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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역 니체의 말 2

삼호미디어

2022년 12월 30일 출간

국내도서 : 2022년 09월 26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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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6.87MB)
ISBN 9788978496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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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전체 2

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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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일본 출간 이래 200만 부 이상의 경이적인 판매고를 기록하며 밀리언셀러에 오른 《초역 니체의 말》은 일본은 물론 국내에서도 여전히 수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생(生) 철학의 대가이자 역사상 가장 위대한 철학자로 손꼽히는 프리드리히 니체의 글 가운데, 현대인의 고민과 불안을 날카롭게 직시하며 그에 대한 냉철한 성찰과 온기 어린 위로를 선사하는 글귀들을 엮은 것이 《초역 니체의 말》의 기본 구성이다.

그 두 번째 이야기인 《초역 니체의 말 Ⅱ》 또한, 시대를 뛰어넘는 날카로운 통찰력을 담아 21세기를 사는 우리의 내면을 예리하게 자극하는 특유의 감성들로 채워졌다. 다만 전작의 기저에 흐른 사상이 ‘자존감의 회복’, ‘삶의 기쁨 찾기’, ‘자기 극복’이었다면 본서에서는 ‘무엇보다 나 자신의 삶을 살아라’의 기본 맥락 아래 ‘삶의 창조’, ‘고난의 수용’, ‘높은 것(이상)에 대한 의지’를 풀어 넣었다. 누구의 눈치도 볼 것 없이 오직 나 자신에게 충실한 삶을 찾되, 그저 굴러가는 대로 살아지는 방임적 삶이 아니라 스스로 선택하는 인생,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은 인생, 후회 없는 인생을 만들어나갈 것을 독려한다.

이처럼 요약되는 전체의 메시지는 학교, 사회, 책 그 어디로부터 수십 수백 번이고 들어봤음 직한 조언, 충고와 닮아 보이지만 니체의 접근은 다르다. ‘옮음’에 대한 무조건적인 강요 혹은 명령을 거부하며 질문을 건넨다. 지금 내가, 당신이, 우리가 고민하고 있는 것은 무엇이며 무엇이 아픈가. 개인은 어느 순간 어떤 선택에서 상처 입고 삶에서 후퇴하는가를 담담하면서도 예리한 시선으로 반문하곤 한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고난과 시련을 회피하지 않고 마주하는 사람, 그리하여 생생히 나아가는 사람, 높은 곳으로 부단히 향하는 사람의 모습을 조용히 비춰줌으로써 읽는 이의 가슴에 단단한 용기를 심어주려 한다.

작고한 지 2세기가 지난 오늘날까지도, 니체의 글은 빛이 바래기는커녕 더욱 예리하게 핵심을 파고드는 현실인식과 특유의 자유분방한 문체로 우리의 마음을 매혹시킨다. 여기에 철학과 종교에 관한 쉽고도 명쾌한 해설로 정평이 난 시라토리 하루히코의 감성 어리고 톡톡 튀는 해석이 덧입혀져, 어렵지 않으면서도 깊고 섬세한 감흥과 여운을 전하는 223편의 경구가 탄생했다. 당신의 삶에 또 한 번 오롯한 감동을 선사할 《초역 니체의 말 Ⅱ》를 지금 만나보자.
Ⅰ. 세상에 대하여
001 행위의 주체를 잊지 마라 | 002 불신의 정체 | 003 그 무엇도 있는 그대로 보지 않는다 | 004 인상의 강약에 굴복한다 | 005 위엄을 드러내는 무리의 정체 | 006 누구나 자신만의 도덕을 가진다 | 007 권위는 살아갈 힘을 소진한 자들에게 의지한다 | 008 국제화는 인간을 진화시킨다 | 009 국가가 아닌 자신의 이상에 걸어라 | 010 테러리즘이 고개를 드는 때 | 011 세상의 몰이해 | 012 어른 안의 아이 | 013 자선의 조건 | 014 실제 자연은 상상과는 전혀 다르다 | 015 세상으로부터 도망치지 마라 | 016 지옥의 시선 | 017 뛰어난 글에는 통합의 정신이 있다 | 018 원인과 결과에 대하여 | 019 가치를 결정짓는 것 | 020 승리에 우연이란 없다 | 021 적의 등장이 기쁜 까닭 | 022 하나의 색으로 물들여버린다 | 023 광기의 집단성 | 024 자신만의 도덕을 품은 고귀한 사람 | 025 세상의 파도 속에서 표류하지 않기 위하여 | 026 높은 곳에서 무엇을 볼 것인가 | 027 두려움 때문에 동조하는 사람 | 028 정치가의 눈에 보이는 두 부류의 사람 | 029 구원의 열쇠는 같지 않다 | 030 있는 그대로의 세계란 형태가 없다 | 031 철학자가 추구하는 것 | 032 가치 평가의 포장 | 033 발이 묶인 이들을 대중이라 부른다

