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 카네기 성공대화론
2022년 12월 14일 출간
- 오디오북 상품 정보
- 듣기 가능 오디오
- 제공 언어 한국어
- 파일 정보 mp3 (1719.00MB)
- ISBN 9791139709858
12분 27.00MB
43분 99.00MB
52분 120.00MB
54분 123.00MB
52분 119.00MB
46분 106.00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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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분 103.00MB
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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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을 말하기의 두려움에서 구해준 대화의 기술!
모든 성공은 ‘어떻게’ 말하느냐에 달려 있다
평생 자산이 될 절대불변 커뮤니케이션 바이블
현대지성은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가 된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에 이어 오바마가 극찬하고 삶에 적용한 카네기 불후의 명작 『데일 카네기 성공대화론』을 펴낸다. 이 책은 1937년 초판에 있던 ‘목소리 훈련’을 국내 독자에게 맞게 엄선해 실은 국내 최초 완역본이며, 카네기 연구소의 출발점이 된 책이다.
세계적인 투자가 워런 버핏은 카네기에게 직접 수강한 말하기 수업이 자기 삶을 통째로 바꾸었다고 말한다. 한때 청중 앞에서 이야기하는 게 너무 두려워 긴장감에 구토까지 할 정도였던 그는 자신의 경영학 학위보다 1952년 데일 카네기에게서 받은 ‘커뮤니케이션 수업 졸업장’을 훨씬 자랑스럽게 여겼다. “카네기가 가르친 대화의 기술을 배운다면 당신의 인생 소득에서 50퍼센트를 더 늘릴 수 있을 것이다.” 워런 버핏의 말이다.
카네기는 대중연설, 판매기술, 인간관계, 응용심리학을 폭넓게 조합해, 평범한 직장인들이 다음 날 사업상 인터뷰나 회의 석상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을 정도로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대화의 기술을 가르쳤다. 또한 동서고금의 위대한 연설가에서 출발해, 현장에서 그의 강의를 듣고 말하기 역량이 놀랍도록 성장한 지극히 평범한 이들에까지, 수많은 사례를 통해 성공하는 말하기의 비결을 속속들이 실증했다.
우리가 어떤 일을 하든 의사소통 기술은 성공에 중요한 요소다. 한 세기가 지나도 절대 변하지 않는 대화의 기술을 제시하는 이 책을 통해 품격 있는 말하기의 구체적인 공식을 배워보자. 자신감과 자기 긍정, 논리력과 설득력 등 당신의 내적 가치를 높여줌으로써 평생 든든한 자산이 될 것이다.
1장 두려움이 나가면 용기가 찾아온다
[목소리 훈련] 올바른 호흡 1
2장 자신감은 철저한 준비가 만든다
[목소리 훈련] 올바른 호흡 2
3장 위대한 연설은 어떻게 탄생하는가
[목소리 훈련] 이완하기
4장 기억력을 향상시키는 법
[목소리 훈련] 목의 긴장 풀기
5장 청중을 깨어 있게 만들어라
[목소리 훈련] 호흡 조절법
6장 성공적인 말하기의 필수 요소
[목소리 훈련] 혀끝 사용하기
7장 제대로 전달된 연설이 좋은 연설이다
[목소리 훈련] 밝고 매력적인 어조 만들기
8장 연단에서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
[목소리 훈련] 복습
9장 어떻게 시작할 것인가
[목소리 훈련] 턱 이완하기
10장 청중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는 법
[목소리 훈련] 유연한 입술 만들기
11장 어떻게 끝낼 것인가
[목소리 훈련] 공명 개발하기 1
12장 의미를 명확히 하는 법
[목소리 훈련] 공명 개발하기 2
13장 인상적이고 설득력 있게 말하는 법
[목소리 훈련] 루스벨트의 공명 훈련법
14장 청중의 흥미를 끄는 법
