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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와 장애

마타 러셀 지음 | 조영학 옮김
동아시아

2022년 11월 21일 출간

종이책 : 2022년 11월 04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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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45.38MB)
ISBN 978896262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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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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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의 발흥은 장애인의 입지를 급격하게 바꿔놓았다. 자본가 계급은 부를 축적하기 위해 장애인의 노동을 착취하는 동시에, 장애인들을 사회가 엄격하게 다루어야 할 집단으로 계급화했다. 장애인들은 시설에 격리되었고, 그들의 빈곤은 일상이 되었으며, 장애라는 개념은 심신 장애에 덧씌워진 사회ㆍ경제적 불이익을 지시하는 데 이용되었다.
『자본주의와 장애』는 자본주의와 장애의 관계를 통찰력 있게 사유했던 마타 러셀의 글을 엮은 것이다. 러셀은 자본주의 체제와 장애인 억압의 상관관계, 1990년대 미국 장애인법의 한계 등을 비판적으로 서술한다. 마르크스의 경제 개념, 노동이론을 장애인의 노동 조건과 결부하여 설명하고, 자본주의 체제에서 장애인이 약자로서 겪는 사회적 제약을 종합적으로 논한다. 자본주의의 배타적 특성, 그리고 집요하면서도 광범위한 장애인 불평등의 역사를 들여다본다.
발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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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서문

들어가는 글
자본주의와 장애인 권리운동
- 마타 러셀과 라비 말호트라

1부 장애의 정치경제학
제1장 마르크스주의와 장애
제2장 신노동예비군?
제3장 장애와 자본주의의 세계화
제4장 월마트와 장애인 차별의 역사

2부 시민권과 퇴보
제5장 반발과 구조적 불평등
제6장 장애인 권리운동도 하지 못하는 일
제7장 대법원의 이상한 정의: 장애와 사법기관
제8장 장애자본주의의 등장

3부 유폐된 장애
제9장 장애, 교도소, 역사적 격리
제10장 요양원 문에 매달리기

4부 사회안전망에 대한 공격
제11장 장애인 고객 확보하기
제12장 의존과 자립 사이: 정책의 황무지를 다시 생각한다

5부 장애인 램프를 넘어서
제13장 반전장애인연합
제14장 장애와 전쟁 경제
제15장 비자연 재해: 허리케인 카트리나를 돌아본다
제16장 장애인을 위한 저가형 주택 위기
제17장 미국 대 세계

6부 몸의 정치학: 빠진 고리
제18장 달러와 죽음: 의사 조력 자살에 대한 의문
제19장 우생학과 오직 하나의 경제질서

장별 출처
참고 문헌

장애는 자본주의에 내재된 주요 모순에 속한다. 따라서 이를 인정하지 않는 장애인 정책은 근본적으로 잘못된 전략일 수밖에 없다. 아니, 더 나아가 문제 자체를 은폐하려는 부르주아 이데올로기의 의도라 하겠다.
p.20

계급 분석으로 보면, 장애인이 경제 사다리의 제일 밑바닥에 있는 것은 사고 때문도 자연의 질서 탓도 아니다. 자본주의는 집요하면서도 광범위한 불평등과 불이익을 필요로 한다.
p.39

그들은 체제를 모두에게 이롭게 만들려 하지 않고 사람들의 고혈을 짜내 높은 이윤으로 바꾸려고 한다. 따라서 우리는 패러다임 자체에 문제를 제기해야 한다. 경제가 왜 존재하는지 따져 물어야 한다.
p.116

장애란 사회가 기본 활동을 특정한 방식으로 운영하는 데서 비롯하는 사회적 경험이다. 노동, 운송, 레저, 교육, 가정생활에 대한 접근이 어려울 때 사람들은 장애 상태가 된다. 우리는 사회가 운영되는 방식 때문에 장애인이 된다.
p.145

미국 자본주의는 장애인을 사회에 동화시키는 데 실패하고 그 대안으로 교도소 등의 시설에 격리한다. 당연한 얘기이지만, 장애인은 일단 시설에 들어가면 훨씬 더 지독한 학대와 차별을 겪는다. 예를 들어 미국 전역의 교도관들은 장애인에게 가장 소중한 물건들, 즉 휠체어, 보행 보조기, 목발, (피부 손상과 공기 유통을 위해 제작된) 특수 매트리스, 약 등을 압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p.174~175

의사와 국가의 눈으로 볼 때, 장애인은 제일 먼저 죽어 마땅한 존재다. 우리는 장애인 학대가 전방위적으로 이루어졌다는 사실을 이해해야 한다.
p.283

자본주의는 일정한 불이익을 내포한다. 그 부작용으로 사람들이 실직과 가난에 빠져 허우적대고 있다. 자본주의 수호자들이 혜택 기반을 확대하겠다고 말은 하지만 실제로 자본주의는 본질 자체가 배타적이다. 시장 중심 사회에서 누군가는 밑바닥으로 추락할 수밖에 없다는 뜻이다.
p.293

채용은 마지막, 해고는 제일 먼저!
생존의 위협과 벼랑 끝의 장애인

자본주의 사회에서 부의 격차는 점점 벌어지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간극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현대 자본주의 체제에서 시장 접근이 가능한 사람은 경제력이 있는 사람이기에, 시장 진입은 대다수 장애인에게 그림의 떡일 뿐이다. 따라서 심신이 불편한 이들은 자본가 계급이 요구하는 생산성을 발휘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노동에서 아예 배제되거나 저임금 노동에 시달리고 있다. 장애인은 쥐꼬리만 한 지원금에 기댄 채, 경제 사다리의 가장 밑바닥에서 허우적거리고 있다. 직무조정이나 법으로 제재를 가하고 있음에도 차별이 근절되지 못한 것이 현실이다.

