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베니스의 개성상인 2

오세영 지음
문예춘추사 출판사SHOP 바로가기

2023년 02월 28일 출간

종이책 : 2023년 02월 20일 출간

(개의 리뷰)
( 0% 의 구매자)
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6.34MB)
ISBN 9788976045744
듣기(TTS) 가능
TTS 란?
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전자책 화면에 표기된 주석 등을 모두 읽어 줍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 '교보 ebook' 앱을 최신 버전으로 설치해야 이용 가능합니다. (Android v3.0.26, iOS v3.0.09,PC v1.2 버전 이상)
  • sam 무제한 이용가능
  • sam 프리미엄 이용가능

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시리즈 전체 2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베니스의 개성상인》은 16세기에 유럽에 실재했던 ‘안토니오 코레아’라는 인물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소설이다. 조선인으로 알려진 안토니오 코레아가 16세기 유럽을 무대로 ‘진정한 상도’를 실천하며 무궁한 활약을 펼치는 내용인데, 사실과 허구의 결합, 팩트(fact)와 픽션(fiction)이 교차하면서 스토리를 이끄는 형식으로 역사소설 중에서 팩션(Faction)에 해당한다.
기차는 철로 위에서만 자유로울 수 있듯이 팩션에서 작가의 상상력은 시간이라는 날줄과 공간이라는 씨줄의 제한 안에서만 빛날 수 있다. 역사에 살을 붙이는 전통의 역사소설이나 역사로부터 자유로운 시대소설과는 달리 팩션은 상상력에 수시로 액셀과 브레이크를 번갈아 밟아가며 조심스럽게 스토리를 이끌어야 탈선을 피할 수 있다. 그런 면에서 《베니스의 개성상인》은 액셀과 브레이크의 작동이 실로 눈부신 소설이라 하겠다.
역사의 행간(行間)을 읽고, 감춰진 사실, 잊혀진 역사를 객관적 상상력이라는 도구를 동원해서 복원시키는 일은 팩션 작가만이 누릴 수 있는 즐거움이며 보람이다. 오세영 작가는 흩어져 있는 자료를 모으고, 분석하고 비판해서 의미 있는 사실을 유출해서 이야기를 꾸밀 때 오랫동안 세인들의 기억 속에서 사라졌던 자료가 ‘나 여기 있어요’라며 반갑게 손을 흔드는 것 같은 희열을 느낀다고 한다.
《베니스의 개성상인》은 오래전에 신문에 실렸던 한 장의 그림, 네덜란드의 거장 루벤스가 그린 〈한복을 입은 남자(A Man in Korean Custome)〉에서 비롯되었다. 400여 년 전 유럽 화가가 한복을 입은 사람을 모델로 그림을 그렸다니. 그림 속의 남자는 누구이며, 어떻게 유럽에 가게 되었을까.

1993년 처음 출간된 후 문예춘추사에서 개정판으로 발간되는 《베니스의 개성상인》은 초판본보다 스토리를 압축해서 소설로서의 매력을 한결 끌어올렸다. 1993년 판에는 17세기 유럽에서 활약했던 안토니오 코레아와 20세기 대한민국 상사맨인 유명훈이 나란히 등장해서 과거와 현재의 사건들을 따로따로 해결해나가지만, 개정판은 무대와 주인공을 17세기 유럽과 안토니오 코레아로 한정해서 스토리가 연속되면서 스피디하게 진행되도록 수정보완했다. 이에 안토니오 코레아의 드라마틱하고도 감동적인 인생역정이 좀 더 긴박하고 빠른 리듬으로 펼쳐진다.
작가의 말 005

신대륙으로 007
사르가소 해 059
사라미 030
무풍의 바다 084
프라하의 봄 131
전쟁 176
겨울왕 218
조선소 인수 249
네 장의 카드 282
겉보기 회전점 319
바사 호의 전복 352
한복을 입은 남자 375

1618년, 마침내 안토니오는 델 로치 상사에서 부지배인으로 승진했다. 그리고 10년 동안에 델 로치 상사도 많은 변화를 겪었다. 사주 루이지 델 로치는 완전히 은퇴해서 별장이 있는 무리노 섬으로 떠났고 상사는 아들 조르지오 델 로치가 뒤를 이어 운영하고 있었다. 본래부터 정계진출이 목표였던 카토 총지배인은 10인위원회의 보좌관이 되면서 베니스 정청으로 자리를 옮겼다.
안토니오의 장인이 된 루셀라니 수석부지배인은 재작년에 은퇴를 했다. 안토니오와 줄리에타는 같이 살자고 간청했지만 루셀라니는 고향으로 돌아가겠다며 남부 이탈리아의 작은 마을 알비로 떠났다.
그렇게 되면서 델 로치 상사는 조르지오 델 로치를 정점으로 총지배인으로 승진한 갈로와 수석부지배인이 된 알베르토가 경영을 주도하게 되었는데, 갈로 총지배인은 주로 대외 업무에 치중하고 실무는 알베르토 수석부지배인이 전담하다시피 하고 있었다. 알베르토 수석부지배인과 동갑인 안토니오는 막 부지배인으로 승진해서 지배인단의 말석을 차지하게 되었다.
- 「신대륙으로」 p10

