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치는 스승의 실력 차이는 배우는 교인들의 실력 차이로 드러난다

사도행전 18장, 19장, 20장 주석 강해

한욱 지음

그라페 2023년 01월 27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이 책은 사도행전 18장, 19장, 20장에 대한 주석 강해서이다. 알렉산드리아 출신인 아볼로는 성경을 통해서 배우지 못하고 사람들에 의해 전해지는 말을 듣고 배워서 세례 요한의 물세례만 알고 물세례는 베풀었으나, 성령세례에 대해서는 몰라서 성령세례를 베풀지 못했다. 그러나 사도 바울은 성령세례에 대해서 알고 있어서 성령세례도 베풀었다. 이같이 가르치는 스승의 지식의 차이는, 교인들에게 그대로 드러나며 가르치는 스승이자 기르는 목자의(엡 4:11절) 지식 수준에 따라 교인들이 알고 모르고의 차이가 드러난다. 물세례 밖에 몰랐던 아볼로에게서 물세례만 받았던 에베소 교회 교인들이 사도 바울로부터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는 물음에 “우리는 성령이 있음도 듣지 못하였노라” 했다. 이러므로 가르치는 스승이자 기르는 목자가 아볼로 수준이냐? 사도 바울의 수준이냐?에 따라 그 교회 교인들의 수준이 된다.

목차

서문 _ 2

사도행전 18장 : 고린도 전도, 안디옥으로 귀환, 바울의 제3차 전도여행 _ 4
주제 : 알고 가르치는 목자와 모르고 가르치지 못하는 목자가 교인들에게 끼치는 영향 _ 63
사도행전 19장 : 사도 바울의 에베소 전도 _ 117
주제 : 가르치는 스승간의 지식 수준 차이 _ 123
주제 : 믿는 자들이 스승을 잘 만나야 알 바를 다 알 수 있다 _ 125
벧전 1:14-15절 주석 강해 _ 175
주제 : 믿는 자가 거룩해져야 할 이유 _ 181
고후 3:18절 주석 강해 _ 190
사도행전 20장 : 바울의 마게도냐 방문, 드로아에서 복음 전함, 에베소 장로들을 초청해 권면함 _ 205
주제 : 감독의 자격과 할 일 _ 251
주제 : 목자로서 본을 보여준 사도 바울 _ 292

작가정보

저자(글) 한욱

고신측 교회에서 자랐으며, 고신측 신학교를 졸업하고, 1981년 8월에 인천 남동구 구월동에 대한예수교장로회 희락가교회를 개척하여 지금까지 담임목사로 목회하고 있다.
평양신학교, 개혁총신신학원, 복음총회신학원에서 강의하고, 극동방송, 아세아방송 그리고 CTS TV에서 방송 강의하였으며, 현재는 그라페교육연구원에서 강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