“장애인법은 임금 차별을 금하고 있지만, 직장에 다니는 장애인 520만 명은 소위 규제시장에서조차 임금 격차에 시달리고 있다. […] 그뿐 아니라 최저보다 낮은 수준의 임금을 정당화하는 전례도 있었다. 연방법에 따르면 장애인 노동자에게 최저임금 이하를 지불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으며, 이를 위해 장애인의 생산 능력이 미흡하다는 사실을 고용주가 증명하기만 하면 된다.” (66쪽)

사회에서 동등한 지위를 확보하지 못한 장애인은 방치되거나 일상에서 수많은 장벽을 마주한다. 저자는 이 모든 것을 자본주의 체제가 가진 본질적인 모순이라고 본다. 즉, 구매력이 있는 사람들은 수명을 연장하고 삶의 질을 높였지만, 장애인은 줄곧 권리와 기회를 박탈당하고 외면당해 왔기에 패러다임 자체에 문제를 제기하고 그 존재 이유를 따져 묻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역설을 통해 저자는 궁극적으로는 사회가 장애인 권리를 보장하고 공동체 유대를 함양하는 방향으로 변화해야 함을 강조한다.

“장애인 당사자적 관점의 혼이 살아 있다”
노동, 주택, 우생학, 재난, 안락사까지
불평등의 역사를 한눈에 담은 지도

1950년대에 선천적 뇌성마비와 이동장애를 가지고 태어난 러셀은 장애인 활동가를 만나며 정치 개념으로서의 장애를 깨닫는다. 러셀은 당시 미국 자본주의 사회에서 일어나는 여러 민권운동을 목격했고, 이후 하워드 진, 놈 촘스키, 카를 마르크스 등 지식인들의 저술을 폭넓게 공부하며 자본주의 사회에서 장애인들이 겪는 억압의 본질을 깊이 파고들기 시작했다.
저자는 주류 사회 속 투명인간이 된 존재로서 장애인의 입지를 다방면으로 서술한다. 경제이론, 정책, 주택, 우생학 등 광범위한 이슈에 걸친 다양한 글로 자본주의와 장애인 억압이 구조적ㆍ필연적으로 서로를 강화해 왔음을 밝힌다. 그 복잡하고 넓은 지도에는 자본주의 발원 이래 인류가 반복해 온 끊임없는 억압의 굴레가 있다. 이러한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왜 불평등에 맞서 투쟁해야 하는지에 대한 문제의식이 생기고, 자본주의 이데올로기의 본질에 대한 사유를 할 수 있다. 러셀은 사회적 약자의 삶을 장애인 당사자적 관점에서 생생하게 고발하며, 그 고난의 시간을 한눈에 담아낸다.

이론과 경험, 실증적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엮은 에세이

러셀은 자본주의 사회를 향한 날카롭고 정확한 비판으로 관심을 모았다. 그녀는 자본주의가 제대로 굴러가기 위한 필연적인 고통 중 하나가 장애인이었음을 이론과 통계 및 문헌을 바탕으로 논리적으로 제시한다. 그리고 이것이 단순히 미국사회에서뿐만 아니라 시장경제가 자리 잡은 모든 나라에서 세계적이고 전방위적으로 자행되었다고 말하며, 자본주의가 고의적으로 영속화한 것들을 비판한다.

“다른 사람들은 자본주의와 장애의 관계를 들여다보았지만 나의 목적은 현대 자본주의가 어떤 식으로 이 체제를 영속화하는지 고발하는 데 있다. 그것도 장애인들이 미국 노동력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투쟁하는 와중에 그렇다. 자본주의는 체계적으로 장애인을 차별해 왔으며 장애인법은 그 사실을 제대로 다루지도 해결하지도 못했다.” (124~125쪽)

장애인의 인권과 사회통합이 사회적 화두로 거론되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비장애인과 장애인의 사회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려는 모든 이에게 그녀의 글은 깊은 깨달음을 준다. 이 책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힘겹게 살아가는 장애인과 더불어 살기 위한 하나의 나침반으로서 우리 사회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현대사회에서 장애인과 더불어 살기 위해 지금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이 책은 우리가 다시 장애를 읽어야 하는 이유에 대한 해답을 준다.

작가정보

저자(글) 마타 러셀

Marta Russell
미국의 작가이자 장애인 권리운동가로 장애인 활동가들을 만나고 공부하며 자본주의와 장애의 이해관계를 분석한 다양한 글을 남겼다. 장애 당사자로서 여러 장애인 권리 단체에서 활동하며 자본주의 사회에서 장애인이 어떻게 억압당하는지를 실증적이고 비판적으로 논했다.

『아메리칸 프리즌』, 『라인 비트윈』, 『감정은 어떻게 전염되는가』, 『기탄잘리, 나는 이기고 싶어』 등 소설과 인문학 서적 90여 편을 옮겼다. 지은 책으로 『여백을 번역하라』, 『천마산에 꽃이 있다』, 『살아서 꼭 봐야 할 우리 꽃 100』(공저) 등이 있으며, 현재 《한국일보》와 《더칼럼니스트》, 《여성신문》에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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