따라 나갔다.
온천이든지 놀이처의 시설은 별로 보잘것없으나 청산과 바다 소리는 시들은 마음을 살린다.
푸른 논판을 지나 백사장에 나섰다. 일기가 흐리고 바람이 고약하여 물결은 한껏 거치르다.
--- “해운대” 중에서
작가정보
저자(글) 최서해
신경향파의 대표적 소설가.
그의 소설들은 극빈층의 삶을 표현하는 이야기가 많다.
대표작으로는 「토혈」, 「고국」, 「탈출기」, 「홍염」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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