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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의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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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1월 01일 출간

종이책 : 2016년 04월 15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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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1.09MB)
ISBN 9788965965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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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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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 앤디 그로브, 스티브 잡스는 마이크로소프트, 인텔, 애플을 세계에서 기업 가치가 가장 높은 회사로 이끌었고 혁신적인 제품을 통해 인류의 삶을 바꿔놓았다. 이들은 어떻게 이런 성취를 이뤄냈을까. 그리고 무엇이 이들을 성공으로 이끌었을까.

전략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인 데이비드 요피 교수와 마이클 쿠수마노 교수가 이들에 주목해 30년 전부터 세 사람은 물론 그 주변 인물들을 직접 인터뷰하고, 다양한 책과 기사, 사례 등을 참조해 세 CEO의 전략을 입체적으로 조망했다. 그리고 이들이 공통적인 다섯 가지 원칙을 가지고 회사를 운영해 왔음을 찾아낸 뒤, 그들의 흔들리지 않는 원칙을 소개한다.

이 책 『전략의 원칙』은 두 저자가 30년간 연구한 결과가 담긴 살아 있는 전략의 교과서이자 빌 게이츠, 앤디 그로브, 스티브 잡스의 경영 전략을 종합적으로 비교하고 고찰한 결과물이다. 저자들은 이 책을 통해 이들의 성공과 실패, 공통점과 차이점, 자신의 회사를 만들어 나가는 과정에서 개척한 경영 전략과 방식들을 낱낱이 밝혔다.
<b>서문

프롤로그_ 최고의 전략가들</b>
경영의 대가들에게 배우는 전략의 원칙 | 다른 듯 같았던 게이츠, 그로브, 잡스 | 이 책에 대하여

<b>1장_ 앞을 내다보고 현재 무엇을 해야 하는지 되짚어 보라</b>
게임이론과 체스의 경우 | 미래의 비전을 세워라 | 한계와 우선순위를 정하라 | 고객의 니즈를 예측하라 | 역량을 니즈에 맞춰라 | 경쟁자들의 움직임을 예측하라 | 진입 장벽을 만들고 고객들을 묶어 둬라 | 전략적 변곡점을 예측하라 | 변화에 대처하라 그리고 끝까지 버텨라
대가들에게 배우는 교훈

<b>2장_ 크게 베팅하되 회사의 존립을 위협하지는 말라</b>
게임의 판도를 바꾸기 위해 크게 베팅하라 | 회사의 존립을 위협할 정도의 베팅은 하지 말라 | 자사의 비즈니스를 잠식하라 | 추가 손실을 줄여라
대가들에게 배우는 교훈

<b>3장_ 제품만 만들지 말고 플랫폼과 생태계를 구축하라</b>
산업 플랫폼의 위력 | 제품만 생각하지 말고 플랫폼을 생각하라 | 플랫폼만 생각하지 말고 생태계를 생각하라 | 자사의 보완 제품을 직접 만들어라 | 보다 나은 새 플랫폼을 만들어라
대가들에게 배우는 교훈

<b>4장_ 유도와 스모처럼 지렛대 원리와 힘을 활용하라</b>
세상의 주목을 피하라 | 경쟁자를 가까이 두어라 | 경쟁자의 강점을 포용하고 확장하라 | 두려워하지 말고 권력을 휘둘러라
대가들에게 배우는 교훈

<b>5장_ 개인적 닻을 바탕으로 조직을 만들어라</b>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파악하라 | 디테일에 극도로, 단 선별적으로 주목하라 | 절대 큰 그림을 놓치지 말라 | 지식이 있는 사람들에게 권한을 부여하라
대가들에게 배우는 교훈

<b>에필로그_ 다음 세대를 위한 교훈</b>
게이츠, 그로브, 잡스가 공유한 다섯 가지 원칙 | 새로운 세대의 경영자들 | 다섯 가지 원칙을 넘어서