[목소리 훈련] 멀리까지 목소리를 보내는 방법
15장 청중을 행동하게 만드는 법
[목소리 훈련] 더 분명하게 말하는 법
16장 말을 잘하고 싶다면 표현력을 개선하라
[목소리 훈련] 복습
청중 앞에 서서 그들을 내 뜻대로 이끄는 것보다 더 완전하며 지속적인 만족을 준 일은 없었다. 이것은 나에게 힘이 있다는 느낌, 권력을 쟁취한 느낌과도 같다. 목적한 바를 이루었다는 자부심이 들기도 한다. 비슷비슷한 실력의 동료들에게서 떨어져 나와 혼자 우뚝 서 있는 느낌이다. 마치 마법과도 같고 절대 잊을 수 없을 만큼 황홀한 경험이다. 한 연설자는 이렇게까지 말했다. “말을 시작하기 2분 전까지만 해도 연설을 하지 않는 대신 그냥 채찍으로 맞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2분밖에 남지 않은 지금은 이야기를 끝내기보다 차라리 총으로 맞고 싶은 심정입니다.” -p.25
에드윈 제임스 커텔은 지금까지 어림잡아 3천만 명을 상대로 강연했다. 그는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그 이야기를 했어야 했는데…’라는 생각이 들지 않으면 실패한 연설이라 생각한다고 내게 털어놓았다. 왜 그럴까? 그는 오랜 경험을 통해 훌륭한 연설은 주어진 시간 내에 모두 사용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자료가 축적된 연설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p.57
아무리 철저하게 준비하고 대비해도 사람들 앞에서 연설하던 도중 갑자기 머리가 하얗게 될 수 있다. 더는 이야기를 진척시키지 못하고 완전히 갈팡질팡하며 청중만 바라보는 사태 말이다. 무시무시한 상황이다. 그렇다고 혼란과 패배감에 싸인 채 자리에 앉고 싶지는 않다. (…) 이와 같은 정신적 재난의 순간을 맞이했을 때, 우리의 목숨을 구해줄 최고의 방법을 제시하겠다. 직전에 했던 말의 마지막 낱말이나 구절 혹은 마지막 문장에 있었던 생각을 그대로 가져와 새 문장을 시작하는 데 이용하라. 그러면 마치 테니슨의 시에 등장하는 시냇물처럼 거침없고 끝없이 이어지게 만들 수 있을 것이다. -p.110
듣는 사람의 태도는 우리가 규정한다는 사실을 절대 잊지 말아야 한다. 연설할 때 청중은 우리 손바닥 안에 있다. 우리가 뜨뜻미지근하게 이야기하면 청중도 뜨뜻미지근하게 반응한다. 우리가 수줍어하면 청중도 수줍어한다. 우리가 약간만 관심을 가지면 청중도 약간의 관심만 둔다. 하지만 우리가 말하는 내용이 진심이라면 그리고 감정, 자발성, 힘, 높은 확신을 가지고 이야기한다면 청중도 우리의 생각에 전염되지 않을 수 없다. -p.123
나약한 사람들은 모든 말을 “이렇게 생각하는데요”, “아마도”, “제 생각에는요”라고 시작하고 “그런 것 같아요”로 끝낸다. 거의 모든 연설 초보자는 지나치게 단정적인 말투보다는 자신 없는 표현을 사용하다가 연설을 망친다. 언젠가 뉴욕의 한 사업가가 자동차로 코네티컷을 돌아본 경험에 대해 말하는 것을 들은 적이 있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길 왼쪽으로 가면 양파밭 같은 게 나오는 거 같아요.” 하지만 양파밭 같은 것은 없다. 양파면 양파고 아니면 아니다. -p.135
오늘날의 청중은 열댓 명이 참석한 비즈니스 회의이든, 천 명이 모인 천막 안이든, 마치 화자가 수다를 떠는 것처럼 한 사람 한 사람과 직접 대화하듯 이야기하는 것을 선호한다. 연설도 마찬가지 방식으로 해야 한다. 하지만 사적인 대화와 똑같은 에너지로 해서는 안 된다. 그랬다가는 청중에게 철저히 외면당할 것이다. 자연스럽게 보이기 위해서는 한 사람에게 말할 때보다 40명에게 말할 때 더 많은 에너지를 사용해야 한다. -p.167
당신과 청중이 같이 공감하는 것으로 시작하고, 그런 다음 모두가 해답을 듣기 원하는 적절한 질문을 제기하는 편이 더 낫지 않을까? 그러고 나서 청중을 당신이 제시할 해답으로 이끌고 가는 것이다. 해답을 말할 때는 사실을 명확하게 제시해 사람들이 무의식적으로 당신의 결론을 자기 것으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도록 해야 한다. 사람들은 스스로 발견했다고 믿는 사실에 더 집착하는 경향이 있다. 즉 최고 수준의 연설은 마치 단순한 설명에 불과하게 들리기도 한다. -p.250