Ⅱ. 인간에 대하여
034 사람은 들쭉날쭉 변모를 거듭한다 | 035 어떤 마음으로 살아가야 할지 알 수 없을 때 | 036 강함과 냉혹함은 다르다 | 037 교활한 자의 본질 | 038 타인을 도울 때의 심리 | 039 자기 일에 열중하는 친구를 사귀어라 | 040 친구를 위한 침묵 | 041 친구에 대한 동정의 깊이 | 042 한결같은 환대는 불신의 다른 얼굴이다 | 043 자신 안의 악과 마주하라 | 044 사랑받는 강한 자 | 045 증오의 대상 | 046 속박을 기다리는 사람 | 047 고도의 능력자는 대중의 이해를 받지 못한다 | 048 헌신이라 부를 수 있는 것 | 049 즐길 수 없는 자가 쾌락을 추구한다 | 050 독창적인 사람이란 | 051 천재적 능력의 본질 | 052 타인의 불행을 기뻐하는 심리 | 053 동질감을 느끼는 순간 | 054 젊은이를 파멸시키는 독약 | 055 동물의 일갈 | 056 불행한 짐승 | 057 고귀한 인간을 만드는 것 | 058 재능을 아낌없이 발휘하기 위해서 | 059 상냥함에 대한 불신 | 060 실체는 가려져 있다 | 061 타인의 어떤 면을 볼 것인가 | 062 약속한다는 것 | 063 이런 자를 멀리하라 | 064 가치 없는 비판과 험담 | 065 호언장담하는 사람치고 | 066 가끔은 고독을 청하라 | 067 천재는 기적의 결과물이 아니다 | 068 꿈꾸는 모습으로 빚어나갈 수 있다

Ⅲ. 자신에 대하여
069 자신을 능가하는 목표를 지녀라 | 070 자신을 드러내라 | 071 결점이라는 이름의 스승 | 072 모든 체험은 이어져 있다 | 073 군중 속에서 개인의 존재는 사라진다 | 074 불안한 자는 사랑받길 갈구한다 | 075 최고의 싸움 기술 | 076 아직 더 멀리 갈 수 있다 | 077 일상의 행동이 나라는 사람을 만든다 | 078 망가진 곳에서 새로운 자신을 보다 | 079 탈피를 거듭하라 | 080 벌거벗은 자신을 보라 | 081 사실의 색깔은 마음에 달려 있다 | 082 자신을 위한 정원사 | 083 자신에 대한 기쁨 | 084 내 안의 문제와 대면하라 | 085 이상에 대한 길이 도덕이 된다 | 086 자기 자신에 대한 망설임 | 087 공정하기 위한 고독 | 088 자유의 증거 | 089 허세는 자신마저 속인다 | 090 흔해 빠진 의견만 나오는 이유 | 091 자신을 소홀히 여기지 마라 | 092 책을 쓴다는 것 | 093 내 안의 야생을 풀어놓자 | 094 찬란히 빛나는 당신만의 한여름을

Ⅳ. 사랑과 아름다움에 대하여
095 사랑만이 구원한다 | 096 지나친 사랑은 위험하다 | 097 사랑에 의해 행해지는 것은 | 098 사랑이라는 이름의 다리 | 099 사랑은 선악의 피안에 있다 | 100 사랑은 사람 안의 보석을 찾아낸다 | 101 자신의 욕망만을 사랑하는 마음 | 102 사랑하는 자와 사랑받고자 하는 자 | 103 가장 먼저 자신을 사랑하라 | 104 사람이 아름답다 | 105 들꽃 | 106 예술적 본능이 사람을 살게 한다 | 107 예술을 낳는 조건은 도취다 | 108 예술을 창조하는 힘 | 109 밤을 위한 음악과 달 | 110 음악은 영혼을 밖으로 이끈다 | 111 음악 그 자체의 즐거움 | 112 받아들여야 사랑할 수 있다 | 113 음악 속에는 여인이 있다 | 114 음악의 힘 | 115 무엇이 아름다움과 추함을 구분짓는가

Ⅴ. 지성에 대하여
116 진실에는 고통이 수반된다 | 117 새로운 것에 대한 두려움 | 118 별들의 위치에 새로운 의미가 부여되듯이 | 119 지혜는 분노를 진화한다 | 120 앎의 기본 | 121 미인과 진리의 공통점 | 122 지혜는 구원의 무기다 | 123 학습의 효과는 따로 있다 | 124 한 권의 책에는 영원이 살아 있다 | 125 육체는 위대한 이성이다