게이츠, 그로브, 잡스에 대해 오랜 기간 연구한 결과, 우리는 세 리더 모두에게 깊은 감탄과 존경을 느낀다. 하지만 이들을 긍정적으로만 보지는 않는다. 이들 가운데 오류가 없는 사람은 없었다. 그럼에도 우리는 이들이 첨단기술 업계에서, 그리고 아마도 모든 시대에 걸쳐 가장 성공적인 CEO이자 전략가라고 믿는다. 그들은 전략의 대가였을 뿐 아니라 엄청나게 유능한 조직 리더였다. 그들은 회사의 장단기 목표를 세우고 조직이 성공하도록 이끌었으며, 또한 전략을 놀랍도록 효과적으로 실행함으로써 회사가 장기간 경쟁 우위를 점하도록 했다.
(프롤로그_ 최고의 전략가들)

IBM의 전 CEO 루이스 거스트너는 언젠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비전은 쉽다. 외야석을 가리키면서 그쪽으로 공을 치겠다고 말하기는 아주 쉽다. 그러나 문제는 …… 어떻게 하면 그쪽으로 공을 보낼 수 있는지를 말하는 것이다.” 이 말은 비전이 결코 그 자체로 목적이 아니라는 뜻이다. 리더들은 비전을 기업의 활동 범위, 즉 무엇을 할 것인지, 그리고 훨씬 중요하게는 무엇을 하지 않을 것인지를 정의하는 전략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이처럼 활동의 범위를 줄여 나가는 과정은 자원을 지혜롭게 할당하기 위한 토대를 제공할뿐더러 현재를 되짚어 보는 데 필수적인 요소다.
(1장_ 앞을 내다보고 현재 무엇을 해야 하는지 되짚어 보라)

크게 베팅하는 것은 가장 어려운 전략 중 하나다. 많은 관리자들과 기업가들은 계획하고, 분석하고, 조금 더 계획하고, 그런 뒤에 선택한 길을 따라 점차적으로 나아가는 자연스러운 성향을 보인다. 일부 전략가들은 주저하고 미루면서 결단을 내리지 않는 경우도 많다. 또 어떤 전략가들은 성공하면 커다란 보상이 기다리지만 자칫하면 회사를 파산의 위험에 빠뜨릴 수도 있는 무모한 길을 택하기도 한다. 그러나 위대한 전략가들은 양쪽 함정을 모두 피한다. 이들은 기꺼이 ‘대박’을 추구하면서 자신의 계획을 완수할 용기와 확신을 지니고 있다.
(2장_ 크게 베팅하되 회사의 존립을 위협하지는 말라)

빌 게이츠는 진정한 선지자가 아니라는 비판을 자주 받았다. 실제로 마이크로소프트는 획기적인 제품을 만들어 내는 기업이라기보다는 주로 ‘재빠른 추격자(fast follower)’였다. 그러나 게이츠는 개인용 컴퓨터와 소프트웨어의 중요성뿐 아니라 산업 플랫폼, 보완적 혁신, 네트워크 효과를 확실히 대중보다 앞서 이해했다. 1990년대 말에 인터넷 열풍이 일기 전까지는, 심지어 첨단기술 업계에서도 산업 플랫폼이라는 개념은 결코 흔히 쓰이지 않았다. 그러나 게이츠는 앞서 인용한 1994년의 인터뷰에서, 그리고 10여 년 전에 도스와 관련해 추구했던 전략을 통해 자신이 플랫폼과 네트워크 효과를 어떻게 이해하고 있는지를 드러냈다.
(3장_ 제품만 만들지 말고 플랫폼과 생태계를 구축하라)

세 번째 전술은 몸을 낮춰 경쟁사를 모방하는 것이다. 대개의 경영자들은 이 전술을 그 자리에서 거부한다. 모방은 회사에 힘이 없거나 창조적 역량이 부족하다는 신호로 비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실패를 인정하는 일일 수도 있다. 어쩌면 원래의 전략이 계획대로 전개되지 않았을지도 모르고, 방향은 옳았지만 실행이 형편없었을지도 모른다. 이유야 어쨌든, 이제 회사는 경쟁사의 뒤를 따르고 있음을 알게 된다. 이는 많은 리더들이 적극적으로 추구하거나 오래 지속하고 싶은 상황은 아니다. 그러나 게이츠, 그로브, 잡스는 어려움에 대처하는 최선의 방법이 상대의 강점을 포용하고 확장해서 약점으로 바꾸는 것이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다. 그들은 자존심을 희생하더라도 이런 통찰에 기초해 행동했고, 회사에 더 큰 성공을 안겨 주었다.
(4장_ 유도와 스모처럼 지렛대 원리와 힘을 활용하라)