나폴레옹은 반복이야말로 수사법에 있어서 유일하게 중요한 원리라고 선언한 적이 있다. 그는 자신에게 명확한 아이디어라고 해서 다른 사람에게도 쉽게 이해되는 건 아님을 알고 있었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이해하려면 그 아이디어에 대해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 요컨대 새로운 아이디어는 반복해서 말해야만 한다. 하지만 같은 표현이어서는 안 된다. 사람들은 같은 말을 똑같이 반복하면 싫어한다. 그럴 만도 하다. 하지만 같은 아이디어를 다양한 표현을 사용해 이야기한다면 사람들은 그것을 되풀이해 이야기하는 게 아니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p.302
가능하다면 노력에 관한 이야기가 좋다. 싸워서 승리한 이야기라면 더 좋다. 우리는 싸움에 엄청나게 관심이 많다. 세상이 사랑하는 것은 분쟁이다. 세상은 두 남성이 한 여성을 두고 싸우는 이야기를 보고 싶어 한다. 소설이나 잡지 기사 혹은 영화나 드라마를 보더라도 그렇지 않은가? 모든 장애물을 뛰어넘어 위대한 영웅이 여주인공을 두 팔에 안는 순간, 관객은 벌써 모자와 코트를 주섬주섬 집어 든다. 그러고는 5분만 지나도 청소부들만 남아서 빗자루 손잡이 이야기나 하며 잡담을 한다. -p.349
사람의 마음을 단박에 사로잡고
원하는 대로 이끄는 품격 있는 말하기의 공식
말이 중요한 시대다. 구인구직 플랫폼 사람인이 2020년 직장인 1,441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95.6%가 “대화 기술은 업무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고 답했다. 또한 온라인 강의 플랫폼 탈잉의 2022년 조사에 따르면 코로나 이전 대면 일상으로의 복귀를 준비하는 이용자들이 ‘말하기 클래스’에 몰려들어, 해당 강좌 수강생 수가 전년 대비 58% 증가했다. 뿐만 아니다. 서점가는 물론이고 유튜브 등의 매체에서도 말 잘하는 법 콘텐츠가 하루가 멀다 하고 쏟아진다. 말하기는 비단 직장인에게만 중요한 기술이 아니다. 크리에이터, 종교인, 기업가 등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아 행동을 끌어내려는 모든 이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능력이다.
역사상 가장 뛰어난 투자가이자 기업가인 워런 버핏, 명료한 스피치로 전 세계적인 주목과 지지를 받은 오바마 등 걸출한 인물들이 뽑은 ‘말하기 구루’인 데일 카네기는 평범한 사람들의 말하기 실력 향상을 위해 이 책을 집필했다. 그는 이 책에서 단편적이고 지엽적인 대화 원칙을 넘어 성공하는 말하기의 근본적이고 구체적인 해법을 제시한다. 말하기의 두려움을 몰아내는 법부터 소재 찾는 법, 연설의 구성, 연단에서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 청중을 행동하게 만드는 법, 시작과 마무리 짓는 법까지 ‘말하기의 거의 모든 것’을 아우르며 필승의 말하기 공식을 내놓는다. 한 세기가 지난 지금 펼쳐 봐도 당장 써먹을 수 있을 정도로 유용한 내용으로 가득하며 어떤 분야에서든지 응용해 적용 가능하기에, 직업이나 업무 특성, 경력을 가리지 않고 많은 이들에게 절대불변 커뮤니케이션 바이블로 인정받아왔다.
중요한 회의, 발표, 대화를 앞두고 반드시 읽으라!
두려움을 없애고 확실한 성공으로 이끌 인생 필살기
비즈니스 회의 석상, 사업상 인터뷰, 상사와의 대화 등에서 우리는 매일같이 우리가 하는 말로 능력과 가치를 평가받는다. 그러나 MZ세대에서 대면 소통을 힘들어하는 ‘토크포피아’가 늘면서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직장인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사람들은 각각의 상황에 따른 순간적인 해결책을 찾아 이리저리 헤매지만, 카네기는 이 책 전반에 걸쳐 말하기의 세부사항 너머 본질적인 부분, 즉 한번 새겨지면 말하기 커리어에 평생 영향을 미칠 핵심을 이야기한다.