Ⅵ. 말에 대하여
126 언제 무엇을 말해야 하는가 | 127 말의 향기 | 128 상대를 상처 입히고 싶다면 | 129 크리에이터라면 깃발을 세워라 | 130 말에 포함된 왜곡 | 131 말이라는 망망대해를 향해 노를 저어라 | 132 상대가 답하기 쉬운 질문을 하라 | 133 거짓이 말하는 진실 | 134 말로는 다하지 못하는 것

Ⅶ. 마음에 대하여
135 부정을 저지르지 않아야 하는 이유 | 136 기분을 끌어올린 후 일을 하라 | 137 피로의 위험성 | 138 고통이라는 이름의 조미료 | 139 느끼는 방식은 변화한다 | 140 제멋대로 이해하고 있을 뿐이다 | 141 슬픔을 잊게 하는 것 | 142 위대한 고뇌와 씨름하라 | 143 의존에 대한 욕구 | 144 어떤 판단이든 색이 묻어 있다 | 145 생활 여건이 가치관을 바꾼다 | 146 도덕은 내면에서 샘솟는다 | 147 이해받고 싶지 않은 이유 | 148 무언가를 이루려 한다면 | 149 행동을 관철하기 위해 | 150 호기심은 어디에나 있다 | 151 인간은 이해하기 어려운 것을 중시한다 | 152 행복을 거부하는 사람 | 153 호의는 작은 꽃 | 154 부끄럽다고 느낄 때 | 155 금욕주의자만이 뛰어오를 수 있다 | 156 언제나 마음속에 맞수를 담아두어라 | 157 내 안의 풍요를 깨달아라 | 158 고통은 배를 지휘하는 선장의 목소리다 | 159 매력의 비밀 | 160 자신을 되찾는 방법 | 161 인기를 얻는 기술 | 162 싸우는 자는 적과 닮아간다 | 163 사람은 누구를 증오하는가 | 164 두 종류의 칭찬 | 165 단단하게도 부드럽게도 산다 | 166 용서의 어려움 | 167 이해타산과 격정의 결합 | 168 떠들썩한 것이 위안이 될 때 | 169 완전한 행복의 조건 | 170 좋고 싫은 이유 | 171 나약할 때 증오를 느낀다 | 172 위로 아닌 위로 | 173 죄의식의 무게는 다른 사람에게 전가된다 | 174 봉사의 평가 | 175 행동은 결코 자유롭지 않다 | 176 고민의 작은 상자에서 탈출하라

Ⅷ. 삶에 대하여
177 기다리지 말고 나아가라, 살아라 | 178 일은 사람을 강하게 만든다 | 179 현실은 제대로 살아가는 방법 | 180 모든 것을 순순히 받아들여라 | 181 과거를 지나치게 사랑하지 마라 | 182 자연이 가르쳐주는 것 | 183 자연은 이루어낸다 | 184 끊임없이 도전하라 | 185 초라하게 살지 마라 | 186 고뇌는 생명력을 샘솟게 한다 | 187 고인 물은 썩는다 | 188 좋은 것은 우리를 삶으로 이끈다 | 189 인생은 형태가 없다 | 190 인생은 끝까지 살아내는 여로 | 191 칭찬받은 젊은이에게 | 192 더욱더 성장하라 | 193 진정 바라는 것은 고난 끝에 반짝이고 있다 | 194 쇠약의 착각 | 195 근심하지 않는 나비처럼 | 196 홀로 사막을 건너라 | 197 청춘이기에 아프다 | 198 사형의 무게 | 199 구해도 얻지 못한다면 | 200 자신의 발로 나아가라 | 201 쟁취하라 오직 자신의 힘으로 | 202 멈춰 서면 디딤돌이 되리라 | 203 독을 거름으로 | 204 우리 역시 언제 죽을지 모르기에 | 205 완전한 삶을 염원하는 자의 도덕 | 206 인생에는 고통과 쾌락이 공존한다 | 207 자신이라는 인간을 체험하는 것, 그것이 인생이다 | 208 작게 살지 마라 | 209 육체적 욕망에 가치를 매기지 마라 | 210 재능을 살리는 원동력 | 211 고통은 인생이 주는 선물 | 212 획일적 사고와 태도의 늪에서 단호히 탈출하라 | 213 높은 곳에 오르기 위해서는 | 214 물고기의 변명 | 215 창조하는 이들에게 건네는 비밀 | 216 인생의 의미는 그 손에 있다 | 217 용기가 가치를 창출한다 | 218 이전에는 알지 못했던 구원 | 219 행위가 운명을 낳는다 | 220 어떻게 살 것인가 | 221 자기 일이 최고라고 믿으라 | 222 목표를 포기하지 마라 | 223 기분이 이끄는 대로