언제 세상의 주목을 피해야 하는지, 언제 경쟁상대와 협력해야 하는지, 언제 경쟁자들의 강점을 포용하고 확장해야 하는지, 그리고 언제 자신의 힘을 휘둘러야 하는지를 아는 것만으로도 성공과 실패가 극명하게 갈릴 수 있다. 이런 판단을 어느 정도 자연스럽게 내리는 CEO도 있지만 모든 CEO가 그런 것은 아니다. 어떤 CEO들은 시점에 맞춰 적절한 기술을 활용한다. 즉 회사가 비교적 작을 때는 유도 전술을 사용하고, 회사의 규모와 시장 지위가 커졌을 때 는 스모 전술에 의존한다. 게이츠, 그로브, 잡스는 CEO로 일하는 내내 당면한 어려움에 따라 네 가지 방식을 모두 활용했고, 그 능력과 의지는 남다른 면모가 있었다.
(4장_ 유도와 스모처럼 지렛대 원리와 힘을 활용하라)

<b>위대한 리더들은 무엇으로 변화를 넘어섰는가
하버드와 MIT 경영대학원 교수가 30년간 연구한
빌 게이츠, 앤디 그로브, 스티브 잡스의 흔들리지 않는 경영 원칙</b>

위대한 전략가를 만드는 요인은 무엇일까? 뛰어난 리더는 무엇이 다른가? 경영 전략에 관한 세계적 권위자인 하버드대학교 경영대학원의 데이비드 요피 교수와 MIT 슬론 경영대학원의 마이클 쿠수마노 교수는 이러한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1980년대 중반부터 연구를 진행해 왔다. 그리고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CEO이자 전략가인 마이크로소프트의 빌 게이츠, 인텔의 앤디 그로브, 애플의 스티브 잡스가 공통적인 다섯 가지 원칙을 가지고 회사를 운영해 왔음을 알게 되었다. 저자들은 게이츠, 그로브, 잡스와 함께 일하거나 정기적으로 인터뷰를 하는 등 매우 가까운 거리에서 이들을 지켜보았고, 성공적인 전략을 세우고 실행하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한지를 이 한 권의 책, 《전략의 원칙》에 담아냈다.

<b>최고의 전략가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리더가 갖춰야 할 자질은 무엇인가?</b>

빌 게이츠, 앤디 그로브, 스티브 잡스는 마이크로소프트, 인텔, 애플을 세계에서 기업 가치가 가장 높은 회사로 이끌었으며, 혁신적인 제품을 통해 인류의 삶을 바꿔놓았다. 이들은 어떻게 이런 성취를 이루어냈을까? 무엇이 이들을 성공으로 이끌었을까?
전략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인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데이비드 요피 교수와 MIT 슬론 경영대학원의 마이클 쿠수마노 교수는 이들에 주목해 30년 가까이 연구를 이어 왔다. 그리고 세 사람은 물론 그 주변 인물들을 직접 인터뷰하고, 다양한 책과 기사, 사례 등을 참조해 세 CEO의 전략을 입체적으로 조망했다. 때로는 이사회의 일원으로 세 CEO가 중요한 경영적 결정을 내릴 때 의견을 개진하기도 했다.
이 책, 《전략의 원칙》은 두 저자가 30년간 연구한 결과가 담긴, 살아 있는 전략의 교과서이자 게이츠, 그로브, 잡스의 경영 전략을 종합적으로 비교하고 고찰한 최초의 결과물이다. 저자들은 이 책을 통해 이들의 성공과 실패, 공통점과 차이점, 자신의 회사를 만들어 나가는 과정에서 개척한 경영 전략과 방식들을 낱낱이 밝힌다.
놀라운 것은 이 세 혁신가가 전략을 세우고 이를 실행하는 데 있어서 유사한 접근 방식을 지니고 있었다는 점이다. 세 사람은 중요한 순간마다 약속이라도 한 듯 공통된 다섯 가지 원칙에 따라 움직였고, 성공을 거듭하며 거대한 목표를 이뤄냈다. 저자들은 게이츠, 그로브 잡스가 다섯 가지 원칙을 어떻게 실행했는지, 어디서 잘못을 저질렀으며 왜 그랬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이를 통해 우리는 새로운 통찰을 얻을 수 있음은 물론이고 어떻게 하면 유사한 실수를 피할 수 있는지 살필 수 있을 것이다.

