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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 철학사

신성권 지음
피플앤북스

2023년 01월 31일 출간

종이책 : 2021년 06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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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pdf (4.85MB)
ISBN 9791159970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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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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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동양철학에 대한 기본적 이해와 부담 없는 접근을 목표로 하는 청소년 또는 초심자들을 위한 책이다. ‘철학’하면 대부분의 독자들은 난해하고 고리타분한 강의를 떠올리지만, 필자는 유불도(儒佛道)를 중심으로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에 큰 영향을 준 동양 철학자 15인을 선정하여 그들의 삶과 사상을 일목요연하게 전달하고 있다.
1부에서는 동양철학의 원조들을, 2부에서는 한국의 철학자들을 다루고 있다. 이들은 정규 교육과정에서 등장하는 철학자들이기도 하다. 초심자들은 이 책을 통해 동양철학의 핵심 개념들을 무리 없이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철학은 몇몇 유별난 지식인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며 인간의 정신적 생활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에든 존재하는 것이다. 살아 있는 한 인간은 생각하도록 운명 지어져 있고, 또 생각하는 한 철학하지 않을 수 없다. 인간은 숙명적으로 철학하는 존재다.
철학이란 인간과 인간을 둘러싼 세계에 대한 근본 원리와 삶의 본질 따위를 사유하는 것이며 언제나 우리의 현실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때문에 우리는 앞선 사상가들의 사유의 결과물을 공부함으로써 단편적인 철학 개념의 습득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본질과 사회의 현상에 대해 총체적이고 입체적으로 사고할 수 있는 태도와 힘을 기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지금의 대한민국은 왜 동양철학이 필요한가?”

현재의 대한민국은 상호 불신, 갑질, 물질만능주의가 곳곳에 만연해 있으며, 경기의 악화로 사회가 더욱 각박한 지경에 이르렀다. 사회의 변화속도는 더욱더 빨라지고 있으며, 춘추전국시대처럼 한 걸음 앞을 예측하기가 어렵다.

“각박한 사회적 현실과 미래에 대한 두려움”

이처럼 어지러운 현실일수록 밖이 아닌 안을 돌아볼 때, 표면적 현상에 압도되어 허우적거리지 않고 똑바로 바른길을 갈 수 있다.
역사는 돌고 돌기에 인간의 바른 본성을 탐구하고 그것의 회복을 논했던 동양 철학자들의 흔적을 되짚어보는 것은 지금의 현실에서 매우 의미가 있는 일이 될 것이다.
머리말

제1부
동양철학의 원조

공자
맹자
순자
노자
장자
한비자
석가

제2부
한국의 철학자들

원효
지눌
이황
조식
이이
정약용
최한기
최제우

철학은 몇몇 유별난 지식인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며 인간의 정신적 생활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에든 존재하는 것이다. 살아 있는 한 인간은 생각하도록 운명 지어져 있고, 또 생각하는 한 철학하지 않을 수 없다. 인간은 숙명적으로 철학하는 존재다.
인간은 자연현상을 향해 항상 의문을 품는 존재였으며, 각 시대마다 무엇이 인간으로서 올바른 길인가에 대해 사유하고 참다운 앎을 추구하였다. 또한 인간은 절망에 빠질 때 그 절망을 극복하고자 수많은 가능성을 생각해내는 존재이기도 하다.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동양철학의 대부분이 왜 춘추전국시대에서 탄생했을까?
춘추전국시대는 전쟁이 끊이지 않았고 살육과 권모술수로 뒤덮인 엄청난 혼란기였다. 원래 이러한 시대에 크고 깊이 있는 철학이 탄생하는 법. 인간의 철학적 사색은 예상치 않은 일이 발생하여 습관적인 일상성이 장애에 부딪칠 때, 잠에서 깨어나게 된다. 절망의 시대인 춘추전국시대는 인간이 생각해낼 수 있는 모든 가능성을 실험해본 시기이다.

유가를 창시한 공자는 인(仁)과 예(禮)로써 사회질서를 바로잡고자 하였다.
도가의 노자와 장자는 인간의 인위적인 제도를 지양하고 무위(無爲)로써 혼란을 바로잡고자 했다. 법가의 한비자는 강력한 법과 군주의 권력으로 사회질서를 안정시키고 부국강병을 도모하고자 했다. 이들은 정치적, 사회적 혼란을 배경으로 하여, 이상적인 사회를 이룩할 수 있는 각자 자신만의 사상을 제시하고 전파하려 했다.
이처럼 철학이란 인간과 인간을 둘러싼 세계에 대한 근본 원리와 삶의 본질 따위를 사유하는 것이며 언제나 우리의 현실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때문에 우리는 철학을 공부함으로써 단편적인 철학 개념의 습득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본질과 사회의 현상에 대해 총체적이고 입체적으로 사고할 수 있는 태도와 힘을 기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 책에서 다루어지는 여러 가지 사상 중 어떤 것이 맞고 어떤 것이 틀린 것인지, 어느 사상이 더 우월한 지를 가려내는 것은 별로 중요하지 않다.
세계를 두고 각기 다른 해석을 펼치는 철학자들의 다양한 사상을 접함으로써 하나의 신념에 갇히지 않고 열린 관점에서 인간의 본질과 사회의 현상에 대해 총체적이고 입체적으로 사고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것이 관건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신성권

인문 · 사회 · 심리 분야 작가
1989년생의 젊은 작가로 인간의 지능과 창조성, 무의식에 대한 저술 활동을 하고 있으며 철학, 경영학, 인공지능 분야로 그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심리학의 3대 거장인 프로이트, 융, 아들러는 물론, 쇼펜하우어와 니체의 철학에 큰 영향을 받았다.
주요 저서로는 〈니체를 만나다 : 위대하지만 위험한 철학자〉, 〈천재, 빛나거나 미쳤거나〉, 〈보통 사람들을 위한 창조성 수업〉이 있다.

대한민국이 앞으로 다가올 새로운 유형의 산업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각 개인에 내포된 고유한 기질이 더욱 선명하고 탁월하게 발현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고 허락해야 한다는 것이 그의 지론이다. 교육의 목적은 인간을 권위에 순응하는 존재가 아닌 자립적, 독립적 존재로 만드는 데 있다. 무의식 깊은 곳에 잠들어 있는 능력을 끄집어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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