이 책에서는 동서고금의 위대한 연설가들의 말하기 방식을 분석하며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말하기를 실증할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그의 강의를 듣고 말하기 역량이 놀랍도록 성장한 지극히 평범한 이들의 이야기를 전하며 우리에게도 용기를 준다. 다른 사람의 마음을 얻고, 빠르게 일을 성사시키며, 많은 사람에게 인정받게 하는 인간의 능력 중에 대화만 한 건 없다는 사실을 이 책을 통해 깨닫게 될 것이다.
특히, 카네기는 두려움을 극복하고 용기를 갖는 것을 성공하는 말하기의 핵심 비결로 꼽는다. 윌리엄 제닝스 브라이언, 율리시스 그랜트, 루스벨트, 찰리 채플린, 링컨 등 연단에서 빛을 발한 위대한 인물들도 처음 말을 꺼낼 땐 두려움에 떨었다는 사실을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상기시키며, 자신감을 지니기 위해서는 성공 경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이를 위해 그의 강의에서는 수강생 모두에게 발표 기회를 준 것으로 유명하다.
국내 최초 ‘목소리 훈련’ 포함
초판 완역본으로 만나는 『성공대화론』
데일 카네기는 1926년 대중연설 수업을 위해 이 책의 초판 원서 『Public Speaking』을 출간했다. 그 후 성인들에게 의사소통 능력뿐 아니라 친구 만드는 능력 또한 절실히 필요하다는 사실을 파악하고 1936년 『인간관계론』을 펴냈다. 그다음 해인 1937년 『Public Speaking』을 대폭 보강해 『Public Speaking and Influencing Men in Business』를 개정판으로 출간했으며, 현대지성의 이 책 『성공대화론』은 그 개정판의 초판에 있는 ‘목소리 훈련’까지 살린 국내 최초의 완역본이다.
원문 각 장 말미에 있는 ‘Speech building’ 항목 중 ‘Voice Exercise’ 부분을 ‘목소리 훈련’ 코너로 구성했으며 올바른 호흡, 입술과 혀 사용, 턱 이완법, 공명 개발법 등을 소개해 성공하는 말하기를 위한 발성과 발음에 대한 실용적인 팁까지 아낌없이 준다. 중요한 회의나 발표, 대화를 앞두고 떨리고 불안한 마음이 스며든다면 이 책으로 자신감을 키워보자. 당신의 성공을 확실히 앞당겨줄 것이다.
작가정보
자기계발 분야의 선구자로 손꼽히는 데일 카네기는 1888년 미국 미주리주에서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났다. 꼭두새벽부터 농사일을 도와야 하는 환경에서도 배움에 대한 열정을 품고 꿈을 향해 정진했다. 어렸을 때부터 사람들 앞에서 말하기를 즐겼으며 학교 토론팀에서 활발하게 활동했다. 워런스버그 주립 사범대학을 졸업한 뒤에는 교사, 세일즈맨 등 사람을 대하는 여러 직업을 거쳤다. 세일즈맨을 그만둔 뒤 한동안 생활고를 겪기도 했으나 1912년부터 YMCA에서 대화법 및 대중연설을 가르치며 일생의 전환점을 맞이한다. 그때까지 성인 대상으로 대중연설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은 전무했다. 사람들은 풍성한 사례와 함께 당장이라도 적용할 수 있을 만큼 실용적인 원칙을 제시한 그의 강의에 열광했다. 뿐만 아니라 카네기의 수업 시간은 많은 사람이 본인의 말하기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는 장이었다. 그는 이를 바탕으로 ‘카네기 연구소’를 설립해 자기계발 분야에서 기념비적인 업적을 남겼다. 처세, 자기관리, 화술, 리더십 등에 대한 그의 가르침은 오늘날에도 수많은 사람을 성공으로 이끌고 있다.
카네기의 책은 핵심을 찌르는 원칙과 구체적인 실행법으로 정평이 나 있는데, 그중에서도 말하기를 가르치는 『성공대화론』은 카네기 전설의 시작이자 정수(精髓)로 꼽힌다. 사람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고 원하는 대로 이끄는 품격 있는 말하기의 구체적인 공식을 지금 당장 배워보자.
번역 임상훈
서강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영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동료 번역가들과 ‘번역인’이라는 작업실을 꾸려 활동 중이다. 사람들의 마음에 다가가는 번역을 하고자 힘쓰고 있으며, 옮긴 책으로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 『트라우마 사전』, 『10% 적은 민주주의』 등이 있다.
낭독 이원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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