게이츠, 그로브, 잡스에 대해 오랜 기간 연구한 결과, 우리는 세 리더 모두에게 깊은 감탄과 존경을 느낀다. 하지만 이들을 긍정적으로만 보지는 않는다. 이들 가운데 오류가 없는 사람은 없었다. 그럼에도 우리는 이들이 첨단기술 업계에서, 그리고 아마도 모든 시대에 걸쳐 가장 성공적인 CEO이자 전략가라고 믿는다. 그들은 전략의 대가였을 뿐 아니라 엄청나게 유능한 조직 리더였다. 그들은 회사의 장단기 목표를 세우고 조직이 성공하도록 이끌었으며, 또한 전략을 놀랍도록 효과적으로 실행함으로써 회사가 장기간 경쟁 우위를 점하도록 했다. _<프롤로그> 중에서

<b>성공하는 전략에는 특별한 원칙이 있다
세상을 바꾼 리더들의 다섯 가지 원칙</b>

《전략의 원칙》의 저자인 데이비드 요피와 마이클 쿠수마노가 연구한 바에 따르면 세 사람은 크게 다섯 가지 원칙에 따라 움직였다. 그 다섯 가지 원칙은 다음과 같다.

1. 앞을 내다보고, 현재 무엇을 해야 하는지 되짚어 보라.
2. 크게 베팅하되 회사의 존립을 위협하지는 말라.
3. 제품만 만들지 말고 플랫폼과 생태계를 구축하라.
4. 유도와 스모처럼 지렛대 원리와 힘을 활용하라.
5. 개인적 닻을 바탕으로 조직을 만들어라.

첫 번째 원칙인 ‘앞을 내다보고, 현재 무엇을 해야 하는지 되짚어 보라’는 전략의 접근 방식을 바꾸어야 한다는 의미이다. 우리는 본능적으로 과거의 일을 되돌아보고 그 교훈을 바탕으로 현재의 어려움을 헤쳐 나갈 방법을 강구한다. 그러나 일류 전략가들은 반대의 방법을 쓴다. 먼저 미래의 특정 시점에 어느 위치에 있어야 할지 앞을 내다보고, 이러한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서 현재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하는지 되짚어 본다. 게이츠, 그로브, 잡스는 이 방법을 바탕으로 회사의 미래를 구상하고, 현재 해야 할 일을 놓치지 않았다.
두 번째 원칙인 ‘크게 베팅하되 회사의 존립을 위협하지는 말라’는 투자와 집중에 관한 이야기이다. 세 CEO들은 기회를 포착했을 때, 전사적 역량을 결집시키는 대담한 결정을 통해 회사의 이익을 극대화했지만, 그렇다고 회사를 파멸의 위기로 이끌 만큼 무모한 행동을 하지는 않았다. 과감하게 움직이되 최소한의 안전장치를 갖추는 것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원칙이다.
세 번째 원칙인 ‘플랫폼과 생태계를 구축하라’에서는 제품과 플랫폼 사이의 선택과 균형을 이야기한다. 리더들은 당장 판매할 수 있는 제품보다 산업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는 플랫폼을 늘 염두에 두고 ‘언제 무엇을 할 것인가’를 생각해야 한다. 그리고 그에 맞게 융통성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는 의미이다.
네 번째 원칙인 ‘유도와 스모처럼 지렛대 원리와 힘을 활용하라’는 현재 자신이 처한 상황에 따라 상대방의 힘을 이용하는 유도(柔道)의 전술이나 자신의 힘을 이용하는 스모(相撲)의 전술을 사용한다는 뜻이다. 실제로 세 CEO는 이러한 전략을 자유자재로 활용했다. 때로는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몸을 낮춰 경쟁사의 주도권을 따랐지만 결정적인 순간에는 공급업체를 압박하고 경쟁사를 인수하는 등 자신의 힘을 한껏 이용했다.
다섯 번째 원칙인 ‘개인적 닻을 바탕으로 조직을 만들어라’는 리더 개인의 특별한 강점을 조직에 녹여 냈다는 점이다. 게이츠의 경우 소프트웨어를 깊이 이해하는 풍토를 조직에 심었고, 그로브의 경우 공학도 특유의 엄밀함을 경영과 운영에 접목시켰다. 잡스의 경우에는 뛰어난 디자인을 바탕으로 직관적인 이해가 가능한 제품을 만들어 비전문가도 복잡한 기술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제품을 탄생시키도록 조직을 이끌었다.