안토니오의 말을 들은 알베르토 수석부지배인은 뜻밖이라는 표정을 지었다.
“그러니까 일전에 말했던 새로운 시장 개척이라는 게 신대륙과 직접 교역을 하겠다는 것이었단 말인가?”
“그렇습니다.”
안토니오는 갈릴레이와의 만남 이후로 신대륙 개척에 확신을 가지게 되었고, 계획서를 작성해서 알베르토 수석부지배인에게 보고했다. 물론 사르가소 해를 횡단하겠다는 계획은 보고서에는 밝히지 않았다. 그런데 금융부문 개선안을 올린 로토 부지배인이나 러시아 진출 계획을 올린 스트로치 부지배인의 경우는 그냥 넘어갔는데 안토니오는 호출을 받은 것이다.
“당신이 기발한 착상을 잘하는 건 나도 알고 있지만 직접 신대륙 교역에 나서겠다는 것은 무리 아닌가? 베니스 상사 중에서 대서양에 배를 띄운 곳은 없네. 지리적으로도 스페인이나 포르투갈, 잉글랜드에 비해서 불리하고.”
알베르토 수석부지배인은 이해할 수 없는 표정으로 안토니오를 살폈다.
(...)
“여러 가지 어려움이 따르리라는 것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델 로치 상사가 자꾸만 금융업에 치중하고, 과도하게 부동산에 투자하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안토니오가 조심스럽게 자기 의견을 전했다.
“역시 빠르군. 바로 봤어. 이 기회에 북방무역부와 동방무역부의 업무 관장을 재조정할 생각이네.”
좀처럼 남을 칭찬하는 일이 없는 알베르토 수석부지배인이 안토니오를 향해 활짝 웃음을 지어 보였다. 출세를 하려면 앞에서 끌어주는 상사가 있어야 하지만 뒤에서 밀어주는 부하도 필요하다. 알베르토 수석부지배인은 진작부터 안토니오를 눈여겨보고 있었다.
- 「신대륙으로」 p31

“오늘 총회에서 상사의 새 이름을 정하고, 공석 중인 부지배인을 선출 하는 것이 어떻겠소? 상사의 이름을 어떻게 정하면 좋겠소?”
여태 상사의 이름은 소유 가문의 성을 따랐다. 그렇지만 주식회사로 전환이 된 마당에 굳이 전례를 따를 필요가 없다. 그렇다면 어떻게 정해야 하나. 처음 겪는 일이라 사람들은 선뜻 의견을 내지 못했다.
“이제 가문의 성을 따서 상사명을 정하던 시대는 갔으니 새로운 방식으로 상사명을 정하도록 합시다.”
아무도 의견을 내는 사람이 없자 구스토디가 다시 발언하고 나섰다.
“소유와 경영이 분리된 마당이오. 그렇다면 상사가 살아남는 데 지대한 공을 세운 총지배인을 기념해서 코레아 캄파넬라 상사라고 정하는 것이 어떻겠소?”
코레아 캄파넬라 상사!
그 말을 듣는 순간 안토니오는 가슴이 쿵쿵 뛰었다. 혈혈단신으로 베니스로 와서 베니스 제일의 무역상사 총지배인이 되었고, 이제 자신의 성을 상사명으로 쓰게 된 것이다.아무도 반대하는 사람이 없었다. 그만큼 안토니오의 공은 컸고 영향력은 막강했다.
“단지 고용인에 불과한, 더구나 이방인인 내 성을 상사명으로 쓰겠다니 이보다 더한 영광은 없습니다.”
- 「한복을 입은 남자」 p377

삶과 정의, 진정한 상도란 무엇인가
지금 이 순간까지 끝나지 않은 ‘오래된 현실’ 이야기

17세기 초반의 이탈리아는 도시국가들이 할거하고 활발했던 지중해 해상이 시들해지면서 황혼기를 맞고 있었다. 그들 중 선두주자는 셰익스피어의 ‘베니스의 상인’으로 널리 알려진 베니스. 그리고 경기 북부를 대표하는 개성의 송상(松商)은 조선은 물론 명, 일본에도 잘 알려진 상인들이다. ‘베니스의 개성상인’은 그러한 역사적 배경과 단편적 사실의 바탕 위에서 작가의 상상력으로 행간을 읽고, 도약을 하면서 창작된 이야기다.