027 두려움 때문에 동조하는 사람
타인의 주장이나 의견에 대해, 모든 이가 깊이 사고한 후 지지나 동조를 보내는 것은 아니다. 사람은 소외되길 염려할 때 동조한다. 혹은 대중 속에 섞여 눈에 띄고 싶지 않을 때, 주변 사람들을 불쾌하게 만들고 싶지 않을 때 동조한다. 어떤 이유이든 그에는 두려움, 일종의 공포심이 내재되어 있다.
- 45쪽 〈Ⅰ. 세상에 대하여〉 중에서

042 한결같은 환대는 불신의 다른 얼굴이다
언제 찾아가더라도 늘 융숭한 대접으로 당신을 환영하는 사람이 있다. 그러한 환대는 당신의 기분을 들뜨게 하고, 상대가 좋은 사람이라는 인상을 심어준다. 그러나 이러한 환대는 아직은 마음을 놓아서는 안 된다는 적신호일지 모른다. 무조건적인 환대란 상대편의 적의를 마비시키기 위한 경계 수단이 되기도 하므로. 당신을 진심으로 신뢰한다면 과장된 환대는 필요치 않다. 완전한 친구로 받아들이고 안심함으로써 경계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다.
- 63쪽 〈Ⅱ. 인간에 대하여〉 중에서

074 불안한 자는 사랑받길 갈구한다
누군가를 적극적으로 사랑하기보다는, 사랑받길 원하는 사람이 있다. 그러한 자가 타인으로부터 사랑받길 원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스스로를 온전히 믿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대로 정말 괜찮은지, 현재의 자신에 대해 강한 불안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누군가에게 사랑받음으로써 이대로 괜찮다는 안도감을 조금이라도 얻고자 하기 때문이다.
- 98쪽 〈Ⅲ. 자신에 대하여〉 중에서

128 상대를 상처 입히고 싶다면
무엇을 위해 상대를 헐뜯는가. 상대에게 상처를 주기 위함인가. 그렇다면 방법은 간단하다. 굳이 입을 더럽혀가며 목청 높일 것도 없다. 과장조차 배제하고 있는 그대로의 사실을 단적으로 말해주는 것, 그것만으로 충분하다.
- 159쪽 〈Ⅵ. 말에 대하여〉 중에서

207 자신이라는 인간을 체험하는 것, 그것이 인생이다
인생은 방랑과 같다. 살아간다는 것은 방랑하는 것이다. 평원을 지나 험준한 산줄기를 수없이 넘어야 한다. 칠흑 같은 어둠을 거치고, 계곡물에 발을 적시고, 차가운 별빛 아래를 걸어야 한다. 그러는 동안 우리는 수많은 사건을 마주할 것이며, 많은 것을 체험할 것이다. 그러나 결국, 언제나 자기 자신을 체험하는 것뿐이다. 자신이라는 인간을 체험하는 것, 그것이 인생이다.
- 243쪽 〈Ⅷ. 삶에 대하여〉 중에서

작가정보

독일의 철학자이자 사상가이다. 1844년 독일 레켄에서 목사의 아들로 태어났다. 본 대학과 라이프치히 대학에서 신학과 고전문헌학을 공부하였으며, 바그너와 쇼펜하우어에 심취하였다. 1869년 24세라는 젊은 나이에 스위스 바젤 대학의 고전문헌학 교수로 임명되었으며, 1872년 처녀작 《비극의 탄생》을 발표하였다. 1879년 건강 악화로 교직에서 물러난 후, 십여 년간 프랑스와 이탈리아 등 유럽 각지를 여행하면서 요양과 저술에 전념했다. 1889년 즈음부터 정신이상 증세를 보이며 병고에 시달리다 1900년 바이마르에서 생을 마쳤다. 유럽 문화와 사상에 대한 회의적인 시선과 통렬한 비판, ‘영원 회귀’, ‘힘에의 의지’ 등 날카롭고 독자적인 사상으로 하이데거를 비롯한 20세기 철학자들의 사상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대표작으로는《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1883~1885),《선악을 넘어서》(1886),《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1878), 《반시대적 고찰》(1873~1876) 등이 있다.

고려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고,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한일전공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좋은 일본 책을 찾아 국내에 소개하고, 일본어를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한다. 옮긴 책으로는 《인생에 지지 않을 용기》, 《서로를 사랑하지 못하는 엄마와 딸》 외 다수가 있다.

白取春彦
일본 아오모리 시에서 태어났다. 베를린 자유대학에서 철학·종교·문학을 수학하였다. 철학과 종교에 관한 해설서의 명쾌함에는 정평이 나 있다. 주요 저서로는 《초역 니체의 말》, 《지성만이 무기다》, 《인생이 잘 풀리는 철학적 사고술》, 《예수의 언어》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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