<b>“리더가 어떻게 일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최고의 전략서” _존 브라운 (전 BP CEO)</b>

게이츠, 그로브, 잡스는 무난한 경영자는 아니었다. 셋 중 누구도 정식 경영 수업을 받지 않았으며, 리더십 전문가들이 불완전하다 못해 엄청난 역효과를 불러일으킬 것이라 경고하는 일들을 여러 차례 저지르기도 했다. 그러나 이와 같은 단점에도 불구하고 세 사람은 이 책에서 언급된 다섯 가지 원칙을 바탕으로 가장 성공적인 리더이자 전략가로 자리매김했다.
이 다섯 가지 원칙은 단순히 게이츠, 그로브, 잡스의 시대에서만, 그리고 첨단 기술 업계에서만 통용된 원칙은 아니다. 저자들은 다른 업계의 유명한 CEO들도 이러한 원칙을 바탕으로 훌륭한 기업을 이끌었음을 지적한다. 더불어 구글의 래리 페이지, 페이스북의 마크 저커버그, 텐센트의 마화텅 같은 우리 시대의 새로운 ‘슈퍼스타’ CEO들의 경영 전략을 들여다보고, 이들의 경영 원칙이 게이츠, 그로브, 잡스의 방식과 동일함을 밝혀낸다. 이들이 의식적으로 성공한 CEO를 연구했는지, 무의식적으로 받아들였는지, 우연한 계기로 유사한 원칙을 세우게 되었는지는 모르지만 분명 현재 우리 시대를 이끄는 기업 CEO들의 전략 원칙은 게이츠, 그로브, 잡스의 원칙과 정확히 일치한다. 즉 《전략의 원칙》이 다루는 다섯 가지 원칙은 시대를 막론하고 경영 전략에 있어서 가장 기본적이고도 핵심적인 원칙인 것이다.
누구든 더 유능한 전략가이자 조직 리더가 되고자 한다면 게이츠, 그로브, 잡스의 사례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물론 이들처럼 되기가 쉽지 않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 세 사람도 항상 ‘업계의 거인’이었던 것은 아니다. 이들은 지속적인 인내와 시행착오를 거쳐 스스로를, 그리고 그들이 몸담은 조직을 최고의 자리에 올려놓았다. 《전략의 원칙》은 독자들에게도 이와 같은 방향을 제시할 것이다.

우리는 고위 임원들에게 전략을 가르치면서 이런 질문을 건넨다. “내일은 무엇을 다르게 하겠습니까?” 이 책을 다 읽은 뒤 자신에게 같은 질문을 해보기 바란다. 3~5년 후에 당신의 회사가 어떤 모습이기를 바라는가? 이 세계가 어떤 모습이기를 바라는가? 시장을 지배할 제품은 어떤 모습일까? 좀 더 정확히 말하면, 고객들이 미래에 무엇을 원할 거라고 생각하는가? (……) 모든 CEO와 전략가 들은 더 나은 질문을 하는 법과 여러 아이디어를 엄밀하게 조정하는, 큐레이터가 되는 법을 배울 수 있다. 그리고 이를 통해 회사 내부 및 외부에서 미래에 대한 통찰을 발휘할 수 있다. _<에필로그> 중에서