개성상인의 아들 유승업은 임진왜란 중 왜군에게 부모와 여동생을 잃고 숙부 집에 맡겨진다. 5년 후 왜군이 다시 침입하자 19세 청년 승업은 왜병에게 부모형제를 잃은 사람들로 편성된 분의복수군 일원으로 출전하지만 첫 번째 전투에서 패하여 포로로 잡히게 된다. 이후 일본으로 끌려가 강제노역을 하며 조국으로 돌아갈 날만을 기다리던 중, 일본에 귀화한 조선인 서여 스님과 명나라 상인 담신민의 주선으로 일본에 와 있던 이탈리아 사람 카를레티를 소개받고, 그의 노예 신분으로 일본을 떠나게 된다. 일단 명나라로 간 후 그곳에서 조선으로 갈 길을 모색해보려 했지만 사정이 여의치 않아 결국 프란체스코 카를레티와 함께 이탈리아로 향한다.
이탈리아에 도착한 승업은 ‘안토니오 코레아’라는 이름을 갖고 베니스의 콤파니아 델 로치(델 로치 상사)의 창고 서기로 새로운 삶을 살아가게 된다. 회계원이었던 아버지의 어깨 너머로 배웠던 지식이 빛을 발해 실력을 인정받기 시작한 안토니오는 델 로치 상사 회계부 서기로 발탁되고, 이어 교황청 유리 입찰 건에서 발군의 활약을 하면서 정식 대리인으로 승진한다. 이후 그는 한국인 특유의 타고난 성실성과 불굴의 열정으로 유럽 상권을 누비며 뛰어난 업적을 쌓고, 마침내 델 로치 상사 총지배인 자리에까지 오른다.

개성상인의 비범한 상재(商材)와 진정한 상도(商道)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지는 《베니스의 개성상인》은 지금 이 순간까지 끝나지 않은 ‘오래된 현실’ 이야기다. 삶과 정의, 진정한 상도에 대한 질문은 오늘도 이어지기 때문이다. 하여 지금 이 순간의 이야기인 듯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스토리는 “과연 ‘소설’의 힘이란 이런 것이구나”를 확실히 느끼게 하고 감탄케 하기에 충분하다. 루벤스의 〈한복을 입은 남자〉 그림 속 인물을 이토록 현실감 있게 창조해낸 작가의 능력이 놀랍기만 하다.

작가정보

저자(글) 오세영

1954년 충청남도 홍성에서 태어났으며, 경희대학교에서 역사를 전공했다. 흩어진 기록을 모으고 상상력을 동원해서 사서의 행간을 채우는 일을 즐겼던 오세영에게 역사를 이야기로 꾸미는 역사 작가는 잘 어울리는 직업인 셈이다. 오세영에게 역사는 내일을 보여주는 거울이며, 소설은 역사를 쉽게 풀어쓰는데 매우 유용한 수단이다. 그는 역사학계에서는 깊이 있게 다루지 않고, 문단에서는 크게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 그러나 시대와 삶에 커다란 의미가 있는 소재를 발굴해서 독자들을 새로운 이야기의 세계로 초대하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 『구텐베르크의 조선』, 『원행』, 『만파식적』, 『타임 레이더스』, 『화랑서유기』, 『포세이돈 어드벤처』, 『창공의 투사』, 『소설 자산어보』, 『콜럼버스와 신대륙 발견』 등이 있다.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Klover리뷰 안내
Klover(Kyobo-lover)는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 운영 원칙 안내
Klover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 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 입니다. 교보eBook 앱에서 도서 열람 후 문장 하이라이트 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신간 알림 안내
    베니스의 개성상인 시리즈 신간 알림이 신청되었습니다.
    신간 알림 안내
    베니스의 개성상인 시리즈 신간 알림이 취소되었습니다.
    리뷰작성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감성 태그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사진 첨부(선택) 0 / 5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차단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문장수집 작성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P.
    베니스의 개성상인 2
    저자 모두보기
    저자(글)
    낭독자 모두보기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프리미엄 이용권입니다.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
    sam 열람권 선물하기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
      0권 / 1
    • 받는사람 이름
      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이 상품의 총서 전체보기
    네이버 책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네이버 책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
    구글북액션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북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