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키미용실

윤소진 지음

킨더랜드 2021년 04월 29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이 책은 친구의 아픔을 이해하고, 공감하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화해하는 따뜻한 마음이 담긴 그림책입니다.
털을 홀딱 밀어서 빡빡이가 된 밍키! 다미는 이런 밍키를 보고 빡빡이, 대머리라고 신나게 놀려댑니다. 놀림 받던 밍키는 다미에게 복수를 결심합니다. 그런데 복수를 실행하기로 한 그날 밤, 밍키는 구급차에 실려 가는 다미를 보게 됩니다. 그리고 갑자기 빡빡이로 나타난 다미. 하지만 밍키는 그런 다미를 보고도 이상하게 하나도 기쁘지 않습니다. 캄캄한 밤, ‘밍키미용실’에는 밤새도록 불이 켜져 있습니다.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요?

작가정보

저자(글) 윤소진

낭독 민아

낭독 허성재

작가의 말

“다미와 밍키의 이야기는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는 일입니다.
우리 모두 그 누군가가 될 수 있고요.
《밍키미용실》은 누군가에게 주는 위로이며, 저의 바람입니다.
몸과 마음이 아픈 아이들에게 이 책이 웃음과 힘이 되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