<b>* 책속으로 추가</b>
그들이 지닌 독특한 강점 또한 그들이 이끄는 회사에 심대한 영향을 끼쳤다. 게이츠는 소프트웨어를 기술로서, 또 비즈니스로서 깊이 이해하는 풍토를 마이크로소프트에 심었다. 그로브는 인텔이 경영과 운영에 ‘공학기술적’ 엄밀함을 적용하도록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잡스는 애플의 제품 디자인에 독특한 감각을 불어넣었고, 직관적 이해를 통해 비전문가도 복잡한 기술을 쉽게 이용할 수 있게끔 했다. 각 CEO는 이런 강점에서 비롯한 ‘개인적 닻(personal anchor, 리더가 개인적으로 지닌 특유의 강점을 비유적으로 일컫는 저자들의 용어─옮긴이)’을 통해 회사에 기여했으며, 조직의 발전 방식에 영향을 미쳤다.
(5장_ 개인적 닻을 바탕으로 조직을 만들어라)

우리는 고위 임원들에게 전략을 가르치면서 이런 질문을 건넨다. “내일은 무엇을 다르게 하겠습니까?” 이 책을 다 읽은 뒤 자신에게 같은 질문을 해보기 바란다. 3~5년 후에 당신의 회사가 어떤 모습이기를 바라는가? 이 세계가 어떤 모습이기를 바라는가? 시장을 지배할 제품은 어떤 모습일까? 좀 더 정확히 말하면, 고객들이 미래에 무엇을 원할 거라고 생각하는가? (……) 모든 CEO와 전략가 들은 더 나은 질문을 하는 법과 여러 아이디어를 엄밀하게 조정하는, 큐레이터가 되는 법을 배울 수 있다. 그리고 이를 통해 회사 내부 및 외부에서 미래에 대한 통찰을 발휘할 수 있다.
(에필로그_ 다음 세대를 위하여)

작가정보

저자 데이비드 요피 (David B. Yoffie)는 전략 이론의 세계적 권위자. 1981년 하버드대학교 경영대학원(Harvard Business School) 교수가 된 이래 30년 넘게 전략을 가르치고 있으며 세계경영인협회 프로그램을 총괄하고 있다. 1989년부터는 인텔 이사로 재임하며 앤디 그로브가 CEO에서 회장을 거쳐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기까지 20여 년을 곁에서 지켜봤다. 또한 연구의 일환으로 빌 게이츠, 스티브 잡스를 비롯한 첨단기술 업계 경영자 및 전?현직 임원들을 정기적으로 인터뷰했다. 마이클 쿠수마노와 함께 《인터넷 시대의 경쟁(Competing on Internet Time)》 을 집필했으며, 《유도 전략(Judo Strategy)》 등의 책을 펴냈다.

저자 마이클 쿠수마노 (Michael A. Cusumano)는 세계적 경영 컨설턴트이자 MIT 슬론 경영대학원(Sloan School of Management) 및 엔지니어링 시스템 학부 교수. 경영 전략, R&D, 기업가 정신 등을 연구한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의 전략과 운영에 대해 오랜 기간 깊이 있는 연구를 수행해 왔으며 인텔, 애플의 임원 및 엔지니어들과 여러 차례 심층 인터뷰를 했다. 미 항공우주국(NASA), 인텔, IBM, 시스코, 히타치, 화웨이 등 세계적 첨단기술 기업 및 단체 100여 곳의 경영 컨설팅을 진행하기도 했다. 데이비드 요피와 함께 《인터넷 시대의 경쟁》 을 집필했으며, 《영속 성장 기업의 비밀 6(Staying Power)》 등의 책을 펴냈다.

역자 홍승현은 연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중국 노장철학 연구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한국IBM 등 글로벌 IT기업에서 10여 년간 마케팅과 영업을 담당했다. 현재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 중이며, IT분야 전문 헤드헌터로도 일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애널리틱스》, 《중국의 거짓말》, 《중국, 세계로 가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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