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용어 180

차이즈종 蔡志忠 지음 | 탕쿤 唐坤 , 신진호 申振浩 옮김

다지출판 2023년 01월 17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타이완 최고의 만화가 차이즈종(채지충蔡志忠)의 글과 그림으로 만나는 쉽고, 재미있는 <불교용어 180>

2500년 전, 붓다는 인생의 고통스러운 심연 속에 빠졌었다.…… 수년간의 수행을 거쳐 붓다는 마침내 깨닫게 되었다. “괴로움이란 무엇인가, 괴로움이 만들어지는 순서와 과정은 어떤 것들일까? 어떻게 하면 괴로움을 없애고 괴로움 없는 해탈로 나아갈 수 있을까?” 그것은 바로 ‘사성체’, ‘연기법’, ‘팔정도’ ― 인간에게 각종 번뇌와 고통이 일어나는 원인과 청정, 자유로움, 해탈의 경지에 도달하는 것에 관한 수행 방법이었다. 붓다는 살아생전에 45년간 불법을 전했다. 붓다가 열반한 이후 그의 사상은 그의 제자들에 의해 후세에 전해졌고 오늘날의 불교가 되었다.
이 책은 ‘선설’, ‘육조단경’, ‘붓다설’, ‘법구경’, ‘심경’과 일부 불교 저작의 합본으로 불교 용어 180조목에 대해 무슨 말을 하고 있는 것인가를 이해하기 쉽게 풀이했다.

목차

서문 - 서문낭인생은 어디로 가는가
１. 삼법인三法印
２. 연기법緣起法
３. 사성체四聖諦
４. 팔정도八正道
５. 귀의삼보依三寶
６. 불교 올바로 믿기
７. 범진세간凡塵世間
８. 피안彼岸의 경지
９. 심의식心意識
10. 번뇌
11. 오온개공五蘊皆空
12. 각오증과覺悟證果
13. 중도中道
14. 성자의 사색
후기

작가정보

저자(글) 차이즈종 蔡志忠

1948년 타이완 출생.
15세 때 직업 만화가의 길로 들어서서 50년간 중국 고전 저작을 만화로 만드는 일에 진력.
전 세계적으로 4,000만 권 이상의 저작이 수억 명에 이르는 독자에 의해 읽힘.
타이완 만화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꼽히는 ‘금만장金漫?’의 종신성과상 수상.
한국의 고우영 작가와 함께 아시아의 유명 만화가로 알려져 있다.

번역 탕쿤 唐坤

한국 가천대학교 국제마케팅 박사
중국 루동대학교魯東大學校 외국어대학 한국어과 교수,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연구원
국가어위한어사서연구중심國家語委漢語辭書硏究中心 겸임 연구원

번역 신진호 申振浩

연세대학교 중어중문학과 및 동 대학원 졸업(문학박사), 연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전문연구원
명지대학교 방목기초교육대학 객원교수
역서: ?『마테오리치의 중국선교사』, 『곽말약의 역사인물 이야기』 등
저서: 『중국현대문학사』, 『중국문학사의 이해』 등
논문: ?「21세기 중국의 문화대국 전략에 관한 고찰」, 「중국문화의 세계화 전략」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